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버스 터미널
치앙마이를 따나 방콕으로 가는 날 입니다.
치앙마이의 중심 버스터미널이기에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방콕까지는 8-9시간 소요 되며 보통 저녁에 출발 아침에 도착하는 버스를 많이 이용 하고,
실제로 저녁 6시이후에는 방콕으로 향하는 버스가 수시로 있다. 우리도 예약 없이 터미널로 가서
티켓팅 하였는데....버스도 많고 가격도 다양 하다.
보통 1등 에어컨 버스(40인승)가 518바트고 36인승이 618바트. 그리고 24인승은 더 비싸겠지요.
우리는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30인승 1등 버스(우리 나라 우등고속과 같은 1 열 3인 좌석)를 518바트
에 구입하여 방콕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저녁 7시45분 출발 버스가 저녁 8시에 출발 하여 새벽 5시30경에 방콕에 도착 하는 줄 알았는데....
VIP버스라고 휴게소 정차 없이 달려 새벽 4시30경에 방콕에 도착. 너무 이른 시각에 도착 하여 난감
하였으나 북부터미널이 혼잡한 버스터미널이라 이른 시각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아주 다행이었다.
그리고 파타야로 일찍 출발 하게 되었다.
북부 터미널에서 파타야는 오전 4시30부터 30분 간격으로 약 2시간 소요 된다.
아케이드 버스 터미널 대합실
버스표를 예매하러 가야지
버스 출발 시간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화장실 앞에 1일 짐보관소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우리가 방콕으로 타고간 버스
널찍한 좌석으로 아주 편히 자면서 타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