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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송화산악회 (LA Pine Pollen H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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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목요팀 산행기 빛을 기억하자
기장 추천 1 조회 236 23.10.18 08:5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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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8 13:20

    첫댓글 "잔잔히 물결이 떨고 있다.

    소녀의 마음처럼 떨고 있다.

    은 사시나무 떨 듯 은파가 되어 떨고 있다.

    가을 남자 내 마음의 떨림 인양 앙상블이 되어 화음을 맞춘다.

    언제 쩍 떨어 본 마음이냐

    소녀의 마음처럼 떨고 있다."


    기장님의 글 솜씨에 찬탄을 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기장님의 글을 보고 난 후에야 드뎌 옛날의 내 마음 대신 다시 은사시나무 떨 날이 찾아 올까? ㅋㅋ
    잔잔히 물결이 떨고 있다.

    易地思之 ㅎㅎ
    기장님의 마음이 되어 생각 해 봅니다

    "은 사시나무 떨 듯 은파가 되어 떨고 있다.

    가을 남자 내 마음의 떨림 인양 앙상블이 되어 화음을 맞춘다.

    언제 쩍 떨어 본 마음이냐"

  • 23.10.18 19:29

    서대장님!!
    감사드립니다.

    2박3일의 단풍캠핑!!
    휘트니산 아래에서 이렇게 환상의 시간들을 시시각각 만끽하며 즐길수 있게 계획하시고또 저희들 모두의 길잡이로 끝까지 보살펴 주심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소통이 아니면 고통이라는데 송화님들의 시원한 소통과 찜쪄먹는
    유머감각의 대화가 한층더 송화애를 짙게합니다...

    휘트니산 포터를 들어서며 뉘리끼리 군데군데 퍼져있는 바위들은
    마치 알래스카변의 바다사자들이 몰려와 웅크리고 있는듯한 모습 이 연상되고,

    천국같은 그 잔잔한 레익들의 오묘함에,,,

    너무도 신기한 6천여피트에서 3천여피트로
    내려앉은 고성의 모습 을 띄우고있는 모노레익의 신비함 또한,, ,

    휘트니산을 멀리 바라보며 떨림과 흥분의 맘을 다스려봅니다.

    그와중에 세상에나 승지님!! 상징의 바위산 돌탑의 꼭대기를 로버트의 움직임으로 저벅저벅 직각으로 숨조리게 올라 포즈 한번잡아주고 다시 각도있는 스텝으로 로버트같이 내려오십니다, 긴장감과 성취감으로 그저 박수만 칠 수밖에 없었읍니다. 와우,,,

    캠프화이어때 아름들이 통나무 통째를 통째로 굴려넣어 밤새 불꽃놀이 튀어가며 어깨쭉지 나가도록 굴리고 또 굴리며 태우는 대니님불꽃장사님!!

  • 23.10.18 20:16

    송화님 한분한분의 노력과 정성으로 장거리 의 캠핑여행 무사히 건강히 마칠수 있었고 새로움의 산우애로 돈독해짐이 기뻤습니다.
    특히나 사모님께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동참해주셔 더욱 뜻깊은 캠핑여행이었읍니다.

    글귀마다
    풍성하고 위트있는 지식으로 가득 채워주신
    기장작가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송화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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