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자 인사 관련
총무과, 노사협력담당관, 평생교육진흥팀 상견례
지난 1월 16일(목), 서울시교육청사서노동조합의 이수현 위원장, 정경록 사무국장, 윤주희 감사위원장, 원도경 선거관리위원장, 이영은 행사지원국장, 곽유진 대외협력국장(이하 사서노조)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총무과, 노사협력담당관, 평생교육진흥팀을 방문하여 2025년 1월 인사발령, 단체교섭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사서노조는 총무과를 방문하여 총무과장, 인사팀장, 기타 직렬 인사담당주무관을 만나 2025년 1월 인사발령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하여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교육지원청에 6급 사서직 정원이 배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7급 사서가 서부교육지원청과 중부교육지원청에 각각 발령된 것이다. 이러한 직급에 맞지 않는 인사발령으로 업무의 전문성 및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수현 위원장은 "앞으로는 직급과 업무 간 균형있는 인사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한 노사협력담당관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며 향후 노사 및 노조 간 대면식, 상호 협력 워크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2월에 있을 단체협약에서 조합원 수가 적은 사서노조도 단체교섭 실무요원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요구하며 소수직렬이 소외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사서노조는 평생교육과를 방문하여 노조 임원 중 1/3이 인사발령으로 인해 평생교육진흥팀에 소속된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2025년 1월 인사발령으로 평생교육진흥팀에 사서노조 임원 2명이 팀원으로 충원되었으며, 2024년 7월 인사발령 때 평생교육진흥팀으로 충원된 사서노조 임원 1명까지 포함하여 총 3명이 해당 팀에 소속되었다. 이로 인해 노조 활동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수현 위원장은 평생교육진흥팀장에게 "노조 임원들이 노조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서노조는 지속적으로 노조원들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안내
서울시교육청사서노동조합은 오는 2025년 2월 17일(월) 오후 5시부터 어린이도서관(現서울시도서관연구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저녁 식사를 포함하며, 최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 사서노조 규약 제14조 [정기총회(대의원대회)의 소집 등] ① 정기총회(정기대의원대회)는 매년 2월 중에 위원장이 소집한다. ② 총회(대의원대회)는 위원장이 적어도 7일 이전에 소집공고 하여야 한다. ③ 총회(대의원대회)소집 공고는 일시, 장소, 회의안건 등을 명시하여 공고한다. ④ 소집공고된 내용의 변경은 최소한 7일 이전에 공고하여야 한다. 제26조 [성립과 의결] 조합의 각종 회의는 별도 규정이 없는 한 재적인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립하고 출석인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
자세한 내용은 2월 10일(월)에 안건과 함께 공문으로 노조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사서노조 규약 제26조(성립과 의결)에 따라 재적인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립하며 출석인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되므로, 노조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