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바다. 갈매기와 파도가 함께하는 모래사장, 추억의 발자국-을왕리해수욕장
[인천여행]을왕리 해수욕장-젊음이 있고, 낭만이 있고 사랑이 넘실대는 바다-호미숙
서울 근교 해수욕장 어디 없을까?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 인천의 영종도 끝자락인 용유도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 용유8경의 하나인 이곳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여행객은 물론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이 출사지역으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타원으로 긴 백사장은 약 700m이며 모래사장을 비롯하여 양쪽에 아름드리 해송들과 기암괴석들이 있어 또 다른 멋을 한껏 주는 서해의 바닷가 해변이다. 바닷물 깊이가 깊지 않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의 여름나기에 충분 한 곳으로 성수기 때는 발 디딜 틈도 없이 피서객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물이 빠지면 개펄에서 조개잡이를 할 수도 있고, 배를 빌려 타고 바다 위를 가르며 무인도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곁들일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먹을거리 시설과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을왕리 바닷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좋은 곳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처얼썩, 처얼썩 파도가 전해주는 바다이야기, 갈매기가 한가로이 푸른 하늘에 수를 놓고 끼륵이며 바다의 노래를 들려주는 곳, 해질녘 역광에 비치는 실루엣의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곳.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운치와 낭만을 더해주는 바다. 을왕리 해변.
햇살이 강렬할 땐 바다에 부서지는 물별들이 반짝이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의 시원한 여름, 백사장을 거니는 젊은 연인들의 사랑의 밀어가 파도 소리에 숨겨지고, 아이들의 바닷가 소꿉장난, 모래성이 물에 지워져도 다녀간 사람들의 가슴에 새긴 을왕리 바닷가의 추억은 오래토록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을왕리 오는 길 안내
자가용 -경인고속도로 종점을 지나 인천항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뒤, 월미도 방향 도로표지판을 따라 월미도 제2선착장에 도착. -서울에서는 강변북로나 88올림픽대로를 달려 방화대교 남북단에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 진입.
대중교통 -서울에서는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거나 인천공항 행 리무진 버스을 타고 공항 3층에서 하차 후 2·13번 탑승구에서 302, 306번 버스를 이용. -인천에서는 동인천역 앞에서 306번 승차. .문의:인천 중구청 032)760-7114
주면 인천여행지 안내 [인천여행]여름여행추천-왕산해수욕장( 자, 떠나요~ 시원한 바닷가로 http://v.daum.net/link/180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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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포말로 부서지며 백사장으로 바다이야기를 펼치고
푸른 하늘 상공으로 높이 날아 오르며 갈매기는 바다의 노래를 부르고
바닷가 추억을 눈으로 발로 먼저 느끼는 여행객, 시원하게 간지르는 을왕리해변의 여름풍경
낯선이들의 방문에 하얗게 이를 들어내고 환호성을 지르며 품 속으로 파고드는 바다
바닷가 해변의 먹거리 조개구이 굴 구이, 먹는 즐거움도 배가 시키고
물이 빠진 포구에 조용히 정박한 배들의 운치 있는 풍경
등대가 기둥으로 서서 치킨족발 광고 전단지마저 웃음을 주는 곳
해풍에 깎이고 바닷물에 다듬어진 기암괴석의 웅장함도 멋스러움도
때론 고독하게, 때론 평화롭게.. 혼자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
초록으로 우거진 소나무 숲과 길게 어우러진 모래사장. 물 속으로 들어가 바다와 함께 된 사람들
길게 뻗는 낮은 초록 언덕의 물 번짐. 넓은 바다도 초록이다
초록바다의 거침 없는 애정표현 가끔은 두려움이 대상이기도 하지만 피하지 못하는 바닷가 낭만
바닷바람과 세월에 녹이 슬고
청년들의 여름은 용기와 열정
하난했던 을왕리 해수욕장 풍경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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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호미호미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호미숙 호미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