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년는 양력에서 사용하는 날입니다.
1년은 보통 365일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딱 떨어지는 365일이 아니고 365.2422 일입니다.
그래서 4년에 한번씩 가장 짧은 달인 2월을 29까지 한 것이 윤년이구요.
이런식으로 4년에 한번씩 하면 또 너무 많아져 다시 안맞게 됩니다.
그래서 100년에 한번씩 다시 윤년이 없는 해가 되구요.
400년에 한번씩 다시 윤년이 있는 년이 되는것입니다.
윤달은 양력이 아닌 음력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삭막월이라고 하는 29.53059 일이 음력(달을 기준으로 하는 역법)인데
이는 양력 (약 365일)보다 11일 정도가 짧게 됩니다.
그래서 계절과 너무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음력 한달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3년에 한 달, 또는 8년에 석 달의 윤달을 넣지야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음력 3월이 지나서 다시 음력 3월이 된다는 것이지요.
윤달을 넣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로부터 윤달을 두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고안되었다. 그 중 19태양년에 7개월의 윤달을 두는 방법을 19년 7윤법(十九年七閏法)이라 하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이에 의하면 19태양년이 235태음월과 같은 일수가 된다.
19태양년=365.2422일×19=6939.6018일 235삭망월=29.53059일×235=6939.6887일 차이 0.0869일=2.09시간 여기에서 6939일을 동양에서는 장(章)이라고 하여 BC 600년경인 중국의 춘추시대에 발견되었고, 서양에서는 메톤주기라고 하여 BC 433년에 그리스의 메톤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장주기, 즉 메톤주기는 계절과 월상(月相)이 먼저대로 복귀되는 주기이다.
예로부터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하여, "하늘과 땅의 신(神)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쉬는 기간으로 그때는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의(壽衣)를 하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참고로 윤달은(음력) 아래와 같이 들어 있습니다.
:
1900년8월
1901년
1902년
1903년5월
1904년
1905년
1906년4월
1907년
1908년
1909년2월
1910년
1911년6월
1912년
1913년
1914년5월
1915년
1916년
1917년2월
1918년
1919년7월
1920년
1921년
1922년5월
1923년
1924년
1925년4월
1926년
1927년
1928년2월
1929년
1930년6월
1931년
1932년
1933년5월
1934년
1935년
1936년3월
1937년
1938년7월
1939년
1940년
1941년6월
1942년
1943년
1944년4월
1945년
1946년
1947년2월
1948년
1949년7월
1950년
1951년
1952년5월
1953년
1954년
1955년3월
1956년
1957년8월
1958년
1959년
1960년6월
1961년
1962년
1963년4월
1964년
1965년
1966년3월
1967년
1968년7월
1969년
1970년
1971년5월
1972년
1973년
1974년4월
1975년
1976년8월
1977년
1978년
1979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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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4월
1983년
1984년10월
1985년
1986년
1987년6월
1988년
1989년
1990년5월
1991년
1992년
1993년3월
1994년
1995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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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년5월
2040년
2041년
2042년2월
2043년
2044년7월
2045년
2046년
2047년5월
2048년
2049년
2050년3월
1삭망월(朔望月)은 29.53059일이고, 1태양년은 365.2422일이므로 음력 12달은 1태양년보다 약 11일이 짧습니다. 그러므로 3년에 한 달, 또는 8년에 석 달의 윤달을 넣지 않으면 안 되게 되지요. 만일 음력에서 윤달을 전혀 넣지 않으면 17년 후에는 5, 6월에 눈이 내리고 동지·섣달에 더위로 고통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로부터 윤달을 두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고안되었는데, 그 중 19태양년에 7개월의 윤달을 두는 방법을 19년 7윤법(十九年七閏法)이라 하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이에 의하면 19태양년이 235태음월과 같은 일수가 된답니다.
19태양년=365.2422일×19=6939.6018일 235삭망월=29.53059일×235=6939.6887일 차이 0.0869일=2.09시간 여기에서 6939일을 동양에서는 장(章)이라고 하여 BC 600년경인 중국의 춘추시대에 발견되었고, 서양에서는 메톤주기라고 하여 BC 433년에 그리스의 메톤에 의하여 발견되었읍니다. 장주기, 즉 메톤주기는 계절과 월상(月相)이 먼저대로 복귀되는 주기죠.
예로부터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하여, "하늘과 땅의 신(神)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쉬는 기간으로 그때는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의(壽衣)를 하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고 합니다.
http://www.hanja.pe.kr/10-han/10-han131.htm를 참고 하시면 세시에 관한 사항을 더 자세히 보실수 있읍니다.
윤달은 꼭 음력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요... 주로 음력에서 많이 나오기는 하죠...
음력은 달의 움직임을 이용해서 날짜를 셉니다. 하지만 지구의 공전주기와 달의 공전주기가 딱 맞아 떨어지면서 돌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음력에서는 4년에 한번씩 그 차이를 보정하는 달을 하나 두는데 그것이 윤달입니다. 음력은 수학적으로 가장 완벽한 달력이라는 평을 듣는 달력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잘쓰고 있는 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달력입니다...양력의 윤달또한 4년에 한번씩 생기는데 없는달을 하나 끼워 넣는것이 아니고 2월에 29일 하루를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구의 공전또한 지구의 자전과 정확히 맞아 떨어지면서 돌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이죠... 약 6시간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4년에 한번씩 보정하는것이 윤달입니다...
그럼 왜 윤달이란것을 만들까요? 그냥 내버려 두지....
그래도 별상관 없지 않을까요? 오히려 햇갈리기만 하잖아요?
하지만... 그 이유는 너무나도 중요한 실생활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달력을 만들어 사용하던 국가들은 농경 국가들입니다... 태양력을 만들어 사용하던게 이집트구요...
우리는 음력을 사용하지만 달력을 보면 24절기라고 해서 양력을 사용합니다...
1년을 15일 단위로 해서 양력을 만들어 준것이지요....
뭐 음력에 맞는 양력이라고 할까요?
왜 그런것이 필요할까요? 그것은 바로 농사를 짓는데 필수적인것이기 때문입니다... 달력은 농사를 지으면서 그
시기에 따라서 어떤 처리를 해주어야하는데... 그것을
기술하면서 부터 시작한것입니다....
그러니 만일 지구의 주기와 틀려진다면 일이십년은 괜찮을지 몰라도.... 몇십년이 지나면 수십일이 틀려져 버리죠....그래서 농사를 짓는데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러니 달력을 지구공전주기와 정확히 맞추어야하고 잛은기간에 적은 차이로 그때그때 고쳐주는것이 윤달입니다.
달력은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우리는 글도알고 많이 배운사람도 막상 달력을 만들려고하면 힘이 들지만 글을 모르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은 달력을 줄줄 꽤고 계시죠.... 특히 24절기는요.... 언제 윤달인지도 정확히 아시고요.... 그것은 수학적인 문제인데도 말이죠..... 그건 그분들이 농사짓는데 필수적인 수학을 익히고 계신다는 뜻이기도합니다....
로마시대에는 양력에 오차가 생겨서 어느날 갑자기 12일이나 중간에 날자를 건너뛰고 다시 달력을 시작한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달력에 관한 책도 작년 출간 되었으니 읽으시면 재미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