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술 힘든 진행성 위암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치료방법이 일본에서 개발됬다네요.

[채무새]

신문 기사를 보다가 알게되어 가져왔습니다.

수술이 힘든 진행성 위암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864

일본 아이치현 소재 도요타기념병원 연구진은 암의 타입에 맞춘 복수의 항암제를 투여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항암제 치료가 필요한 위암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간에 전이하기 쉬운 타입’

‘복막에 전이하기 쉬운 타입’ ‘혼합타입’ 등 3가지로 구분해 타입별로 효과가 높은 항암제를 선택했다.

이들은 회사 근무 등 통상의 생활을 하면서 통원 치료를 받았는데 6개월 치료 후 16명은

종양이 크게 줄어들거나 식별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으며 추적조사 결과,

평균 생존일은 446일로 평균보다 크게 웃돌았다.

연구진은 그러나 이번 치료에 사용된 위암치료제가 어떤 약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연구진은 "상기 성과는 일본 위암학회가 추천하는 표준치료 효과를 능가한다"면서

"복수의 약을 조합하여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생존기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면역력이나 체력의 낮은 고령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치료법이 암의 유형에 맞춰서 복수의 항암제를 투입하여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일반 위암 치료 방법보다

효과가 높았다는 내용입니다.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상용화되어 암 정복이 좀더 가까워졌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