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참외 5개, 소금1/2컵, 물2컵, 술1/2컵, 설탕1/3컵
[만드는 법1]
1. 참외는 반을 갈라 씨를 모두 뺀다.
2. 반 가른 참외를 소금물에 5시간 정도 절인다.
3. 절인 참외를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물기를 뺀뒤 그늘에서 꼬들꼬들하게 말린다.
4. 냄비에 소금, 물, 설탕, 술을 넣어 끓여 식힌다.
5. 참외 말린 것에 4.의 물을 부어 닷새쯤 둔다.
6. 물을 따라내어 팔팔 끓여서 식힌 후에 다시 참외에 붓는다.
7. 닷새쯤 지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초, 설탕에 무치거나 송송 썬 실파와 통깨만으로 무친다.
8. 만일 꼬들꼬들 말린 참외를 된장에 박아두었다면 20일 후에 꺼내서 갖은 양념으로 무친다.
[만드는 법2]
참외를 깨끗이 씻어 반을 갈라 씨를 뺀다.
소금에 하루 정도 절인다.
햇볕에 꾸덕꾸덕 이틀 정도 말린다.
1:1로 섞은 고추장과 조청을 참외에 발라준다.
항아리에 참외를 켜켜이 넣고, 남은 고추장으로 재워놓는다.
한 달 후에 먹으면 아주 맛있다.
첫댓글 참외사랑님은 참외장아찌 만들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ㅋㅋ
ㅎㅎ 가을에 밭놓을때 참외 보내줄께요.. 만들어 보세요...예전에 어머님 계실때 해보고는 안해 봤어요 ㅎㅎ
그렇다면 여름내내 참외가 나온다는 소리네요.
가을 쯤이면 참외씨가 딱딱해져서 먹을 수 없어서 그렇게 장아찌를 만드는 건가요?
덜 익어 맛이 덜한 참외로 만드는 건가 봐요. 사실 저도 한 번도 안 만들어 봐서. 아닥아닥 맛있을 것 같아서 만들어보고 싶어요.
푸른하늘님도 보내 드릴께요 해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