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2004.4.18 (일) pm7:00 @interplay

<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embed src="mms://vod112.vodhosting.com/vod112/cujo_0906/HWAJE.asf">"><div data-ke-class="article"><embed src="mms://vod112.vodhosting.com/vod112/cujo_0906/HWAJE.asf"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div></div> 오프닝밴드 : P.K , 데프 노 브레인은 보컬을 겸한 탁월한 기타리스트 차승우, 베이시스트 정재환, 드럼에 황현성 등으로 구성된 크라이 베이비(Cry baby;기타 이펙터인 와와 페달을 지칭하는 말이다)가 그 전신이다. 모두 동갑내기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이뤄진 크라이 베이비는 시나위의 신대철의 눈에 띄여 그들의 서포트 밴드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드럭에 놀러갔다가 밴드가 없어 이 밴드 저 밴드를 기웃거리며 게스트 보컬을 하던 이성우를 만나 밴드를 확대 개편(?)하면서 노 브레인이 탄생했다. 당시 이성우는 요즘은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때는 희귀했던 붉은 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있어서 "불 대가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대 매너 또한 코믹하면서도 광폭하여 나름대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던 상태였다. 이렇게 결성된 노 브레인은 한국 인디 펑크의 발상지인 드럭에서 활동하면서 인기 몰이를 시작했고, 크라잉 너트와 옐로 키친이 참여한 OUR NATION 1집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기획된 OUR NATION 2집에 위퍼와 함께 참여했다. OUR NATION 2집에서 그들은 "바다 사나이"를 저예산으로 만든 뮤직 비디오와 함께 히트시키며 많은 인디 팬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드럭을 떠나 독자적인 레이블<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문화사기단>을 설립했다. gmv 1999년 02월 이기원 어느날 라이브 클럽 드럭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한 아이가 찾아왔다. 그는 머리를 빨갛게 물들여 삐죽삐죽 세우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이성우라 소개하고는 펑크 밴드를 만들려는데 멤버를 구해달라고 하고는 돌아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음악을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마산에서 무작정 상경한 아이었다. 며칠 후 그가 다시 왔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머물고 있는 합주실에서 나올 건데 드럭에서 받아만 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크라잉 너트의 반주에 맞춰 섹스 피스톨스의 Anarchy in the u.k.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태도도 좋았고 노래도 썩 잘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드럭의 식구가 되어 가끔 크라잉 너트의 세션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게 되었다. 그는 특유의 붉게 염색된 머리 때문에 "불대가리"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지금은 노랗게 염색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드럭에서 솔로 아닌 솔로로 활동하면서 밴드 결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와의 찰떡 궁합(?)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그 기간은 무려 10개월이나 되었다. 한번은 대학가를 돌며 펼치는 "소란"이라 이름 붙여진 공연에 드럭 밴드들이 참여했는데, 그곳에서 크라이 베이비라는 밴드를 보게 되었다. 당시 고등학생 밴드였던 크라이 베이비는 쟁쟁한 선배들 속에서 지미 헨드릭스부터 섹스 피스톨스까지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차승우라고 하는 기타리스트의 기량은 대단한 것이었다. 크라이 베이비는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하는 자리에 찾아왔다. 그들은 드럭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오디션을 볼 계획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보컬을 전담할 수 있는 멤버가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그 자리에서 드럭의 사장은 "불대가리" 이성우와 크라이 베이비를 연결시켰고, 이름은 노 브레인으로 결정 되었다. gmv 1998년 04월 이기원 </문화사기단>"><div data-ke-class="article"><문화사기단>을 설립했다. gmv 1999년 02월 이기원 어느날 라이브 클럽 드럭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한 아이가 찾아왔다. 그는 머리를 빨갛게 물들여 삐죽삐죽 세우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이성우라 소개하고는 펑크 밴드를 만들려는데 멤버를 구해달라고 하고는 돌아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음악을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마산에서 무작정 상경한 아이었다. 며칠 후 그가 다시 왔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머물고 있는 합주실에서 나올 건데 드럭에서 받아만 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크라잉 너트의 반주에 맞춰 섹스 피스톨스의 Anarchy in the u.k.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태도도 좋았고 노래도 썩 잘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드럭의 식구가 되어 가끔 크라잉 너트의 세션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게 되었다. 그는 특유의 붉게 염색된 머리 때문에 "불대가리"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지금은 노랗게 염색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드럭에서 솔로 아닌 솔로로 활동하면서 밴드 결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와의 찰떡 궁합(?)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그 기간은 무려 10개월이나 되었다. 한번은 대학가를 돌며 펼치는 "소란"이라 이름 붙여진 공연에 드럭 밴드들이 참여했는데, 그곳에서 크라이 베이비라는 밴드를 보게 되었다. 당시 고등학생 밴드였던 크라이 베이비는 쟁쟁한 선배들 속에서 지미 헨드릭스부터 섹스 피스톨스까지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차승우라고 하는 기타리스트의 기량은 대단한 것이었다. 크라이 베이비는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하는 자리에 찾아왔다. 그들은 드럭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오디션을 볼 계획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보컬을 전담할 수 있는 멤버가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그 자리에서 드럭의 사장은 "불대가리" 이성우와 크라이 베이비를 연결시켰고, 이름은 노 브레인으로 결정 되었다. gmv 1998년 04월 이기원 </문화사기단></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