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세포는 굉장히 예민한 세포입니다. 그런 것들이 모여 있는 것이 두뇌이고,
태생적으로 '안정'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거리가 먼 존재들.
행복이라는 감정은 뇌세포들이 기분 좋게 흥분한 상태.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쾌감을 추구하고자 뇌를 흥분시키고 자극시키는 것들을 찾아 나서지요.
불행이라는 감정은 뇌세포들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느껴지는 감정.
그것이 지나치게 되면 이후엔 불안 우울 시기 질투 미움 분노 외로움 등의 악감정들이 생겨나는 것.
불행이라는 감정은 행복이라는 감정을 압도합니다.
불행한 와중이라면 잠시잠깐 행복한 감정이 든다할지라도 이내 곧 불행한 기분으로 되돌아 가거든요.
힘들고 짜증날 때 술 먹고, 담배 피고.. 이런 걸로 잠시잠깐 뇌의 쾌락을 유도한 들,
결국엔 그것들이 뇌세포의 불안정화를 더욱 가속화시켜 더욱 불행하게 만드는 씨앗이 될 뿐.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이 불행한 감정을 얼마만큼 잘 컨트롤해 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결국 뇌신경세포들을 최대한 안정화 시키는 삶이 중요.
뇌신경세포들은 태생적으로 엄청 예민한 존재들이기에,
주변의 모든 사소한 상황들까지도 영향을 받습니다. 날씨, 기후, 장소, 사람 등등 모든 것들.
그렇기에 뇌신경세포들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안정화 시키는 노력이 없다면 널뛰기는 당연한 것.
결국 뇌신경세포들을 최대한 쉬게 해주어야.. 이것만이 유일한 해법.
제일 좋은 것은 잠입니다. 자는 동안 두뇌는 최대한의 휴식을 취합니다.
명상도 좋겠지요. 멍 때리기. 잠이 안 오면 그냥 멍 때리기라도 해야..
운동도 좋습니다. 습관화된 운동을 하는 동안 대뇌는 멍 때리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대뇌피질의 작용은 최대한 억제되고, 소뇌피질의 영역은 활성화.
음악을 듣는 것도 굉장이 좋습니다.
대뇌피질은 편안한 주파수 속에서 쉬게 해주고, 변연계 등 감정의 영역만 활성화.
노래를 부르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음악을 듣는 효과 + 노래를 부르는 행위는 소뇌의 활성화 + 두뇌쪽으로 혈류량을 증가.
일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익숙한 일은 이미 대뇌의 영역이 아닌 소뇌의 영역이거든요.
일 하는 동안 대뇌는 오히려 안정화 됩니다. 그래서 퇴직을 하거나 일이 없는 사람들이 더 힘들어 합니다.
뇌신경세포들이 최대한 안정화 되면,
불안 미움 분노 외로움 열등감 등의 나쁜 감정들은 최소화 됩니다.
인간이 불행한 감정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평생토록 추구해야 할 덕목.
뇌를 건강하게 해줘야 합니다. 뇌가 건강하면 몸 건강은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