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박사, 국내 한의사 최초 국제정골의학컨퍼런스에서 한의학 강의 진행
세계 최대 규모의 정골의학 컨퍼런스인
2012국제정골의학컨퍼런스 주최측은 세계정골의학전문의에게
자생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교육하기 위해
신준식 박사를 강연자로 초청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는 10월 8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국제정골의학컨퍼런스(Osteopathic Medical Conference and Exposition; OMED)에서 세계정골의학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생고유의 척추치료법인 동작침법과 추나약물을 주제로 한 한의학 강연을 펼쳤습니다.
국제정골의학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정골의학 전문의들이 상호 네트워크 구성 및 최신정보를 교환하여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열리는 연례 학회입니다.
약 3만 여명의 정골의학 전문의들이 참가하여, 정골의학 관련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신준식 박사의 강연은 미국정골의학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미국정골의학회의 크로스비 사무총장은 “골관절질환에 다양한 효과가 있는
자생의 추나약물과 통증억제효과가 빠른 동작침법 등 자생 비수술 디스크 치료 효과가 뛰어나,
도입하고자 한다”며 초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양방진통제보다 빠르고 강한 동작침법의 통증억제효과가 세계정골의학의료진에게 가장 큰 관심사였다.
본 강연에서 신준식 박사는 자생의 치료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치료방법과 치료기간, 치료효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동작침법과 양방진통제와의 급성통증억제효과 비교연구를 발표했습니다.
강의에 참석한 샌디에고 개스램프 메디컬센터 Dr. Robinson(D.O, Gaslamp Medical Center)은
“침의 치료효과가 상당히 빠르고 (논문으로) 입증된 한약으로 환자를 치료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수술이 척추질환 치료의 유일한 선택인 미국 의료계에서 한의학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은 좋은 대안이다”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연 후 자생 신준식 박사는 AOA(미국정골의학협회)이사회의 미팅을 갖고
미국에서 자생의 치료법을 전파할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행사기간 내내 세계의 정골의학전문의들에게 한의학과
자생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선진 한방치료기술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이번 강연과 한의학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으로 붐이 일고 있는 양한방협진의 기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