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님처럼 저도 첨에는 갈까?.....말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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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말해주듯 정말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아직도 제 자신을 흐뭇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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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으로 갔다가 많은 것을 얻어왔습니다. 특히 "jet" 님의 헬스강좌...앞으로 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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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한 분 한 분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다들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저도 많이 자극받았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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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를 넘어서 술자리에서는 "정말 처음 만난 사람들인가?" 할 정도였습니다. 분위기.....정말 좋았구요, 이번에 참석못하신 분들은 다음 번에 꼭 참석하세요. 직접한번 "체험"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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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달 정모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ni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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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회원님들과 Leo님에게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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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들 바쁘신 줄은 알지만, 다음달 모임날짜는 되도록이면 23일을 피해서 정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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