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을 여인숙에서 만나자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안오는 것입니다.
알고보니 그 말귀를 못 알아들었습니다.
형님이 "나는 옛날에 '여인숙'은 여자들만 자는곳인 줄 알고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남자가 자는 '남인숙'을 찾느라고 고생한 적이 있다"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는 여인숙은 있어도 남인숙은 없을 것입니다.
또 복떡방을 하는분은 옛날에 복덕방을 '복을 주는 떡방'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떡 주세요."
"떡이 어디 있냐? 뭐, 개업한지 오래됐는데 무슨 떡?"
"떡 안 팔아요?"
"무슨 떡?"
"여기 떡이라고 쓰여져 있잖아요? '복덕(떡)방'이라고 써 있잖아요."
내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러면서 왜 성경에 있는 비유를 못 깨닫습니까? 문자적으로 풀지 마십시오."하는 말을 했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의 예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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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
담아요^^
^^
ㅋㅋ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