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4월 정모 후기 올립니다~
일자 : 2019.4.11.목 오전 10시.
장소 : 서현생활문화센터 온돌방
참석 : 김혜정 이미나 최정은 김은영 최연금 김진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단체에서 분당등대모임 6주년 축하케잌을 보내주셨습니다.
4월 정모는 케잌으로 당 충전하면서 즐겁게 ~~~^^
1. 안심해요 육아 소책자 발간
- 홍보 하기 :
♡ SNS 프로필 사진을 소책자로 바꾸기
요거 많이 동참해 주실거지요~~~^^
♡ 벼룩시장에서 홍보하기
일단 5월 25일에 성남시청 어린이 벼룩시장에
자리를 신청해 보려고 합니다.
확정되면 이미나샘이 공지 올려주실 예정입니다.
(등대회비로 소책자 60권 구매 예정이에요)
2. 등대 나눔 자료
- 신영복 선생님의 <노인 목수 한 분의 이야기> :
자녀를 키우면서 주춧돌부터 그려야할 그림을
지붕부터 그리라고 다그치지 않았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참석자들 대부분이 주춧돌부터 놓을 시간을
아주 오~~~~래 주고 계신 편이었습니다.
느낀점은 다들 등대모임을 알기 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달라졌다는 것.
가치관의 변화, 기다려주는 마음, 불안감등 많은 부분
에서 서로 도움과 의지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공교육 걱정 하나 줄이기
<학교 출석번호 선남후녀 방식> 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개선되고 있었고 이미 학교에 건의했었던 경험들이
있으셨습니다. 거의 고수들의 향연 이었달까~~
- <배우기 싫어하는 피아노를 꼭 가르치고 싶은데...>
사례를 보면서 우리도 이랬었지 하는 경험담들을
이야기 했으나 이미 옛날 이야기~~~
지금 이런 질문을 듣는다면 '싫다는데 왜~~~?'라고
이구동성으로 나올만큼이 되었네요.
정모 안건이지만 각 집안 아이들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하고 유쾌했습니다.
세상은 각박하고 어려울지라도,
조금만 내려놓고
조금만 멀리 보고자 하면,
이렇게 아이들과 웃고 씨름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으리라 바래봅니다.
시간 내주신 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웃고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정모는 벼룩시장 장터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따뜻한 5월에 더 많~~은 분들이 놀러와 주셨으면
하고 케잌 촛불에 소원을 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