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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혈당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서 공급되는 포도당이며 인체내에서 일종의 연료 역할을 함으로써 에너지원이 된다. 정상인에서는 식사 후 섭취한 음식물에 의해 혈당이 높아지면 그 정도에 따라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며, 이때 분비된 인슐린이 혈액내의 당분을 세포속으로 운반해 줌으로서 에너지로 이용하게 하는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준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 하지 못해 혈당이 상승하며, 결과적으로 콩팥에서 걸러지는 과정에서 재흡수가 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증가하는 상태를 고혈당이라 하는데 이런 고혈당은 급성 증상뿐만아니라 만성적으로 여러가지 합병증을 가져온다. 즉 고혈당이 지속되면 실핏줄과 같은 미세한 혈관에 생기는 미세혈관 합병증뿐만 아니라 더 큰 혈관에 생기는 동맥경화증 같은 합병증의 발생 기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고혈당을 낮춰서 정상 수준의 혈당으로 유지하는데 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 성인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5%정도로 최소한 25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뇨병 초기증상 ◆ 다음 :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신다.◆ 다뇨: 소변량이 늘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 ◆ 다식 :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자주 고프다 ◆ 체중감소 : 체중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 전신권태 : 몸이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 시력저하 : 시력이 갑자기 안좋아진다 ◆ 상처회복 : 상처가 났을 경우 잘 아물지 않고 다리가 쉽게 붓는다 ◆ 가려움증 : 흡수되지 못하고 피부에 쌓인 당분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당뇨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균형잡힌 음식 섭취와 일정한 식사 시간 지키기 ◆ 비만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기 (체중관리) ◆ 인스턴트 식품이나 청과음료, 튀긴 음식의 과다섭취 피하기 ◆ 잡곡, 채소류, 해조류 많이 섭취하기 ◆ 하루 1시간씩 주5회 이상 운동하기 ◆ 평소에 걷는 습관들이기 (계단이용)
당뇨병의 분류 -당뇨병은 크게 제 1형 당뇨병과 제2병 당뇨병으로 구분된다.
제1형 당뇨병 인슐린의 의존성 당뇨병으로 주로 20세 이전에 발병하고 보통 저체중으로 몸이 마른 편인 사람이 많고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당뇨병이다. 이 당뇨병은 11~12세의 어린이에게 가장 많이 생기지만 동양인에게는 구미인보다 드문 편이다. 제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기 때문에 당뇨병의 치료에 인슐린 주사가 꼭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
제2형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보통 40세 이후에 발생하며, 비만한 경우가 많고 천천히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제1형 당뇨병과는 달리 초기에는 췌장 기능이 정상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기는 하지만 인슐린이 작용하는 장기(근육,간,지방세포 등)에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 인슐린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생기는 당뇨병이기 때문에 제 1형 당뇨병 처럼 급성 케톤산증에 빠지는 경우는 드물고, 치료면에서도 인슐린 주사가 필수적이지는 않다.
제2형 당뇨병은 모든 당뇨병환자의 90%이상을 차지하며 연령및 비만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이 높아지며 절반 가량의 환자가 정상체중 이상으로 비만한경우가 많다.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도 혈당조절이 가능할 수가 있으며, 이와 같은 방법에 의해 혈당 조절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이용하여 혈당을 조절한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증상
자주 물을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된다. 또한 체중이 빠지며 오랜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수 있음), 신기능 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당뇨병의 증상을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은 혈액검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금식 후 8시간 이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부하 검사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이라 할수 있다. 당뇨병의 예방 -과체중인 경우라면 체중을 감소시킨다. 정상 체중을 유지시키려면 식습관을 교정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야 하고 그럼으로써 건강한 심장과 에너지를 얻게 된다.
♣ 당뇨치료를 위한 당뇨 식이요법 -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자!!
당뇨가 있는 경우 GI지수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GI는 음식이 얼마나 빨리 포도당으로 변하는지에 대한 척도인데요. 음식이 포도당으로 빨리 변하면 그만큼 인슐린도 빨리 많이 필요하게 되요. 이처럼 포도당으로 빨리 변하게 되는 음식일수록 GI지수 수치가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GI 수치가 낮아집니다. GI 수치가 낮을수록 당뇨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아래표를 참고해 주세요.
♣ 당뇨 식이요법 -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세요~~!!
당뇨가 있으면 단백질과 지방의 대사에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몸이 산성으로 변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해 몸의 균형을 맞춰줘야 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에는 곡식류,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과일류 등이 있습니다.
▲ 곡식류 : 현미, 콩, 잡곡 (조, 수수, 율무, 통밀, 옥수수, 깨 등), 감자 등
▲ 채소류 : 상추, 깻잎, 양배추, 쑥갓, 시금치, 마늘, 양파, 부추, 미나리 등
▲ 해조류 : 미역, 다시마, 김 등
▲ 산채류 :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뽕나무버섯 등
▲ 견과류 : 씨앗, 견과 등
◆ 곡식류 - 콩 콩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보충하며 폐와 신장의 기능을 보호한다. 특유의 향기가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해서 부기를 완화시킨다. 또한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양성질의 사람에게 좋다 콩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단백질은 체내 각 조직을 만들고 특히 인슐린의 구성물질이므로 당뇨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 당뇨에좋은음식 채소류- 도라지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하여 고혈압과 당뇨에 효과적이며 항암작용과 함께 천식,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도라지의 이눌린 성분이 혈당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 당뇨에 좋은 음식 해조류- 다시마 다시마는 혈전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식품입니다. 다시마는 비타민, 알긴산, 타우린, 칼륨등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의 대표주자이며 당뇨, 고혈압, 변비등의 예방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당뇨에 좋은 음식 버섯류- 잎새버섯 버섯 속에는 다당체(베타글루칸)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다당체가 항암작용, 면역기능의 활성화, 면역기능의 증진, 간기능 향상, 혈중 콜레스테롤수치 저하, 어혈을 풀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약용버섯 중 잎새버섯은 인체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도움이 됩니다.
1.인스턴트 식품 : 과자, 라면, 소시지, 탄산음료, 피자등의 모든 가공식품들... 2.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동물성 육류 식품의 과도한 섭취, 3.도넛, 치킨, 돈가스 등의 각종 튀김음식, 4.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등이 있다.
방문하신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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