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화 - 김소월시 김순남 곡
첫댓글 오랜만에 만나서일까, 이 반가움!조수미의 연주가 눈부시도록 아름답네요.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같은 떨림.산유화가 더 깊은 울림으로 닥아 옵니다.그래서일까!산기슭에 아름답게 핀 산유화,또 그렇게 지고 마는...꽃이 좋아 지저귀며 우는 새,자연의 순환 섭리를 노래한 것 같은데왜 시를 읽는 마음이 이다지도 외로워지는지...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큼 혼자서 피어 있네‘저만큼 혼자서 피어있네’이 구절이 저를 외롭게 합니다.감히 닥아 갈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을 노래했을까,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깊은 산에 봄, 여름, 가을 변함없이 혼자서 피고 지는 산유화를 그린 걸까,..
꽃이 좋아서 산에 살며 우는 새마저 외롭습니다.김소월의 외로운 마음일까...저의 이 알 수 없는 마음은 어인 일인지...때 묻지 않은 자연, 산새가 울고가을, 봄, 여름 없이 혼자서 피고 지는 꽃, 그 고고한 모습...그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이겠죠.맑고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한 김소월이겠죠.마음 가는 대로 감상했습니다.그래서 또 좋았던..^^조수미가 저를 먼저 와락 붙잡았던 탓도 큽니다.^^뭐라 해도시와 곡, 연주가 모두 좋은 탓이었겠지요.^^감사드리며...^^
제가 수미교 교주인데도 불구하고수미 노래를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저작권 문제 때문에...저작권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또 다른 한 편 에서는 카페에서 수미를 사랑하고 홍보하는 효과도 분명히 있긴 한데...어렵습니다..ㅎㅎ
첫댓글 오랜만에 만나서일까,
이 반가움!
조수미의 연주가 눈부시도록 아름답네요.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같은 떨림.
산유화가 더 깊은 울림으로 닥아 옵니다.
그래서일까!
산기슭에 아름답게 핀 산유화,
또 그렇게 지고 마는...
꽃이 좋아 지저귀며 우는 새,
자연의 순환 섭리를 노래한 것 같은데
왜 시를 읽는 마음이 이다지도 외로워지는지...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큼 혼자서 피어 있네
‘저만큼 혼자서 피어있네’
이 구절이 저를 외롭게 합니다.
감히 닥아 갈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을 노래했을까,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깊은 산에
봄, 여름, 가을 변함없이
혼자서 피고 지는 산유화를 그린 걸까,..
꽃이 좋아서 산에 살며 우는 새마저 외롭습니다.
김소월의 외로운 마음일까...
저의 이 알 수 없는 마음은 어인 일인지...
때 묻지 않은 자연,
산새가 울고
가을, 봄, 여름 없이 혼자서 피고 지는 꽃, 그 고고한 모습...
그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이겠죠.
맑고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한 김소월이겠죠.
마음 가는 대로 감상했습니다.
그래서 또 좋았던..^^
조수미가 저를 먼저 와락 붙잡았던 탓도 큽니다.^^
뭐라 해도
시와 곡, 연주가 모두 좋은 탓이었겠지요.^^
감사드리며...^^
제가 수미교 교주인데도 불구하고
수미 노래를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저작권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른 한 편 에서는 카페에서 수미를 사랑하고 홍보하는 효과도 분명히 있긴 한데...
어렵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