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유인의 방법들

[이주일]

분지된곳에 어느 주지를 유인하려면 분지점이 찢어집니다.

이땐 이런 처리를 한후 원하는만큼 유인을 합니다.

긴 주지 유인시.....

주지끝을 일부 남긴후 그자리에 끈을맵니다. 향후 주지가 굵어져 끈에 의해 잘록해지는 현상을 방지합니다.

체리 심고 5월.6월이 되면 이런 새가지들이 많이나옵니다.

15센티 전후해서 이쑤시개로 각을 벌려줍니다. 이후 계속성장하면 다시 새순이 위로 솟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끈으로 유인을 해줍니다.

주로 주간형일때 이런 유인 노동력이 많이드는데 전 이제 포기했습니다. 이런 유인법은 너무 부지런해야하고 1년먼저 체리 먹겠다고 이고생 포기했습니다. 좀더 노동력이 덜드는 수형으로 전환합니다.

왜 아직도 우리나라는 고전 농법이 아직도 강조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첨 체리배울때 이걸 가르켜줘서 그당시 몇십주 심고 이게 뭐냐는 한탄이 나옵니다.

세월호 답습효과로 지하철 사고시 대기하라니깐  한분이 저방송 따라하면 다죽으니 튀자혀서 전부 나왔다네유.

농사도 매한가지입니다.

남들이 장려하는것은 너무 오래된 농업입니다. 그런 농업에 인이 박혔기 때문에 5개월마다 밭갈이하면 퇴비질해서

땅을 버리고 병충해가 오니 이젠 농약장사가 돈을 챙겨갑니다.

농사는 농부모두가 각자 달라야합니다.그것만이 살길입니다. 농자재대 비용이 너무 많이 투입됩니다.

전 농자재사러 갈때 꼭 이게 필요한가 몇번이고 고심한후 그려~~ 한번은 해줘야지 허고 사러갑니다.

주간형의 매력은 조기결실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노동력이 투입됩니다.

몇십주 심는분들은 이런 노동력으로 빨리 체리 드실수 있습니다. 전문 경영 목적이라면 이수형은 탈피해야할 가장1순위로 저혼자 지정했습니다.

노지에서 농구알들이 크구 있습니다.

이놈의 닭을 모가지 비틀던가 해야것습니다. 암닭이 포란기에 접어드니 수탉이 열심히 아무거나 죄다 쪼아서 암닭에게 줍니다. 조만간 농구알 보호차원에서 가둬야것습니다.

[백송 (김성기)]

달구세끼들을 체리낭구밑에 메두면
딱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