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 * * *
아내를 떠나보낸 절절한 심정이이 우리 가슴을 아릿하게 파고듭니다.
아내... 남편...보통 인연으로 만난 사이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마음, 미루지 마십시오. 지금 더 사랑하고 더 아끼세요.
*** 곁에 있는 이 순간, 가장 잘해줍시다.***
"여보! 여보! 여보!!"
"......................."
글: 한솔문학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