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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라옛길답사회 원문보기 글쓴이: 흑선풍
[수미산도]
[윤경렬 선생님 수미산도]
[9산 8해]
[수미산 아래 세계]
[불교의 우주관 - 명칭]
<<첫째>> 욕계의 11천
1-지옥도
2-아귀도
3-축생도
4-아수라도
5-인간도
6-사천왕천
7-도리천
8-야마천
9-도솔천
10-화락천
11-타화자재천.
<<둘째>> 색계18천
12-범중천
13-범보천
14-대범천
15-소광천
16-무량광천
17-광음천
18-소정천
19-무량정천
20-변정천
21-무운천
22-복생천
23-광과천
24-무상천
25-무번천
26-무열천
27-선견천
28-선현천
29-색구경천
<<셋째>> 무색계4천
30-공무변처천
21-식무변처천
32-무소유처천
33-비상비비상처천
이렇게 모두 33천상계입니다
[불교의 우주관 - 설명] - 인터넷 자료
불교에서 삼천대천세계는 우주를 말한다.
우선 수평으로는 우주 가운데 수미산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동심원 상에
9개의 산맥과 8개의 바다(구산팔해)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곳은 맨 변방의 불모지인 철위산 자락의 '남섬부주'라는 곳이다.
이는 우주와 은하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보이며
요즘 과학자들도 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직으로는 천상, 인간,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이 있는데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분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천상계만 들여다보아도 우리가 사는 인간계는 정말 미미한 곳일 뿐이다.
가장 높은 차원에 있는 천상계인 무색계4천부터 살펴보기로하자.
<무색계4천>
욕망은 물론이고 물질에서도 완전히 벗어난 곳으로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식무변처정(識無
邊處定)·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의 4무색선정을 닦은 자가
태어나는 세계
1. 비상비비상천
2. 무소유천
3. 식무변천
4. 공무변천
<색계18천>
색계란 욕계에서와 같은 온갖 욕망들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 물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
한 존재들이 사는 세계로 살아 있을 때 초선부터 사선까지의 4가지 선정을 닦은 사람이 죽
은 뒤에 태어나는 곳임
1. 색구경천
2. 선현천
3. 선견천
4. 무열천
5. 무번천
6. 무상천
7. 광과천
8. 복생천
9. 무운천
10.변정천
11.무량정천
12.소정천
13.광음천
14.무량광천
15.소광천
16.대범천
17.범보천
18.범중천
<욕계6천>
천상이지만 식욕,수면욕,색욕과 같은 온갖 욕망으로 뒤덮인 세계
1. 타화자재천
2. 화락천
3. 도솔천
4. 야마천 (염마천)
5.도리천 (일명 33천이라고도 하며, 도리천의 임금이 제석천임)
6. 사천왕천
..................................................................................................................
이러한 천상계 아래에 다음과 같은 5개의 천이 더 있다.
이 5개를 합쳐 욕계11천이라고도 한다.
1. 인간
2. 아수라 :
천상은 아니지만 공중에 있고 제석천 군대인 천군을 공격하는 전쟁으로
아수라장임, 집착과 성냄이 강한 신들이 사는 곳
3. 축생
4. 아귀
5. 지옥
수직적으로 보면 욕계6천,색계18천, 무색계4천을 합하여 모두 28천의 천상계와
인간,아수라. 축생,아귀,지옥의 5천을 더하여 모두 33천이 있다.
천상, 인간,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을 6도라 하며
우리는 각자의 업에 따라 육도를 윤회한다.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선한 업을 쌓아야 하며,
백겁 천겁 만겁이 지나도 한 번 올까 말까한 기회라고 한다.
천상에 있다가도 악한 업이 발동하면 언제 다시 지옥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것이 육도윤회인
데 이것을 벗어나는 것이 수행을 통한 해탈이다.
천상계보다는 인간계가 수행과 해탈을 위해서는 더 좋은 곳이라 한다.
지옥부터 올라가 비상비비상천 까지를 1수미계라하고
수미계 1,000개가 모여 소천이 되고
소천 1,000개가 모여 중천이 되고
중천 1,000개가 모여 대천이 된다.
소천, 중천,대천을 삼천이라 하는데
삼천대천세계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간다.
과학자들은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가 지구상에 있는
모든 모래의 숫자보다 많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불교의 공간개념을 보았으니 이제 불교의 시간개념을 살펴보자.
인간 세상의 50년이 사천왕천의 하루다.
그 사천왕천의 하루에서
30일을 한 달로 하고,
열 두 달을 일 년으로 해서,
500년 한 것이 사천왕천에 사는 존재들의 수명이다.
인간의 100년이 도리천의 하루다.
이 도리천의 하루에서
30일을 한 달로 하고,
열 두 달을 일 년으로 해서,
1,000년 한 것이 도리천 존재들의 수명이다.
인간의 200년이 염마천(야마천)의 하루다.
이 염마천의 하루에서
30일을 한 달로 하고,
열 두 달을 일 년으로 해서,
2,000년 한 것이 염마천 존재들의 수명이다.
인간의 400년이 도솔천의 하루다.
이 도솔천의 하루에서
30일을 한 달로 하고,
열 두 달을 일 년으로 해서,
4,000년 한 것이 도솔천 존재들의 수명이다.
인간의 800년이 화락천의 하루다.
이 화락천의 하루에서
30일을 한 달로 하고,
열 두 달을 일 년으로 해서,
8,000년 한 것이 화락천 존재들의 수명이다.
다시 인간의 1,600년이 타화자재천의 하루다.
이 타화자재천의 하루에서
30일을 한 달로 하고,
열 두 달을 일 년으로 해서,
16,000년 한 것이 타화자재천 존재들의 수명이다.
시간도 절대적 관념은 아니고 상대적 관념일 뿐이다.
본인이 느끼기에 따라 하루가 영겁이 될 수도 있고, 영겁이 찰라가 될 수도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하고, 미워하고, 밥 먹고, 잠자고, 부동산 투기하여 돈벌고 해서
100년을 살았다고 해도 그 시간은 타화자재천에서의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일 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시간과 공간개념은 아인슈타인도 놀랐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불교를 과학이라고 했다
[아래 용어설명 - 네이버 국어사전 검색]
* 수미산 : 고대 인도의 우주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상상의 산
수미·소미루(蘇迷漏) 등은 산스크리트의 수메루(Sumeru)의 음사(音寫)이며, 약해서 '메루'라
고도 하는데, 미루(彌樓:彌漏) 등으로 음사하고 묘고(妙高)·묘광(妙光) 등으로 의역한다. 이
것이 불교에 도입되어 오랫동안 불설(佛說)로서 신봉되어 왔다. 세계의 최하부를 풍륜(風輪)
이라 하고 그 위에 수륜(水輪)·금륜(金輪:地輪)이 겹쳐 있으며, 금륜 위에 구산팔해(九山八
海),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그 주위를 8개의 큰 산이 둘러싸고 있고, 산과 산 사이에는 각
각 대해가 있는데 그 수가 8개라고 한다.
또한 가장 바깥쪽 바다의 사방에 섬(四洲)이 있는데, 그 중 남쪽에 있는 섬, 즉 남염부제(南
閻浮提)에 인간이 살고 있다고 한다. 수미산은 4보(寶), 즉 황금·백은(白銀)·유리(瑠璃)·파리
(玻璃)로 이루어졌고, 중허리의 사방에 사천왕(四天王)이 살고 있으며, 정상에는 제석천(帝
釋天)이 주인인 33천(天)의 궁전이 있고, 해와 달은 수미산의 허리를 돈다고 한다
□ 삼계 : 중생이 생사 왕래하는 세 가지 세계. 욕계, 색계, 무색계이다
1. 욕계 : 유정(有情)이 사는 세계로, 지옥·악귀·축생·아수라·인간·육욕천을 함께 이르는말이
다. 여기에 있는유정에게는 식욕, 음욕, 수면욕이 있어 이렇게 이른다
(유정 - 마음을 가진 살아 있는 중생)
- 지옥도
삼악도의 하나, 죄업을 짓고 매우 심한 괴로움의 세계에 난 중생이나 그런 중생의세계. 또
는 그런 생존. 남섬부주의 땅 밑, 철위산의 바깥 변두리 어두운 곳에있다고 한다.팔대 지옥,
팔한 지옥 따위의 136종이 있다
- 아귀도
삼악도의 하나, 계율을 어기거나 탐욕을 부려 아귀도에 떨어진 귀신으로, 몸이 앙상하게 마
르고 배가 엄청나게 큰데, 목구멍이 바늘구멍 같아서 음식을 먹을 수 없어 늘 굶주림으로
괴로워한다고 한다
- 축생도
삼악도의 하나, 업 때문에 죽은 뒤에 짐승으로 태어나 괴로움을 받는 세계이다
- 아수라도
삼선도의 하나. 항상 싸움이 그치지 않는 세계로, 교만심과 시기심이 많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
- 인간도
삼선도의 하나. 인간 세계를 이른다
- 사천왕천
육욕천의 첫째 하늘.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천왕과 그 권속들이 사는 곳이다. 지국천, 증장
천, 광목천, 다문천이 있어 위로는 제석천을 섬기고 아래로는 팔부중을 지배하여 불법에 귀
의한 중생을 보호한다
- 도리천
육욕천의 둘째 하늘. 남섬부주 위에 8만 유순(由旬) 되는 수미산 꼭대기에 있는 곳으로, 가
운데에 제석천이 사는 선견성(善見城)이 있으며, 그 사방에 권속되는 하늘 사람들이 살고
있는 8개씩의 성이 있다
- 야마천
육욕천의 셋째 하늘. 밤낮의 구분이 없고 시간에 따라 여러 가지의 환락(歡樂)을 누리는 곳
으로, 여기서의 하루는 인간 세상의 200년에 맞먹는다.
불교에서 쌍왕은 이름처럼 야마천에도 거주하고 지옥에도 머문다. 4세기에 편찬된 《구사
론》에 따르면 야마천은 불교의 28천 중 하나로 도리천 위에 있는 하늘이다. 이곳의 하루는
인간 세계의 2백년에 해당하고 신들의 수명은 2천살이라 한다. 지하세계의 야마는 흔히 염
마(閻魔)로 표기하는데 뒤에 도교의 영향을 받아 죽은 이를 심판하는 염라대왕이 되었다
- 도솔천
육욕천의 넷째 하늘. 수미산의 꼭대기에서 12만 유순(由旬) 되는 곳에 있는, 미륵보살이 사
는 곳으로, 내외(內外) 두 원(院)이 있는데, 내원은 미륵보살의 정토이며, 외원은 천계 대중
이 환락하는 장소라고 한다
- 화락천(낙변화천)
육욕천(六欲天)의 다섯째 하늘. 이 하늘에 나면 모든 대상을 마음대로 변하게 하여 즐겁게
할 수 있다
- 타화자재천
육욕천의 여섯째 하늘. 욕계(欲界)에서 가장 높은 하늘로 마왕(魔王)이 살며, 여기에 태어난
이는 다른 이의 즐거움을 자유로이 자기의 즐거움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마왕 : 천마(天魔)의 왕. 정법(正法)을 해치고 중생이 불도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귀신
이다)
2. 색계 : 욕계에서 벗어난 깨끗한 물질의 세계를 이른다. 선정(禪定)을 닦는 사람이 가는
곳으로, 욕계와 무색계의 중간 세계이다
* 사선천 : 네 가지 선정을 닦는 사람이 태어나는 색계(色界)의 네 하늘. 초선천, 이선천,
삼선천, 사선천이 있다.
* 초선천 : 색계(色界)의 사선천(四禪天)의 첫째 하늘. 범중천, 범보천, 대범천으로 나뉜다
- 범중천
색계(色界) 초선천(初禪天)의 첫째 하늘. 대범천왕이 다스리는 중생들이 사는 곳이다
- 범보천
색계(色界) 초선천(初禪天)의 둘째 하늘. 대범천왕을 돕는 중생들이 있는 곳이다
- 대범천
색계(色界) 초선천(初禪天)의 셋째 하늘. 대범천왕이 있는 곳이다
* 이선천 : 색계(色界) 사선천(四禪天)의 둘째 하늘. 이선정(二禪定)을 닦은 이가 나는 천상
세계로, 소광천(少光天), 무량광천(無量光天), 광음천(光音天)이 있다
- 소광천
색계(色界) 이선천의 첫째 하늘. 적은 광명을 내는 하늘이다
- 무량광천
색계(色界) 이선천(二禪天)의 둘째 하늘. 몸으로 내는 빛이 끝없는 곳이다
- 광음천
색계(色界) 이선천(二禪天)의 셋째 하늘. 이 하늘의 중생은 자기의 생각과 뜻을 전달할 때
말소리 대신 입에서 맑고 깨끗한 빛을 낸다
* 삼선천 : 색계(色界) 사선천의 셋째 하늘. 선을 닦는 사람이 이선천에서 얻은 기쁨을 떠
나 정묘(精妙)한 낙을 얻는 곳으로, 소정천, 무량정천, 변정천이 있다
- 소정천
색계(色界) 삼선천(三禪天)의 첫째 하늘. 삼선천 가운데 의식의 맑고 깨끗함이 가장 적은 하
늘이다
- 무량정천
색계(色界) 삼선천(三禪天)의 둘째 하늘. 이 하늘에 사는 중생의 마음에는 늘 즐거움이 있으
며, 그 아래 소정천보다 묘(妙)함이 뛰어나 헤아릴 수 없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 변정천
색계(色界) 삼선천(三禪天)의 셋째 하늘. 맑고 깨끗함이 두루 가득하다고 한다
* 사선천 : 색계(色界)의 넷째 하늘. 무운천, 복생천, 광과천, 무상천, 무번천, 무열천, 선견
천, 선현천, 색구경천의 아홉 하늘이 있다
- 무운천
색계(色界) 사선천(四禪天)의 첫째 하늘. 구름이 없는, 구름 위에 있어 구름이 없다고 한다
- 복생천
색계 사선천의 둘째 하늘. 가장 좋은 복력(福力)으로 태어나는 곳이다
- 광과천
색계(色界) 사선천(四禪天)의 셋째 하늘. 인간이 사는 하늘 가운데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 무상천
색계(色界) 사선천의 넷째 하늘. 무상(無想)의 선정(禪定)을 닦아 감득하는 곳으로, 여기에
태어나면 모든 생각이 다 없어진다
- 무번천
색계(色界) 사선천(四禪天)의 다섯째 하늘. 욕계(慾界)의 괴로움과 색계의 즐거움을 모두 떠
나 있어 번뇌가 없는 곳이다
- 무열천
색계(色界) 사선천의 여섯째 하늘. 이 하늘에서는 심경(心境)이 청랑하여 번뇌(煩惱)가 없다
고 함
- 선견천
색계(色界) 사선천(四禪天)의 일곱째 하늘. 선정(禪定)을 닦는 데 장애가 없어서 시방(十方)
을 훤히 볼 수 있는 곳이다
- 선현천
색계 사선천의 여덟째 하늘. 천중(天衆)의 선하고 묘한 과보(果報)가 나타나므로 이렇게 이
른다
- 색구경천
색계 사선천(四禪天)의 아홉째 맨 위에 있는 하늘
3. 무색계 : 육체와 물질의 속박을 벗어난 정신적인 사유(思惟)의 세계를 이른다
* 사공천 : 사무색정을 닦아서 태어나는 곳. 공무변처(空無邊處), 식무변처(識無邊處), 무소
유처(無所有處), 비상 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를 이른다
- 공무변처천
사공처의 첫째 하늘. 물질인 육신을 싫어하고 공(空)이 무변하다는 이치를 깨달아 태어나는
곳을 이른다
- 식무변처천
사공처(四空處)의 둘째 하늘. 물질에 대한 모든 욕망을 버리고, 식(識)이 무변(無邊)하다는
이치를 깨달아 태어나는 곳을 이른다
- 무소유처천
사공처(四空處)의 셋째 하늘. 선정을 닦는 사람이 식(識)이 끝이 없음을 싫어하고 무소유의
해를 얻어 그 수행한 힘으로 태어나는 곳을 이른다
- 비상비비상처천
사공처(四空處)의 넷째 맨위의 하늘. 삼계(三界)의여러 하늘 가운데가장높은 하늘로, 여기에
태어나는사람은 번뇌를 떠났으므로비상(非想)이라하지만, 완전히 떠나지는 못했으므로비비
상(非非想)이라고도 이른다
이곳 하늘도 생사(生死)가 존재한다 하므로 중생계이며, 이마저도 초월한 경지가 극락계라 합니다. !!!!!!!!
[극락계]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인간 세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극락계·극락세계·극락안양·정토·극락정토·금색세계·낙방(樂 邦)·무량청정토·보계(寶界)·안락국·
안락세계·안락정토·안양(安養) ·안양계·안양보국·안양세계·안양정토·연화세계·열반성·정역(淨域) ·천수국.
으로 표현함.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