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뜻은 무엇이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하신 뜻은 무엇일까요?
단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가 여물을 되새김질하여 소화를 시키 듯, 말씀을 읽고 묵상을 통하여 우리 안에 소화를 시켜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것이 곧 예수님은 말씀이라, 말씀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고 우리 몸이 성전이 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기를 깊이 바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말씀이요 진리니라… 내가 너희 안에 거하고 너희도 내 안에 있으니
예수님께서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순히 영적인 존재로서 내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넘어서, 말씀으로서 내 안에 살아 숨 쉬며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고 교통함을 의미합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영향분을 제공하고 목마름을 해소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에서 "진정 내 살은 세상의 생명이고 내 피는 세상의 영원한 생명이니 내 살과 피를 먹는 자는 영생을 얻나니 나는 최후일에 그를 일으키리라" [요 6:51-55]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예수님의 육체적인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서 예수님을 깊이 이해하고 흡수하며 삶의 영양분으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읽고 소화시켜 영이 성장할수록
믿음이 강화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깊어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기쁨이 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말씀"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요 1:1] 따라서 예수님을 섭취하는 것은 곧 말씀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서 우리 안에 살아 숨 쉬시고, 말씀을 섭취하는 우리는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며 예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이어나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