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http://www.jiri.knps.or.kr)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지방 사무소.
개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28개 지방 사무소 중의 하나이다.
넓은 면적의 지리산 국립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리산을 행정구역상 3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지리산 사무소, 지리산 남부사무소, 지리산 북부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설립목적
지리산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지리산 국립공원 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6월 10일 전라북도 관리소가 개소되었다. 1987년 7월 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같은 해 8월 8일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가 개소되었다. 1998년 2월 지리산관리사무소가 통합되어 북부지소로 운영되었다. 2004년 1월 30일 지리산북부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리산국립공원관리소 북부사무소는 전라북도에 속한 지리산 북부 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지리산 북부 지역의 체계적인 자연 자원 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희귀·멸종 위기 종을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복원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업무도 하고 있다 뱀사골 탐방 안내소와 구룡 분소를 운영하며, 피아골, 달궁계곡 등을 관리한다. 그 외 집중적으로 재난이 발생하는 여름철(5.15~10.15) 및 겨울철(12.1~ 다음 해 3.15)에는 특별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재난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집중 호우 폭설 등의 기상 악화 우려 시에는 탐방객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통제 전 입산하여 이동 중인 탐방객은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관할 구역으로는 실상사~연하천~화개재~반야봉, 만복대~정령치~고리봉~바래봉에 이르고 있으며, 관할 면적은 110.628㎢ 이다.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는 지북행정과, 지북자원보전과, 지북탐방시설과 등 세 개의 부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룡분소를 두고 있다.
참고문헌
국립공원관리공단(http://www.knps.or.kr)
지리산 국립공원(http://www.jiri.knps.or.kr)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2022-11-14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