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 가지 않았다면 나보다 오래 오래 살아온 이 바위를 만날 수 있었겠는가.
이 바위 앞에서 점심을 먹고 세상을 굽어다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아 마음의 지혜도
얻었고 함께한 이들과 우정도 쌓았다네.
언제 우리 이곳을 또 갈 수 있으려나?
그날에는 지난날을 추억하며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될텐데...
팔공산 비로봉을 향하여 가는 길에 영원한 천국인 영천방향을 바라보니
치산계곡에 영천의 새로운 명소인 카라반이 보이네요.
영천시 경계탐사!
영천을 더욱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영원한 천국님 가족의향기 같은 분위기 매번 왔다는 글.사진 눈과마음에 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사진인데도 전문가가 찍은거라 그런지.. 포스가 느껴지네요..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에서는 한눈에 보이는데 저기가 치산인데 언제저기를 내려가지 아득하네
산위에서는 쫄았는데 지나고 보니 별것 아니더군요
영천의 경치는 여기서 봐야 제대로지요
산위에서 언제 또 와볼까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