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의 문화 나눔 잔치 <2007 서울국제기타페스티벌>
200대의 클래식기타 - 감동의 무대!
10월 25일, 27일 월드글로리아센터(강동구 명일동)
창단 50주년 일본 니이보리기타앙상블 첫 내한 연주
10월 25에서부터 27일까지 <2007 서울국제기타 페스티벌>이 KBS,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강동구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열린다.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일본 니이보리 기타앙상블의 첫 내한공연이 있고 26일에는 세미나,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200여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연합기타합주단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기타 명곡들을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장애인, 탈북자, 소년소녀가장, 이민자가족 등 소외계층을 무료 초대하여 그들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며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우리의 이웃들과 더불어 문화적인 공유와 향유를 나눔으로써 삶의 여유와 기쁨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관련단체와 개인들은 페스티벌 집행부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너의 영혼을 위하여 자양분이 되는 좋은 음악을 공급하라”는 모토를 표명하며 1957년에 세워진 니이보리 학교의 엘리트 연주자들인 니이보리 기타앙상블은 처음에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1974년 첫 유럽공연에서 영국 BBC TV로부터 “하늘의 딸들”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그 이후 혼성으로 구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들은 고전음악, 창작음악, 대중음악과 전통 민속 음악 등 다양하고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각각의 음역을 위한 27가지의 다양한 기타들을 사용하여 오케스트라적인 편곡으로 연주함으로써 살아 움직이는 온전하고 명료한 표현과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에 들어보지 못한 기타오케스트라의 신기원을 알리는 놀라운 연주로 청중을 감동과 전율의 세계로 몰아 간다.
이번 내한공연은 2번의 연주회에서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연주하여 니이보리 기타앙상블의 연주를 갈망했던 팬들의 갈증을 한꺼번에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바흐, 모차르트에서 요한 스트라우스, 디엥, 아사드, 한국, 스페인 음악과 러시아 민요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알차게 꾸민 프로그램을 선사함으로써 기타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5일에는 모차르트 플루트협주곡, 바흐의 파르티타, 롤랑 디엥의 탱고 앤 스카이, 네크의 크시코스 우편마차, 러시아 민요 등을 선보인다. 27일에는 바흐의 오버추어, 벨리나티의 종고, 요한 스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마르퀴나의 에스파냐 카니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에는 한국연합 기타합주단과 함께 200여명으로 구성된 국제연합기타합주단이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한국민요, 007 제임스 본드 테마 등을 연주한다.
니이보리 기타앙상블 초청 기타합주의 밤: 10월 25일 (목) 7:30 PM 월드글로리아센터
니이보리 기타앙상블 초청 국제연합기타합주대향연: 10월 27일 (토) 6:30 PM 월드글로리아센터
문의:02) 523-0110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주최: (재)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주관: 한독기타문화원
후원: 문화관광부, KBS, 한국기타협회, 한국기타연주가협회
첫댓글 니이보리 기타 앙상블 티켓 A 석 10 매.(20,000원) 국제연합 기타합주 공연 티켓 A 석 20 매 (20,000원)....20% 할인됨^^(제가 가지고 있어요) 필요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