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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1을 누르고 보시면
시원하게 보여용~*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3편으로 찾아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부끄;
)
저는 아직까지 불쌍하게도
이미 떠나보낸 일본을 혼자 망상하고 느끼는 중입니다.
어떻게하면 헤어 나올수있는지 방법을 아시는분은 제발 가르쳐주세용;
일본에서 마지막날
무슨 애인과 헤어진 마냥 그곳을 떠나 보내고 오는게 미치도록 가슴아펐습니다.
(제가 병적 인건가요?;;;)
그러하기에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제 열성적인 맘을 글로 통해 파바박 느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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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무사히~!
나카노부 역에 위치하는
"치산 시나가와 웨스트 호텔" 도착!!
(빰바바바바~
혼자 축하중ㅋㅋ)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제 심장은 미친듯이 방망이 질 해댔고!!!!!!
친구는 거울보며
단장 하셨습니다~
(샤방샤방♡)
침대에는 옷이며 가방이며 소지품들이 떼굴떼굴 잘도 굴러 댕깁니당~ㆀ
(제가 머물른 곳이라면 항상 흔적이ㅋㅋㅋ)
왜냐면 시부야상과 하라주쿠상을(꼭사람같네) 코앞에 두고
뒷전하고 있을순 없냔 말이다!!!
버럭!!!!!!!(1분 1초가 급함)
일단 저희는 JR고탄다 역 에서 제일루 가까운~
JR시부야 역 으로 래쓰고! 했습니다~
"쯔기와
시브야~ 시브야데쓰~"
(???!?!?!?!?!?!??????!!!!!!!!!!!!!!!!!!!!!!)
방송해주는 아자씨
모..목소리가....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내시(??)같았습니다!!!!!!!!!
(뜨아)
(그 시부야에 계시는 아저씨껜 정말 죄송스럽지만ㆀ)
저만 그렇게 웃기게 들렸던 건가용?ㅋㅋ
;
*길가다가 일본男정네 들의 내시같은 목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당//
정말 목소리가 넘넘 스테끼 해서 음성을 녹음해주구 싶었는데~ㅋㅋ;;(장난입니당..)
드디어....
(두그두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
콩글레츄레이션~!!
드뎌 사진에서만 볼수 있었던 시부야 상륙!!!!!!!!!!!!!!!
ㄴ ㅑ하하하하~!!(콧구녕벌렁벌렁&자신만만)
일단 제일 먼저 할일은
눈에 잇빠이 힘주고 "그들"부터 탐색했는데
여기서 잠깐!
(여자분들은 아십니당~)
"일본 순정만화에서 툭! 하고 단체로 등장할것만 같은!!!"
"내 불타는 오춘기 시절을 가슴아프게 만들었던~"
"샤싱으로 인한 돈의 지름신을 강림케 만드셨던 그 이름하여금"
꽃미남! (두둥! 등장하는것 만으로도 요란;)
시부야에는 거리마다 꼰미남이 넘쳐나는걸까?ㅋ
예를들어 이런아이?ㅋㅋ(두근두근)
일부러 꼰미남과 부딪히고히고 얼굴이 빨개져서
"앗 스미마센" (혼자 착각)ㅋㅋ
.................................................
..............................................................
그.러.나
결론을 말하자면
도쿄에는
꽃미남이 서식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느꼈던 도쿄에 계시는 남정네 분들은
외모가 얍쌉&날렵(?)측에 속했습니당.
눈썹또한 여자보다 어찌 그리 얄상하신지~!!!
(저도 밀어주세요..)
스키니진도 유행인가봅니당ㅋ; ("오..오빠 승마바지 같아요;;")
하지만!!!^^*
도쿄의 여자들은 빼빼하고 키레이한 개성이 넘치는 분들이 많았어요~^^
특히 가와이하게도
"이랏샤이마세에~♡"
이 말 한마디가 가슴이 파바박 꽃힙니당. (참고로 전 여자를 좋아하는게 아녜요ㅋ)
같은 여자가 보구 정말이지 귀염성 있어서 도촬을 시도해 보고싶었죠~ㅋ
여자인 저도 그러는데^^; 남자들은 어떨까요?
충견 하치코도 보이고~'-'(사실 집에 "하찌"에 대한 책이 있습니당)
그...그런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보..보질 않았습니다..ㆀ
제방에 3년간 묵은 그책!
당빠 하치코가 어떤일을 한지는 알고있습니다.ㅋㅋ
"너!!!!!!!!!!!!!!!!!!!!!!!!!!"
아직까지...............
"해....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편만 읽구 2,3,4편 사놓고 모두 안읽었잖아!!!!!!!!!!!!!!!!!!!!!!!!!!!!!!!!!!!!!!!!!!!!!!!!!!
일본사람들의 독서정신을 본받아야 합니당.
책방/편의점/지하철 어느곳에서든
책을 볼수있는곳이라면 보고앉아 계시더라구요!
간혹 편의점에서 19금 망가를 즐겨 보시는 분도 목격!!!
한 스탈 하시는 니뽄언냐도 제 카메라 속에 잡히셨군요!
순정만화에서 시브야 이찌마르큐와 함께 많이 등장했던 그곳 입니당!ㅋ
파란색과 초록색간판! "사.....롱스..?????????"
어떻케 읽는건가요?^^;;;
하하;(가타카나 공부좀 할껄ㅋㅋ)
저 간판에 계시는 언니도 도쿄에서 많이 보았고~ (누구죠??)
사실 이곳은 엄쩡난 찜통더위 입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밥통안에 들어간 느낌)
하지만 에어콘이 빵빵한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살아납니당!ㅋㅋㅋ
그리하여 정작 사지도 않던 백화점 구경은 많이많이 해주었습니다!^^
*백화점 1층엔 모두 화장품 가게가 자리잡구 있더군요~(시세이도,안나수이,샤넬등등ㅋ)
자아~
두눈 크게 뜨시라!
꿈에도 그리던...
이찌마르큐 등장!!!!!!!!!!
신호등이 바뀌면 사람들이 대각선으로 때지어 건너갑니다!(우와신기하다!!신기해)
쉴세없이 찰칵찰칵 모든풍경을 담아냅니당!
시부야는 대체적으로 20대 언니들이 많구
하라주쿠는 10대 소녀이 많이 다니더라구용~
특히! 저 시브야 이찌마르큐!!(109)건물에는 날라리 언냐들이 많았습니당.
브라운 컬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곱슬곱슬 웨이브!
과감히 파인 어깨! 그리고 굵은(?)허벅지를 들어내는 쿨한~
미니스커트까지~
(여긴 도쿄가 맞군요!)
귀걸이,목걸이,손톱 모두 특이하시공~ 입술 또한 사이버 틱 하더군요ㅋㅋ
썬텐하셨는지 피부도 섹시하게 까맣고(자세히 관찰하고 옴;)
거울을 보니 오마이갓뜨..ㅋㅋ
제 모습은 시골에서 밭 갈구 파 다듬구 마늘까구 온 촌동네 사람 같이 느껴졌습니다-0-
암튼 109언냐들 무지 압박적 이었음! ㅋ(역쉬 일본은 날 실망시키지 않아)
내부사진 한방 찍었다간 왠지 한대 마즐것 같은 무언가의 오로라같은게
형성되 있더라구용
(그래서 109 내부사진은 패쓰!
)
요렇게 저렇게 찍어보구~
(도쿄에 있었던 시간이 2006년 제일 행복했습니다)
시부야109는 제 오춘기 시절? 꿈의 건물 이었습니당~
왜냐면 순정만화에서 자쥬 등장했다죠~ ㅋㅋ
OIOI 백화점?(이름 모름)과 함께 말이죠~
(아 죄송합니당..ㅋ 순정만화 넘 많이 봤습니당~
)
지나가는 길에 사진속으로만 보았던 ★다방도 보이공~
(시부야에 저거 하나만 있는줄 알았습니당.)
근데 길 가는곳마다 별다방 없는곳이 없더랍니다.
(일본사람들 별다방 왜이렇게 좋아하죠?
)
오히려 돈까쓰나~ 스시집은 찾기 힘들었구요^^;(저만 그런건가요?)
(이케부크로에서 우연히 스시집 하나 발견했습니당.)
사실 저도 커피 좋아합니다.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와~ 아이스 모카라면 환장 하죠!
(먹을건 다 환장하면서ㅋ)
그래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저는 아이스 화이트 모카 주문 했습니당~ㅋ
나 : "아이쓰...
화이트 모-카.. 막 오만가지 몸짓을 하며 스코시(작은걸루)~ 구다사이ㅋㅋㅋㅋ;;"
직원 : 아~ 하이! ㅋ 330엔데쓰!
직원 : 호또! 아이쓰$%$%$%!???!?!??(정말 빨라서 못알아 먹음)
나 : (일본어깜깜)?!?!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었고ㅋ
아~ 션한거랑 뜨거운거??하하(알아들은 것 만으로도 감격
)
당빠 션한거죠! 아쟈씨! ㅋㅋ이 여름에 저보고 호또 먹으라구용?
우와!!!!
(짱 달다)
설탕 조금만 넣어달라구 할껄~^ㅁ^;
(설탕이 일본어로 무엇인가용?)
친구꺼는 바닐라 모카!
친구가 먹은 바닐라 시럽속에 달짝지근한 휘핑크림!
그리고 그 위에 지그재그 뿌려진 초코시럽의 조화가 참 달콤하더군요~
(고마운 스타벅스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
아~ 모징~
죠기 오는 니뽄 남졍네 두명 제 카메라를 무쟈게 의식합니당.(확대해야지 보임)
난 이곳의 풍경을 찍을거란 말이예요~ㅋㅋ;;
결코 당신들을 찍는게 아니예용ㅠㅠ(오해마세요~)
니뽄에선 정말이지 정면으로 다가오는 화상들을 찍기 어렵습니당.
소심하게 뒷통수 보여주는 사람들만 찰칵찰칵ㅋㅋ
좀 걷다보니 무지막지 출출해성~
살짝 끌리는 예쁜라멘 가게가 있어서 글루 들어갔습니당^^
잠깐!!
여기서 흘러나오는 노래 정체 알수 없었음..ㅋㅋ
트로트도 모시기도 아닌..-_- 일본사람들은 이런노래를 좋아하나바용(?)
뭔지 아실련지ㅠㅠ 이런 트로트
일본 라멘은 어떤 맛일까?^^(행복업그레이드
)
제펜동아리에서 사진으로만 줄기차게 많이 봐왔기에..ㅋㅋ그맛은 알길이 없었습니당.
나 : "이찌방..(그림 가르키며)오이시이..
라멘와 도찌라??데스까??(말하는거 왕소심;;)"
라멘쥔장 : "$%$%@?@@?#@#?%%$#~"
(뭐가 맛있다구 손가락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무슨소린지는 못알아 듣지만
쥔장이 추천해주는거 먹어야지~*
제가 먹은 라멘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기냥 후루룩 짭짭 맛나게 먹었습니당ㅋ
근데 왜 먹으면 먹을수록 정체를 알수가 없는걸까용?
제 친구는 처음엔 맛있게 먹었으나 점점 맛이 없어 하는것 같았습니당.
(내가 들어오쟈고 한건뎅 미안
)
사실 제가 일본에서 젤루 맛있게 먹었던건 참치마요네즈
(2번 사먹음!)
한국에서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이라면 환장하고 먹었습니당~~~ㅋㅋㅋ
(여러분들도 그게 젤 맛나시죠?)
저는 저 무같은 생긴 무말랭이!!!
말랑?말랑? 씹혔던 저..저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규요!
일본에서 총 라면을 세번 먹었는데 세번 모두 저 정체모를 무 말랭이가 들었습니당.
배고팠으면 짜장처럼 밥비며먹듯이 국물도 싹 다 먹었을지도 모르나
☆다방 커피때문에 친구와 저는 차마 궁물까지 원샷할수는 없었답니다
다먹구 한국인의 얼굴을 생각하여
제가 먹은 주변은(입 닦은 휴지들 나부렁이)
조심조심 치워주고 나갔습니당~
살짝 정면에 오는 사람덜 찍어주공ㅋㅋ
또 저 넥타이 남정네 제 카메라를 의식하는 중 이시군뇨.
일본은 정말 시듯때도 없이 아메ㆀ가 왔죠~
(더운것보단 억배 남)
제친구는 이쁜 비니루 우산을 구입했고
저는 500엔의 압박으로 넘넘 비싸서 안샀습니당
(빵빵하게 환전해 가도 왠지 이런건 사기 아깝더라규요~ㅎㅎ;)
근데 나중엔 참지 못하구 그 이쁜 우산을 한국 돌아가는길에 쎄븐 일레븐에서 구입했다죠.
(인천공항에서 잊어버렸지만ㅋㅋ;back..ㅠㅠ
)
주어간 사람은 횅재 하셨군요乃
문제의 그 비니루우산!!
(back!!! 꽤신경질 적임ㅋㅋㅋㅋㅋ)
일본가시면 정신 빠짝! 차리시길 바래용~
여권 잃어버리지 않은건 다행중 다행이군요!
종국이 오빠도 보이고
시브야 걸들~!!!!!!!!
(므흣)
오오 치마 짧당~ ㅋ(무슨 헨타이 같넹ㅋ)
전철에서 오똔 여고생 치마 한 네단 정도 접어 올린것도 목격했습니당.ㅋ
(수선비 아끼나?
)
쟤네들도 치마 접은건가? 캬캬 이늠의 호기심이란ㅋㅋ
다리가 넘넘 아프구 발바닥에 불이 났어요~
(하루에 무려 14시간 돌아다녔음)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시부야에서 에비스를 걸어간적도 있음
(한정거장 거리를 대단하죠?ㅋㅋㅋ)
백화점 건물에 엉덩이 걸터 앉을수 있는곳이 있길래 니혼진 구경하며 앉아있었죵ㅋㅋ'-'
쭉빵빵(??) 언냐들!ㅋ 니혼징? 캉코쿠징?ㅋ 어느나라 일까용?
아잉~ 부끄러워라
제 카메라 의식하시는군요!(오른쪽 여자분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으심)
찍지마!!!!!!!!!!!!!!!!!!!!!!!!!!!
(버럭!!) 일케 들립니다;
전.. 순수하게 마크또 나르도를 찍은거라규요 언니
흑인도 많다ㅋㅋ(하라주쿠에 흑인 지대많았음-0-)
정체를 알수없는 시부야 골목안 으로 이동하니까
(시브야광장 넘넘 복잡해서 대피했음~
)
펑키 스트리트★라는 귀여운 가게가 있었습니다.
(요런가게 무쟈게 좋아함^^)
일본에는 의외로 펜시점이 없더라규요~
근데근데근데!!!! 요기서 엄청 가와이!!!!한 물방울 땡땡이 가방을 보고 친구와 저는 뻑이 갔더래죠~캬캬캬컁♥(넌내꺼!)
5000엔 정도의 압박!!!(왜케 비싼거냐!!!!!!
)
소심해서 그날은 구냥 단념하구 나왔습니당.
근데 그날밤 호텔에서 친구가 말하길
친구 : "그 가방 너무너무 사고싶다~~
앙앙~"
미련을 못버리는 친구
나 : "그래~ 내일 한번 다시 찾아보자~!!^^"(왜 그냥 나왔어~ㅋㅋ 콱!! 질르지!ㅠㅠㅋㅋ)
(근데 다음날 찾으러 갔을때 펑키 스트릿트★ 찾기 jo낸 어려운 겁니당
뜨아)
그담담날엔 기억을 떠듬떠듬하고 찾아냈죠!(그 가게 찾아냈을때의 기쁨이란 ?? 최고!)
두둥.. 문제의 그 가방 입니다~*
이쁜가요???
제친구는 찐한 청록색 저는 위에있는 황토색
나란히 구입했습니당!^^
솔직히 친구게 더 이뿌지만~ 전 청록색 안어울렸어요ㅋㅋ 5000엔 정도의 압박(정확히 얼마인지 까먹었음)
저는 친구가 산 그담날 구입했습니다.
(소심해서 살까말까살까말까 하다가)
친구가 매구 다니는걸 보니 넘넘 앙증맞아서 저도 콱 질러버렸습니다!!
한국에선 5만원도 거금인데 저 이런거 함부로 지르는 아이 아닙니당..ㅎㅎ
그래도 한국가면 결국 남는건 사진과 소품 뿐이니^^..
(제가 학교 졸업하구 직장인되면 일본은 언제오게 될까요?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아픈 발바닥과 지친 몸을 이끌고
"쓰리왕쎄븐"을 외친후
문을 "딸칵" 열면 폭신한 이불
이 있는 호테루
(찌~잉)
이맛으로 여행 오는게 아닌지 싶습니당^^
밤에 TV보면서 내일 관광을 위하여 잠을 억지로 청하려는데,
친구는 먼저 골아떨어지고 저는 넘넘 흥분한 탓에 새벽 4시까지 잠이 안왔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씻구(두시간 눈 붙인겁니다)
저는 1분 1초라도 관광을 하고싶은 맘에~
여튼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소중했답니다~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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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하라주쿠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신주쿠에서는 본인은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냥 출구가 여러개 있었던것밖에 생각이 안나는^^;하하
그래서 신주쿠의 내용은 별로 없어요~
그럼 다음편도 기달려 주세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