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파 ㆍ전의이씨

[공산空山]

석탄공종중 회장인사말
전의이씨 석탄공파 종중 회장
안녕하십니까?
31세손 한붕입니다. “家傳忠孝 世守仁敬 가정에서는 충효의 법도를 전승하고, 사회에서는 인자하고 공경하는 가풍을 지키도록 하라”

우리는 선조들의 삶에서 교훈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일로 내일로 전진해 왔습니다. 그렇게 수백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도덕과 인륜이 무너지고 있는 안타까움이 주변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협화음이 도처에서 도사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종중 또한 근래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크고 작은 소용돌이가 있었지만 명문대가의 자손으로서 지혜롭게 헤쳐나왔습니다.

그 과정에 종원의 화합과 돈목를 지키는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잎사귀 하나가 가을을 알린다고 했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맑고 높은 하늘과 결실의 계절 가을이 오듯 지난 뜨거웠던 날을 몰아내고 우리 종중에 선선한 가을을 알리는 잎사귀가 되겠습니다.

더 품위있고, 우아하게 변화되는 종중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명문대가로 자자손손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간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월 일

전의이씨 석탄공파 종중 35대 회장 이 한 붕


전의이씨 석탄공파 종중 34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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