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이 흑발로 바뀌고, 고혈압이 약을 먹지 않고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최근 뇌를 활성화시키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데 발바닥 두드리기의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190(mmHg)까지 올라갔던 혈압이 약을 먹지 않고도 ‘발바닥 두르리기’를 하자 정상을 되찾거나 백발이 흑발로 변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어 의학계에서도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능회복훈련 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않던 뇌졸중 환자도 발바닥 두드리기를 하자 보행거리가 늘고, 기억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지금부터 발바닥 두드리기에 대한 효과를 극비 공개한다.
약간 세게 두드리면 효과가 높다
기능회복훈련 전문의들 중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에게 발바닥 두드리기를 권해서 상당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이제까지의 기능회복훈련만으로는 충분한 효과가 보이지 않았던 환자도 발바닥 두드리기를 하자 보행거리가 늘고 훈련을 할 마음이 생기며 기억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인 것이다.
발바닥을 두드려 자극을 주고서 체온의 변화를 살펴보면, 5분 정도 지난 후부터 얼굴과 머리 등 목의 윗부분에서 하반신의 피부 온도가 현저하게 올라간 것이 체온검출기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이것은 뇌에 있는 자율신경(의지와는 관계없이 장기 등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을 사이에 두고 혈관의 운동신경이 작용해 혈류가 개선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발바닥을 두드리는 국소적인 자극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머리부분의 피부 온도가 상승한다는 것을 봐도 발바닥과 뇌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그래서 건강한 성인 8명(남녀 각 4명)을 대상으로 발바닥을 두드린 후, 뇌파의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조사해 보았다. 이 실험은 시판되고 있는 전동식 발바닥 두드리기를 사용한 것이었다.
10분간 발바닥을 두드린 후 모두 알파파가 증대하고 더구나 뇌의 넓은 범위로 분포가 확대되었다(뇌파각성). 그리고 실험대상 전원이 매우 기분이 좋아졌다고 느꼈다. 알파파라는 것은 뇌가 쉬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뇌파이다. 그래서 발바닥을 두드리는 것은 뇌의 휴식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또 손을 사용한 반응의 민첩도를 조사하는 테스트에서는 발바닥을 두드린 후에는 동작이 기민해진 것을 알 수 있다(행동각성).통상 뇌파각성과 행동각성은 병행해서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드리는 힘이 너무 약하면 행동각성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발바닥은 어느 정도 강하게 두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이 결과를 근거로 해서 뇌졸중 환자 기능회복훈련의 임상실험에 발바닥 두드리기를 도입하기로 했다.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열 사람에게 아침식사 후와 저녁식사 후 1일 2회(1회에 15분간) 발바닥을 두드려 주었다. 그러자 두드리기 전에는 1분당 13m였던 보행거리가 2주 후에는 17m로 늘었다. 또 3개월 후에는 평균 50m이상 늘어 명확하게 발바닥 두드리기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발바닥을 두드리면 기억력 높아진다
발바닥을 두드리는 것으로 기억력이 훨씬 높아지는 것도 실험으로 알 수 있다.뇌혈관성 치매환자 20명(남 5명, 여 15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1회에 15분간 1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발바닥 두드리기를 해주고 지능검사를 해서 치매의 정도와 정신증상의 변화를 관찰했다.
실험을 하기 전에는 중등도의 치매를 보이는 16.7이라는 지수였지만 2개월 후에는 그것이 19.5까지 회복된 것이다. 이 수치는 중등도의 치매와 그 한 단계 위 순위와의 경계에 해당한다. 발바닥 두드리기로 단기간에 이만큼 기억력의 향상이 입증된 것은 놀라운 결과라 할 수 있다. 겸해서 자발성이나 감정표현 등의 정신증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측정했다.
그 결과 발바닥을 두드린 후에는 자발성이 향상되고 감정표현이 풍부해지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명되었다. 특히 눈여겨 볼 효과가 확인된 것은 취미나 오락에 흥미를 갖게 된 것과 표정이 풍부해지고 불안과 초조가 줄어든 것을 들 수 있다.
뇌를 활성화시키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데 발바닥 두드리기가 효과가 있음을 알았을 것이다. 최근에는 고령자에게 많은 무릎 통증과 요통의 개선에 발바닥 두드리기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도 계속 정리되고 있으므로 이것은 다음 기회에 다시 소개하기로 하자.
발바닥 두드리기를 한 남편의 백발이 점점 흑발로 변했다 (송윤부·65세·가정주부)
뜻밖의 효과가 나타났다. 금년 73세가 되는 내 남편은 머리맡에 나무 망치를 두고 자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 나무 망치를 사용해서 매일 밤 자기 전에 발바닥을 두드리는 것이다. 그때 “아, 기분 좋구나”라고 하는데 이 발바닥 두드리기가 뜻밖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1990년의 일이었다. 남편은 뇌경색(뇌의 혈관이 막혀서 일어나는 뇌졸중)으로 40일 간의 입원생활을 했다.TV를 보고 있어도 사각 화면이 삼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또 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무슨 이유인지 동공이 좌우로 쏠렸다. 이것이 이상해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고 뇌경색이라는 것을 알았다.처음엔 반신불수 같은 상태가 지속되었지만 그것도 열심히 기능회복훈련을 해 겨우 간단히 손으로 하는 일을 할 수 있을 정도까지 회복되었다.그러나 작년 8월경부터 이번에는 밤중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빈번해졌다.
많을 때는 하룻밤에 3회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나서 숙면을 취할 수가 없었다.어떻게 된 일일까 걱정하고 있을 때 내가 권한 것은 건강 잡지에서 읽은 발바닥 두드리기였던 것이다.재빨리 나무 망치를 구해서 매일 밤 발바닥 두드리기를 하게 했다. 자기 전에 좌우 발바닥을 120∼130회 정도, 많을 때에는 140회 정도 두드린 것이다. 뼈 부분을 피하고 부드러운 곳을 중심으로 무조건 발바닥 전체를 빠짐없이 두드렸다.그리고 2, 3개월이 지나갔다. 처음에는 “어제는 화장실 가려고 일어난 것이 1회 줄었다” 고 기뻐했지만, 그밖에도 이 발바닥 두드리기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산물을 주었다.
놀랍게도 10년 전의 흑발로 되돌아왔다
남편의 머리가 희어지기 시작한 것은 10수년 전부터이지만 멋쟁이로 깨끗한 것을 좋아한 남편은 그것이 싫어서 한 달에 한번 꼴로 염색을 했다.그러나 역시 먹어 가는 나이는 어쩔 수 없었다. 더구나 남편의 집안은 백발인 사람이 많았고 어느 사이엔가 “이제 나이를 속일 수 없다” 면서 염색도 그만두었다.
그런 대로 나이에 걸맞는 백발이 되었지만 발바닥 두드리기를 시작하고 나서 어떻게 된 일인지 갑자기 머리카락이 검어진 것이다. 나도 정말 놀랐다.물론 머리 전체가 새까맣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10년 전쯤의 상태로 되돌아온 것이다.
이전에는 검은 머리카락이 거의 없었던 양쪽 귀 언저리에도 검은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했다. 머리 윗부분도 거의 검어졌다.지금은 머리 좌, 우측이 약간 흰 정도이고 염색하지 않아도 흰머리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흑발로 바뀌었다. 당사자도 거울을 보면서 “기가 막힌 일이군” 하며 정말 감탄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만큼 기쁨도 클 것 같다.최근에는 나도 발바닥 두드리기를 시작했지만 이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간단한 것이 매력이다. 이제까지 여러 가지 건강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어느 것도 지속하지 못했던 나도 이것은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도대체 이제부터 어떤 효과가 있을까?’라고 기대하면서 부부가 함께 발바닥을 매일 두드리고 있다.
첫댓글 발바닥 두드려봐야겠어요
옮겨 오긴했지만..?
두드리면 혈액순환 시키는것 일뿐 ....!?
잘 생각해 보면 스스로 알게 될것 입니다
@협 원 ???
정말?
오늘당장 시작해 보렵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옮겨 오긴했지만..?
두드리면 혈액순환 시키는것 일뿐 ....!?
잘 생각해 보면 스스로 알게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