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전자소재 전문기업 ㈜EG가 대전에 540억 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분야 관련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대전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EG와 신규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EG 신규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
이에 따라 ㈜EG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6만 6,000㎡ 부지에 세계최초 수소연료전지 차량탑재용 고체수소 저장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시설을 2024년까지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날 협약으로 ㈜EG는 대전에서 공장 신축 등 신규투자를 통해 관련 분야 산업발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고요.
대전시는 ㈜EG가 첨단소재 분야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EG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는데요. EG그룹 산하에 EG테크, EG포텍, EG메탈, EG라이텍 등 계열사를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EG의 연구분야]
권선택 대전시장은 “㈜EG가 미래시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원천소재 개발에 역량을 기울여 투자하는 것은 관련 분야에 일대 혁신을 몰고 왔다”며 “㈜EG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우리시의 가능성을 보고 신사업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