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수 6개월 정도 갈 생각인데요..
lsc를 두 달 다니고 중간에 2달을 회화 중심학원과
파트로 리스닝, 컨버세이션 클럽을 다니기로 결정했는데요...
마지막 두 달을 비지니스 스쿨을 갈까 pli를 갈까
너무 고민되네요..
비지니스 스쿨 다니려는 건 디플로마 같은 게 관심 있어서는
절대 아니고요
3학년이지만 전 취업을 생각해서(취업에 연수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진 않는 건 알지만, 들어가고 나서라도 그 쪽 관련
영어 공부를 해 둔 게 도움이 될까 해서요.)
2달 정도 들을 생각이었는데요...
주위에서 겨우 6개월 공부하는 중에 비지니스 스쿨 가는 건
욕심이라고도 하고.. 그렇게 대단한 전문적 지식을 배우는 건
아니라는 등의 의견이 있어서 망설여지네요.
게다가 하도 여러분들이 pli가 좋다좋다 하시니
가고 싶어지기도 하고...(첨에 여기 신청했다가 됐었는데
연수를 안 갈 생각에 취소해 버린 뼈아픈 경험에 의하야--;;
거의 잊었다가도 집착을 하게 되는..)
물론 pli는 높은 레벨을 받아야 다니는 보람이 있다고들 하시지만
다른 곳에서 4개월 정도 공부하고 가면 음..-_-;;
적어도 6는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맘에..
pli가 8월까지 자리가 없긴 하던데
아는 분이 제가 학교를 바꾸려는 때에 신청을 해 두셨는데
취소하실 생각이라셔서 맘만 정하면 갈 수 있거든요...
pli와 다른 학교 모두 다녀보신 분들,
정말 그렇게 차이나게 좋은 겁니까?
도대체 어느 정도기에 그럴까 궁금해요...
일반 esl학원과 커리나 선생님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이
과제로 인한 공부량이나 학교 분위기 때문에 강추하시는 거라면
그냥 비지니스 스쿨을 갈까 해서요..비지니스 스쿨은 cbei로 갈 생각이고요
비지니스 스쿨 다니신 분들은 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네요...
질문이 답변 주시기에 어려운 줄은 알지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