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러쉬 목욕을 하기 전 우선 슬리커 브러쉬로 엉킨 털이나 사모(죽은털)를 제거하고 코움으로 엉킨 털이 있는지 확인한다. (슬리커 브러쉬를 함으로써 피부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2. 엉킨 털을 다 푼 다음 목욕에 들어간다. 3. 목욕 시 물을 미온수(35°C ~ 38°C)로 심장에서 먼 곳부터 견이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적셔준다. 얼굴은 마지막에 적셔준다.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4. 샴핑을 들어가기 전에 항문낭을 짜주어야 하는데 항문낭을 잡는 방법은 꼬리를 등쪽으로 당겨잡고 항문을 돌출시킨 다음 항문 5시와 7시 방향을 누른다. (항문낭을 짜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이 감염되어 악취가 있는 낭으로 충만해지므로 이것은 항문낭염, 항문낭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5. 샴푸를 적당량 덜어서 견의 몸 전체에 거품을 낸다. 6. 특히 더러울 수 있는 발바닥이나 눈 밑, 입 주위는 신경써서 잘 샴핑해 주어야 한다. 7. 헹굴때는 머리부터 헹궈주어야 한다.
8. 샴푸를 다 헹궈준 다음 타올로 물기를 닦아준다. 9. 드라이 드라이를 할때의 온도는 중온으로 하고 풍량은 강풍으로 한다. (드라이기를 견의 몸에 너무 가까이 비추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바람으로 말릴 수 있도록 한다.) 10. 드라이를 할 때는 슬리커 브러쉬로 빗질을 해주면서 꼼꼼히 말려준다. 11. 특히 발바닥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꼼꼼히 말려준다. (습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12. 눈 주위는 슬리커 브러쉬를 사용하면 눈을 다치게 할 위험이 있으므로 코움을 사용해서 말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