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있고
나무가있고
해변이있고
별이총총한 밤하늘이있고
적적하지않게 캠핑친우들이있어 행복합니다
한밤중에는 술에취한캠퍼친우가 진한 사람내음도 전해주네요
그또한 돌이켜보니 좋은기억입니다...
캠퍼분들이 많지않아 양지바른나무밑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화장실도 괞찮고 개수대도 그럭저럭 괞찮습니다
석양이비끼는 한적한해변은 그무슨세상의 고단함도 정화시켜줄듯합니다
나만의공간으로 해변을 차지하신분의 기분은 엄청난부를느끼기에 충분할것같네요
이제 오늘의태양은 어둠에게 그자리를 비워주려합니다
이렇게 좋은곳을 차지하는 행운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웃도 슬쩍 훔쳐담았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몽산포 캠핑장 풍경을 봅니다. 저 숲이 저희 단골 자리입니다. 비교적 한적하고 전망도 좋고 바람의 영향이 덜한 곳이라 선호합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