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맛있게 아침을 먹은 후 화진포해수욕장으로...고고씽...
아침 산책 중..아침기온은 쌀쌀했다. 맑은 날씨...소똥령-진부령방향의 풍경.. 마을입구 다리와 하류방향. 장승나라소도민박집 후문...장승+솟대만들기 체험을 하려 했으나, 아이들이 싫다고...많이 해봤다나... 아침산책
거진항을 지나 화진포로 가는 중. 파도 소리와 짠냄새가 물씬...중간 중간엔 자맥질을 하는 해녀들도 보이고... 화진포의 성에서 바라다 본 해수욕장...
이기붕의 별장 내부.
파도가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적당하게 높았다.
이 곳에서 자전거여행을 하는 외국인 노 부부를 만나서 화이팅을 해주고...나중엔 진부령고개에서 또 만나서 화이팅을 해줌. 부러웠다.
거진항횟집에서 맛있는 점심...
횟집에서 오늘 이른 오전에 오징어잡이 어선이 북으로 납치?다는 뉴스를 듣게 됨. 주민들의 걱정이 대단했으며...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 다시 소똥령마을 베이스 캠프로 돌아가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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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늘소풍 원문보기 글쓴이: 소풍
첫댓글 캬.. 보기만해도 즐거운 휴가가 느껴지네요.
산과 바다를 모두 보고 오셨군요... 계곡과 바다도 즐기고요...정말 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