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랑_꽃단풍
작성자 : ds5gto
작성일 : 2023/11/5
오늘 따라 유난히 눈 부신 아름다운
가을하늘의 따스한 햇살 아래서
情 나누고 싶어서 삼총사가 만나
누리는 산행은 은혜요 축복일 것이다.
그래서 산행날짜가 다가 올수록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2023/10/30 (월욜) 세븐일레븐앞에서
삼총사 아이볼 AM 9時 50分 10분 일찍
출발한다. 와우
my partner의 애마는 경부고속도로
질주하는 삼총사 자동차 안에서는
웃음꽃을 차창밖으로 퍼 날리면서
지난날의 추억을 노래 한다.
양산톨게이트를 지나 국도로따라
원효암으로 오르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접어든다. 꼬부랑길을 따라
오르는데 갑자기 몸을 좌우로
흔들리는 스릴을 만끽할수 있었다
원효암 주차장에 안착
산행로 초입에서 등반대장의 가이드로
작전 임도를 지나 넓은 평야같은
산정에는 일렁이며 춤추는 억새물결이
우리를 향해 인사하며 반겨 준다.
우왕 ^0^
억새밭에서 사방 팔방 어느곳을
바라보아도 탁트인 조망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ㅎㅎ
아름다운 가을이 두고간 산정에는
고운 빛깔로 물들어진 산등성이
향기로운 가을빛으로 물드는 꽃 단풍
그리움의 천성산의 유혹에 빨려 든다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녹이고 행동식으로
민생고를 해결하구 아름다운 가을빛의
유혹에 살며시 들려오는 산새들의 노래에
잠시 황홀감에 젖어든다.
원점으로 돌아와 윈효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차안에는
삼총사의 진한 보약같은 언행의 감미로운
향기가 가슴속에서 진동을 한다.
부산 동래시장 안착 추억의 연탄불 곰장어
불고기 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디저트로 맛난 찰 호떡을 먹으면서
오늘 즐거운 산행도 노을빛으로 물든다.
my partner 홈까지 픽업 장거리리 운행까지
감사드립니다.
my partner 사랑하는 이후배 감사합니다.
세월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어요
우리는 미워할 시간이 없어요
사랑할 시간만 남았어요 ㅎㅎ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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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_꽃단풍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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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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