스크랩 누가 만들어도 그 맛이 보장인 닭 볶음탕~~황금 비율 양념 공식

[야니]

굿모닝~~

기분 좋은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셨지요~~?

월요일 아침이 되면 괜히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니~

기지개 한번 쭉~~펴시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해요~~^^*

오늘은  매콤함이 더 없이 사랑스러운 녀석 하나 데리고 왔어요~~

거기다 요리에 자신없으신 님들을 위해

황금 비율의 양념 공식까지 덤으로 알려 드릴께요~~

닭도리탕~~ 닭볶음탕~~많이 들어 드시지요~~

 울님들이야 워낙 잘 만들어 드시니 그리 고민스럽진 않으시겠지만~~

요리에 자신 없는 초보 주부님들이나 자취 하시는 님들을 위해

누가 만들어도 그맛이 보장인 닭 볶음탕 만들어 봐요~~

전 닭다리 6개로 만들었지만 요정도 양이면 보통 닭 한마리 분량 정도가 될듯하네요~~

거기다  떡볶기 떡이 없어 가래떡을 몇개 넣었더니 정말 푸짐해요~~^^*

  엄마 매운데 너무 맛있다고 호호 거리며 먹는 울 강남매~~

밥 한공기랑 뚝딱해주니  만든 보람까지 쏠쏠해요~~ 

 푹 익어 보드라운 살에 양념까지 쏘옥 배여 입에서   입에 착착 감기니~~

 도저히 유혹을 이기기 힘들어 전 시원한 맥주 한캔 땄답니다~~ㅋㅋㅋ

   전 밥을 볶아 먹을꺼라 양념 소스에 살짝 찍어 먹을 정도로  자작하게 졸였지만

떠먹을 정도의 국물을 원하신다면 육수를 조금더 부어 주시면 되겠지요~~

그건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요~~^^*

 

강씨네 감자 귀신들이 모여 산다는 건 다들 잘 아시지요~~

푹 익어 우찌 포근하고 맛난지 양념 소스 살짝 곁들어 먹었더니 고기 못지 않는

맛을 선물해 주네요~~

자 ~~울 님들 ~~닭다리 하나씩 들고 뜯어 봐요~~

 한입 무는 순간 다  반하시지 싶은데요~~^^*

보들보들~~입에 착착 감기는 닭다리살~~

거기에 매콤하게 혀 끝을 자극하는 양념 소스~~맛있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지 싶은데요~~

거기에 보너스로 준비한 가래떡~~소스 듬뿍 찍어 한입 드셔봐요~~

입안 가득 행복함이 물결 칠겁니다~~^^*

그리고~~마지막을 장식할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볶음밥~~

신김치 넣고 남은 양념에 달달 볶았더니  요 녀석이 주인공인줄 착각 할뻔했으니~~ㅋㅋㅋ  

닭다리 6개가 이리 푸짐함을 선물해 주다니~~

 아무리 같은 재료라도  양념장 하나에 맛이 달라지니~~

 오늘은 누가 만들어도 이 맛이 보장이니 요리에 자신없는 울 서방님들도

맘 놓고 만들어 드실 수 있을겁니다~~^^*

 닭다리 6개를 닭도리탕 용으로 잘라둔게  마트에 있더군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주셔요~~그럼 기름기도 제거 되지만   껍질 벗기가 훨씬 쉬워요~~

껍질은 왠만하면 벗기시는게 깔금함 맛을 느끼 실수 있답니다~~

준비한 재료 입니다~~감자와  닭만 준비하셔도 상관 없어요~~

전 냉장고에 있는 녀석을 적당히 꺼내 보았네요~~

드디어  양념장 만들어 볼까요~~

간장 3 T ,고운 고춧가루 1T, 보통 고춧가루 2T, 고추장 1.5T ,청주 1~2 T, 다진 마늘1.5T, 설탕 1T,

 요리엿 1T, 다진 생강1/2T, 참기름 1T, 굴소스1T,  후추 약간~~

굴소스가 없으신 님들은 간장을 한스픈 더 추가해 주시면 되요~~

요렇게만 들어 주시면 누구든지 맛난 닭도리탕을 드실 수 있어요~~

 전 자작하게 졸여 소금을 넣지 안았지만

 국물을 좀 넉넉하게 잡으실분들은  소금 쪼매 넣으셔야 간이 맞지 싶어요~~

양념에 잘 버무려~~~하룻밤 숙성 시키면 좋지만~~

시간 없으실 때에는 바로 졸이 셔도 되요~~

압력솥에 만드실 님들은 여기에  멸치 야채 육수  두컵을 넣고 크게 자라둔 감자 넣고 만드시면 되요~~

 그렇게 익힌 닭도리탕을  뚜껑을 열고 조금도 바글바글 끓여 주시면 국물이 더 맛나요.

저처럼  냄비로 만드시는 님들은 멸치 야채 육수  2컵반~3컵을 넣고

쎈불에서 보글보글 졸이시듯  익혀 주시면되요~~

한 10분 정도 닭을 먼저 익힌 다음~~

감자를 넣고~~국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끓여주셔요~~

   국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간도 거의 맞아 진답니다~~

여기에 가래떡돠 당근 양파를 넣고 살짝만 뒤적이듯 끓여 주시면 되요~~

전 브로콜리가 있어 색감을 위해 몇개 넣었어요~~국물도 자작하니 잘  졸여 졌네요~~

여기에  쏭쏭 썰은 파와 통깨만 살짝 뿌려 주시면 끝~~

 닭고기 다 건져 드시고 남은 소스에 신김치 쏭송 썰어 넣고 밥을 달달 볶아 드셔봐요~~

아무래 배가 불러도  또 먹힐 만큼 맛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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