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의지하는 내 인생(시37:1~6)
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성경은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철학이나 경험보다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관점에서 답합니다. 성경 전체를 종합하면,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어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는 순례의 삶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1.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인간은 우연한 생명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창조물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세기 1:27)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
도덕적 책임을 지는 존재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
하나님의 통치를 대신하는 청지기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가치는 재산이나 지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라는 데 있습니다.
2. 인생은 죄로 인해 타락한 존재입니다.
죄가 들어오면서 인간의 삶은 근본적으로 변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그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죽음이 들어왔으며
고통과 눈물이 시작되었고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인생의 모든 고통은 단순히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죄의 결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3. 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생애를 여러 비유로 표현합니다.
안개와 풀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야고보서 4:14)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시편 103:15)
그림자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시편 144:4)
손 넓이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하게 하셨사오니." (시편 39:5)
즉, 아무리 오래 살아도 영원의 관점에서는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4.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따라서
성공이 목적이 아니고
돈이 목적이 아니며
명예가 목적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의지하는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 악인들을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1~2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는 어두움과 빛이 공존하고, 정의와 부정의가 공존하며, 사랑과 미움이 공존하고, 악인과 선인이 공존합니다.
차이는 있지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경우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외식(外飾 : 바깥쪽을 장식함)과 위선(僞善 : 겉으로만 착한체 함)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린도후서 11:14)
빛을 가장한 사탄의 특징
진리와 거짓을 교묘히 섞습니다
성경을 부분적으로 인용하지만 왜곡합니다.
회개보다 성공과 번영을 앞세웁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추구하게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 것은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고 기뻐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3~4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 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누구이신가?
이 찬송가의 가사는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밀러(한국명 민로아)목사가 1905년에 한국어로 작사한 것입니다. 1892년에 와서 40여년간 선교사로 봉사했으며, 찬송가의 번역과 창작, 편찬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1905년에 편찬한 「찬셩시」에는 그가 번역한 찬송가나 창작한 찬송가가 무려 28편이 수록되었습니다.
찬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1절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자의 높음과 잡힌자의 놓임되고 우리 기쁨되시네
2절 예수님 누구신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자의 빛이시며
병든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되고 우리 생명되시네
3절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자의 정함과 죽은 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되시네
4절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교회의 머리와 온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되고 우리 영광되시네
민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심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이러한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선하심을 본받아 착하고 선한 일을 하며, 선한 일로 인한 기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선을 행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생활은 인간의 창조목적이기도 합니다.
선한 행위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롭고 신실한 생활은 하나님께 향하는 인간의 삶의 목적이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믿는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내 길을 하나님께 맡기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마11:28) 하셨습니다.
잠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마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우리가 근심하고 걱정하는 일이 우리의 기대하는 대로 이뤄 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부질없는 일입니다. 근심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여 골수의 기름이 마르고, 심신이 미약해져서 판단력이 흐려지게 됩니다.
베드로 사도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이라 하였습니다. 내 길을 하나님께 맡기는 생활은 지혜로운 성도의 신앙의 자세입니다.
넷째, 내 인생을 주께 맡기면 빛같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성경에서 ‘빛’이란 진리, 순결, 거룩, 드러남을 상징합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노예가 되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그는 순결과 공의를 생명처럼 지킨 결과 하나님께서 영화의 자리에 높여주셨습니다.
그는 물론이고, 가족 전체를 구원함으로 민족을 이어가도록 하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지혜와 힘으로 위기를 탈피하려고 했다면 그는 평생 노예 신세로 살았을 것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긴 결과 민족의 구원자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려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요셉과 같이 나의 일생을 주님께 맡긴 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찬란한 빛을 비추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사랑선교회 임 웅 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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