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haikovsky Violin Concerto (Full Length) : Violinist 이지혜 Jehye Lee & KNUA Festival Orchestra Wieniawski-Polonaise Brillante, Op.4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7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2세 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무대를 가졌던 이지혜는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영재 입학하여 사사 김남윤 교수 아래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미리암 프리드 교수의 사사 아래 뉴잉글랜드 콘서버토리에서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며, 바이올리니스트뿐만 아니라실내악 연주자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이지혜는 2002년 시온 발라이스 국제 콩쿠르3위 입상을 시작으로 하여 2003년 이프라 니만 바이올린 콩쿠르 2위, 2004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 2005년 사라사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수상 그리고 2009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실내악상 수상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 후 유럽의 각국은 물론, 한국, 스페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지에서 서울 프라임 필하모닉, 모차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북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빈 무지크페라인의 황금홀,, 드보르작 홀, 보르도 대극장 등에서의 협연 및 스페인 7개 도시 순회 독주회를 비롯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2010년 독일 등지의 유럽 무대에 초청받는 등차세대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러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32)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정식 단원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 오케스트라 사상 바이올린 부문 악장에 동양인, 여성 연주자가 임명된 것 또한 최초다.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지난 2015년 6월 22일 진행된 오케스트라 단원 투표에서 80%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라고 했다. 세계적 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슨이 이끌고 있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1949년 뮌헨에서 창단됐으며 오디션과 투표로 단원을 선발하는 것이 전통이다. 이지혜는 다른 1명의 기존 단원과 제2바이올린 악장 자리를 두고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11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거쳤으며 제2바이올린 악장 임명이 결정됐다. 그는 2015년 10월부터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선발과정 초기에는 보수적 성향이 강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눈길 조차 얻을 수 없어서 힘들었다. 단 한 명이라도 좋으니 나를 믿을수 있게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 과정에 임했는데 감사한 결과를 얻게 돼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지혜는 2004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3위, 2005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1위, 2009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1위,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향, 수원시향 등 한국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한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북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유럽 무대에 섰다.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아나 추마첸코를 사사했고, 독일 아우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지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의 2015.6.24 기사 중에서-
Tchaikovsky Violin Concerto (Full Length) : Violinist 이지혜 Jehye Lee & KNUA Festival Orchestra
Wieniawski-Polonaise Brillante, Op.4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7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2세 때 서울시
향과의 협연으로 데뷔무대를 가졌던 이지혜는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에영재 입학하여 사사 김남윤 교수 아래 꾸준
히 실력을 쌓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
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미리암 프리드 교수의
사사 아래 뉴잉글랜드 콘서버토리에서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며, 바이올리니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지혜는 2002년 시온 발라이스 국제 콩쿠르
3위 입상을 시작으로 하여 2003년 이프라 니
만 바이올린 콩쿠르 2위, 2004년 예후디 메뉴
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 2005년 사라사
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수상
그리고 2009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실내악상 수상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을 받아왔
다. 그 후 유럽의 각국은 물론, 한국, 스페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지에서 서
울 프라임 필하모닉, 모차르트 체임버 오케스
트라, 북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빈 무지크페라인의
황금홀,, 드보르작 홀, 보르도 대극장 등에서
의 협연 및 스페인 7개 도시 순회 독주회를 비
롯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2010년 독일 등지의 유럽 무대에 초청받는 등
차세대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러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32)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정식 단원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 오케스트라 사상
바이올린 부문 악장에 동양인, 여성 연주자가 임명된 것 또한 최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지난
2015년 6월 22일 진행된 오케스트라 단원 투표에서 80%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라고 했다.
세계적 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슨이 이끌고 있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1949
년 뮌헨에서 창단됐으며 오디션과 투표로 단원을 선발하는 것이 전통이다. 이지
혜는 다른 1명의 기존 단원과 제2바이올린 악장 자리를 두고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11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거쳤으며 제2바이올린 악장 임명이 결정
됐다. 그는 2015년 10월부터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선발과정 초기에는 보수적 성향이 강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눈길 조차 얻을 수 없어서 힘들었다. 단 한 명이라도 좋으니 나를 믿을
수 있게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 과정에 임했는데 감사한 결과를 얻게 돼 울컥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지혜는 2004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
3위, 2005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1위, 2009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1위,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향, 수원시향 등 한국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한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북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유럽 무대에 섰다.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
를 받았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아나 추마첸코를 사사했고, 독일
아우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지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의 2015.6.24 기사 중에서-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풀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