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무결점 훈련
물은 99도가 아니라 100도에서 끓지 않습니까? 마지막 1도를 끝까지 찾아내는 무결점 훈련이 계속돼야 한국은 최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양궁의 최강지위를 이끈 총감독 장영술의 말, 한국일보, 2012.08.04.
42. 배우로만 살기도 부족해요.
지금 같은 마음이었으면 배우는 연기로 끝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30대 중반 정도에 확고한 배우관이 없었나 봐요. 사업을 했는데 5년 정도 하다가 42세에 망했어요. 40대를 빚 갚는데 모두 투자했죠. 여자로서 찬란했던 40대를 잃은 것 같은 느낌, 대가를 톡톡히 치렀죠. 한 번 인생에서 실수를 했으니 이제부터 배우로만 나아가려고 한다. 그렇게 살기도 부족해요.
- 엄마 연기를 잘 하는 탤런트 김해숙의 말, 스타투데이, 2012.08.05.
43. 예기치 않게 넘어질 수 있다.
김수현 선생님이 기가 막힌 이야기를 해줬어요. 사람이 살아가다가 예기치 않게 넘어질 수 있다고요. 저도 제 삶에서 그런 일이 있어서 오늘날의 제가 있지 않을까 해요. 이제부터 자신있게 배우로서 할 얘기가 많지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비록 나이는 조금 들었지만, 영화 '도둑들'에서 씹던 껌 캐릭터가 이렇게 나올지는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극중 전지현, 김혜수와 비교될 수 있는 인물로 나왔어요. 앞으로 어떤 역할이 기다릴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마음의 준비가 돼 있으니 끊임없이 여러 가지 연기를 이어나가고, 다른 배우들보다 앞서 나갔으면 좋겠어요.
- 엄마 연기를 잘 하는 탤런트 김해숙의 말, 스타투데이, 2012.08.05.
44. 다른 것에 시간을 뺏길 여유가 없어요.
배우가 아닌 일반인 김해숙으로 돌아왔을 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느껴요. 나이가 들어 그 상황을 어떻게 감당할까? 할 정도로 연기에 몰입해 있어요. 골프도 싫고 다른 것들에 시간을 뺏길 여유가 없어요. 시간이 되면 예전에 쳤던 피아노를 20년 만에 다시 배워볼까 해요. 물론 우선 순위는 연기가 먼저죠.
- 엄마 연기를 잘 하는 탤런트 김해숙의 말, 스타투데이, 2012.08.05.
45. 노력과 성공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되는 기라. 노력 없이는 아무 성공도 없데이.
- 한국 현대불교의 좌표이자 불필 스님의 아버지인 스님 성철의 말, 불교닷컴, 2012.09.14.
46. 자신의 좋은 점들에 집중하라.
나만이 잘하는 것이 분명히 있는데도 사람들은 내가 못하는 것만 지적했고, 거기에 집중하다 보니 내 장점을 잃어버렸다. 우승이 없는 기간이 길어지자 사람들이 '문제가 도대체 뭐냐?'고 끊임없이 질문해 너무나 힘드었다. (중략) 재활하는 동안 나의 우승장면이 담긴 영상들을 다시 보면서 내 골프의 좋은 점들에 집중했다.
- 두 국제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여자골프선수 신지애의 말, 조선일보, 2012.09.18.
47. 힘들어도 웃는다.
지난 2년간 슬럼프를 겪으면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힘들어도 웃는 법을 배웠다.
- 두 국제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여자골프선수 신지애의 말, 조선일보, 2012.09.18.
48. '기본'과 '천천히'를 배운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서 '기본'과 '천천히'를 배우게 되었어요. 골프공은 어디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예전에는 우승이라는 결과만을 빨리 보고 싶어서 서둘렀지요. 이제는 기다릴 줄 알게 됐고, 덤벼들지 않게 됐어요.
- 두 국제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여자골프선수 신지애의 말, 조선일보, 2012.09.20.
49. 업무 몰입도와 리더십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리더십이예요.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회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조직원의 삶의 질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해요.
- 세계적 컨설팅회사 타워스왓슨의 대표 줄리 게바우어의 말, 조선일보, 2012.09.24.
50. 현장
경제가 어려운지 어떤지 시장에 나와봐야 안다. 행장실과 화장실만 오가면 은행장 못 한다.
- 우리은행 은행장 이순우의 말, 조선일보, 2012.09.28.
첫댓글 무결점이라....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어떤조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결국 해내고 마는 의지력,강단.수많은 훈련속에 터득한 기술들,뭐라고 설명을 할순 없지만 너무 쉽게 살고 있는 나자신이 좀 부끄러워지려 힙니다.좀더 많은 봉사의 시간을 가져보려 노력해봐야겠슴니다.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며 나로 인해 행복을 나눌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마파랑님이 무결점 도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