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반팔맨 재방송 예고(일요일 오후 4시40분 방영)
▶ 곧죽어도 반팔맨 - 서울
서울 영하 11℃. 한파가 절정을 이룬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 별나고 요상한 사람이 목격된다는 제보가 왔다.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기다려보는 제작진. 그런데 그때, 훌러덩 팔이 휑한 맨팔의 사나이? 한겨울, 반팔로 거리를 나선 간 큰 남자가 나타났다! 부들부들 추위를 부여잡은 대한의 사나이 반팔맨, 이준우(42세)씨. 집안의 옷장엔 반소매밖에 없고, 난방은 커녕 선풍기를 틀고 잠을 잔다는데. 새해 첫 눈이 내린 날에도 눈을 펑펑 맞으며 위풍당당 거리를 활보하는 반팔맨. 거리에 떴다하면 지나가는 사람들 눈길 떼지 못하고 걸음 정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반소매차림이라는 그는 춥지도 않은지? 차가운 바람에 노출된 팔은 닭살이 우두두두둑! 게다가 코까지 훌쩍이면서 그는 왜 15년째 오로지 반소매 옷만을 고집할까? 엄동설한 강추위도 이 남자를 막을 순 없다! 나는야 곧 죽어도 반팔맨!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예고편)
이준우님은 MBPA 이사님입니다
<반팔맨 팬카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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