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월 마즈막 날이니 꼭 두달간 New York Forum방을 너무 오래 비워 놓은것
같아 혹시 이용하지 안는방이라 페쇄라도 시킬가봐 큰 마음먹고 인사 드립니다.
그간 황우영 친구가 다녀가고 뉴욕에 거주하던 장현 친구가 다녀갔고 포터박스의
김주혁 친구가 다녀 갔지만 이런 저런 사연이 있어서 New York Forum방을
사용 못했습니다.
서울에선 지금 배근홍, 김상철 두 친구가 동해안를 따라 걷기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있고, 40여명의 친구들이 힘을 합해 꿈나무 한그루를 정성것 키워보자고
시작한 장학사업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소인은 금년에도 South Carolina주에 Myrtle Beach로 집사람과 골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Myrtle Beach는 여름엔 바다가로 미국 동부쪽 해안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이자
반경 50마일내에 약 120개의 그림같은 골프장이 산재해 있어 골프의 천국이라고도
할수 있답니다.
2월달의 평균기온은 8'c ~ 18'C 이지만 가끔은 이상 기온일땐 영하의날씨와
눈이 몇십년만에 오기도하는데 금년엔 이곳에도 눈이 왔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체류하는동안은 18'C ~ 20'C로 최상의 날씨속에 즐거움이 배가 되였습니다.
관광객들은 95%가 백인들이였으며 부부가 온것은 약 3%정도였고 2%정도는
가족들이 였습니다. 백인들중 약 50%는 카나다에서 온 관광객이였고
이틀간 함께 조인된 골퍼는 모두 카나다에서온 은퇴자들이였답니다.
아름다웠던 자연 몇컷 소개하며 이만 줄입니다.
첫댓글 청암님 미국에서 여유롭게 노년을 부부가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 아릅답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 촬영 기술이 상당히 향상 된 것 같습니다. 석양 노을을 곁들인 야자수 사진이 정말 쥑입니다. 그리고 19번홀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ㅎㅎㅎ
경치 좋고,여유로운 노년 좋고, 소식 감사합니다
머리가 약간 벗어진 것이 흠이지 몸매는 아주 좋습니다.
ㅎㅎ
스윙 폼은 Mrs Lee 가 훨 좋와 보이네!!!~~~~ㅎㅎㅎ 이명수 프로는 골프보다 이제는 사진을 더 잘찍는것 같애~~~~
반갑습니다. 맨끝에 사진에 19번째 홀이라는 표현이 재미나네요.
여유롭게 사시는모습이 부럽군요..ㅎㅎ
푸른들이 나를 매혹 시킵니다.150km 지치고 지친 동해안 해변가 국토여행중 뉴욕에서온 국제전화는 상괘한 활력소 이었읍니다.건강하세요.
쐐가루가 뭔지? 그게 다 해결해주는구나
낙조사진이 멋지네요. 마눌님 모시고 멋진 곳을 다녀오셨군요.
뉴욕가면 한 바퀴돌아 주실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