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번잡함을 피해
멀지 않은 충북 괴산의 산과 물, 숲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절경 두 곳,
산막이옛길과 쌍곡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혀보려 합니다.
■ 여행도보 접수 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취소하거나 25인승 버스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대기자가 접수 시작 24시간 안에 30명이 될 경우 44인승 또는 25인승으로 증차할 수도 있습니다.
월 일 |
7월 18일(토) 08:00 |
승차 장소 |
07:30 지하철 2· 9호선 당산역 4번 출구
08:00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밖 전방 70m
08:20 죽전 고속버스 간이승차장(하행선)
(아래 약도 참조) |
가는 곳 |
괴산 산막이옛길과 쌍곡계곡 |
걷는 구간 : 산막이옛길(고인돌쉼터~소나무 출렁다리~호수전망대~산막이선착장~ 산막이마을)~쌍곡계곡(입구~쌍곡폭포~신선폭포)
현지 상황과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거리 11km 5시간 소요 난이도 : 하 |
진행자 |
그린비(010-5269-7654) /총무 : 정든길(010-3202-1329) 진행자 전화번호를 꼭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
참가인원 |
버스 1대 42명 |
참가비 |
25,000원(비회원 동행 30,000원)
- 카페찬조금, 교통비, 아침간식, 점심식대, 기타 진행경비 포함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2-08-013301 예금주: 정희선 |
점심 |
도보 중 매식 |
준비물 |
식수, 간식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
일기 불순 대비 우의나 우산 |
주의사항 |
정시 출발하니, 꼭 10분 전에 도착하여 승차합니다.
진행자는 미도착자에게 따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
신청방법 |
- 신청은 댓글로만 할 수 있으며, 수정 · 취소 등 변동사항은 맨 아래에 새 댓글로 적습니다.
닉네임 0명 / 입금자명 / 명찰유무 / 탑승지 / 원하는 좌석번호 / 하고 싶은 말
- 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참가비를 위 계좌에 입금하여야 확정됩니다.
- 닉네임으로 입금하시고, 실명 입금 시 총무에게 문자 주세요.
- 좌석 배정은 신청 순서에 따릅니다.(아래 좌석배치도 참조) |
※ 사진출처 : 쵸이스님,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막이옛길은 산막이라는 오지 마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산막이’는 깊숙한 곳에 주변 산이 장막처럼 둘러싸고 있어 막혀 있다는 뜻을 담은 이름입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마을과 산막이마을을 연결해주던 10리 옛길을 복원한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유배지였을 만큼 외진 이곳은 ‘연하구곡(煙霞九曲)’으로 불리며 명승지로 이름 높았던 계곡을 따라 오솔길이 있었습니다.
1957년 괴산댐 건설로 이 일대가 물에 잠겨, 괴산호 주변 산 중턱으로 가늘고 긴 벼랑길을 내 산막이마을과 읍내를 이었습니다.
흔적처럼 남아 있던 이 옛길을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복원해 2011년부터 일반에게 산책로로 개방한 것입니다.
괴산호에 바짝 붙어 맑은 물빛을 내려다보고, 또 충북의 소금강이라 하는 군자산을 바라보며 구불구불 숲길을 편안하게 걷는
명품길입니다.
길 곳곳에는 앉은뱅이약수, 연리지와 정사목(情事木) 등 옛 이야기가 담긴 명소들이 있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하늘이 숨겨놓은 산책로”라는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슴 한가득 담아봅니다.
쌍곡계곡은 ‘괴산 8경’의 하나로, 주위에 웅장한 산들이 둘러싸고, 칠보산에서 시작된 맑은 물이 기암절벽과 노송, 울창한 숲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즐겨 찾으며, 이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쌍곡구곡(雙谷九谷)’으로 손꼽았습니다.
우리는 호롱소-소금강-용소 등 쌍곡구곡을 지나 계곡 입구에 이릅니다.
속리산국립공원의 칠보산 탐방구간이기도 한 원시림 같은 숲길을 따라 살구나무골로 이어지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습니다.
쌍곡구곡 제7경 쌍곡폭포가 촌색시 치마폭처럼 펼치는 물줄기의 수줍은 자태도 감상하고, 서늘할 정도로 시원한 계곡물에 손과 발을
담가보는 한가로운 시간도 가져봅니다.
청정지역 괴산의 두 명소에서 보내는 즐거운 여름 한 날이 될 것입니다.
버스 타는 곳
당산역(4번 출구 한강 방향)
양재역(12번출구 직진 서초구청 데크 앞)
죽전 고속버스 간이 승차장
좌석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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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준수사항 |
*우리 카페는 회원 스스로 참가하는 비영리 동호회입니다.
회원은 법적 책임 당사자로서, 개인 안전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도보 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카페 운영진과 진행자는 일체의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참가 신청은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시기 바라며, 여행자보험이 필요한 분은 개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법에 따라 타인의 개인정보(주민번호 등)를 수집할 수 없습니다.
섬 여행(여객선 승선)이나 출입이 제한 된 지역을 탐방 시 제한적으로 주민번호 앞자리만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 도보 참여 시는 회원 확인을 위해 카페 명찰을 반드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는 모두 우리 카페의 순수한 자원봉사자입니다. 늘 예의를 갖추고 잘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비 입금 후 취소 시 우리 카페 환불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환불합니다
- 취소시 패널티 2,000원과 송금수수료가 공제됩니다.
- 숙박비와 식비는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 환불 시점은 도보를 마치고 결산 종료된 후입니다.
- 해당 도보행사 당일 출발 시간 기준으로 5일 전 취소는 100% 환불
4일(96시간) 전 ~ 3일(72시간) 전은 70% 환불
2일(48시간) 전은 50% 환불
1일(24시간) 이내는 환불 없음(숙식비는 환불) )
취소로 인한 패널티 금액은 카페 기금으로 귀속됩니다.
- 환불을 받을 회원께서는 도보 후 3일 이내 도보 진행자에게 도보명, 입금자명, 환불계좌번호,
연락처를 쪽지나 ·문자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 별도로 연락드리지 않으며, 미환불금은 1개월 후 카페 기금으로 귀속됩니다. |
★ 현재 만석입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좌석은 입금 확인 후 확정합니다
빠른 입금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후 대기 5분 받겠습니다
대기1/지선/명찰유/양재탑승
대기 1번 / 바이올렛님 / 환영합니다 함께 갈수 있는 기회가 올지 기다려봅니다
닉네임이 아직 변경되지 않았어요 닉네임 변경은 내정보에서 본인이 직접 수정하셔야 합니다
@정든길 바이올렛 /대기취소합니다 가고싶었던곳인데 번거롭게해서죄송합니다 담길에서뵙길요~~^^
@바이올렛 예 확인합니다
대기2/산이조아/명찰유/양재탑승 /기다립니다
대기 2번 / 산이조아님 / 좋은 소식을 함께 기다립니다
유바다/유바다/유/양재/감사합니다.
유바다님, 고요바다님이 신청해 주셨고, 입금 확인했습니다
ㅎㅎ 유바다! 사업하느라 너무 너무 바쁘니 내가 동행신청 했다 했는데 이제사 또 신청하네? ㅠㅠ
★ 참가비 빠른 입금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 아침간식은 김밥, 점심은 황태구이 정식입니다.
대기 3번 / 재롱이 / 명찰유 / 양재 /
너무 늦었지요 ? 기다리겠습니다.
대기 3 번 / 재롱이님 / 늦으셨네요 함께 기다려보지요
대기4,5/ 여행외1명 /양재/ 기다려봅니다
대기 4, 5번 / 여행님과 동행분 / 너무 많이 늦으셔서....그래도 기다려 봅니다
대기6번/ 꺼벙이1명/ 양재/혹시나 해서 신청해봅니다
대기 6번 / 꺼벙이님 / 이제사 보셨나 봅니다. 기회가 닿을지 기다려 봅니다
대기7번/soran3767/양재/혹시나 신청합니다
취소자도 없고 대기도 많고, 다음길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리길 고운걸음은 5자 이내 한글 닉네임을 사용합니다
부르기 좋은 닉네임으로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변경은 내정보 수정에서 본인이 직접 합니다
명찰*무 친구 소개 햇는데 혹시나-
갑자기 발목부위가 아파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예. 확인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엘리사벳님 취소로 대기 2번 산이조아님께 좌석 배정합니다.
★ 내일 출발시간 확인하시고, 정시 출발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07:30 당산
08:00 양재
★ 아침간식은 김밥, 점심은 황태구이 정식입니다.
★ 쌍곡계곡은 약간 서늘하다고 현지에서 전해왔습니다.
얇은 점퍼 준비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어머나!! 7시로 알고 있었어요
정든길님 감사합니다~~^^
저 다녀왔는데요 진짜진짜 넘좋아요~
강을 끼고 도는 오솔길 큰소나무들....
갈때 걸어가고 내려올때 배탔어요~~^^
또가고싶지만 참아야죠~
얼마전에 장가계 다녀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