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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재배기술
1. 재배배경 단호박은 남아메리카 페루가 원산지인 서양계 호박으로 일본을 비롯 현재 멕시코.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등지에서 주로 재배된고 있은데 일본인은 1인당 연간 1,750g 내외를 소비하고 있다. 소비형태는 출하량의 70%정도가 튀김, 우마니(고기와 채소를 넣어 달게 조린 것), 낀동(강낭콩, 고구마 등과 으깨어 달게 만든 것)등 요리로 소비되며, 30% 정도가 파이나 케이크 등 가공식품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단호박은 전분과 카로틴 함량이 높고 비타민도 많아 영양가가 높아 일본에서는 1863년에 미국으로부터 도입하여 북해도 등 기후가 서늘한 곳에서 재배해 왔고 밤호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왔다. 우리나라 임진왜란 이후 일본을 통하여 들어왔는데, 왜호박이라 하여 최근까지 이용이 많지 않았다. 1980년대 제주, 해남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일 수출입 무역상과 계약하여 재배가 시작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규모가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단호박의 재배형태는 주산지에 따라 상이한데, 경기 연천과 대구에서는 덕재배가, 경기 여주.화성과 충북 청원지역에서는 노지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 경북 안동지역에서는 덕재배와 노지재배가 혼재하고 있다. 노지재배는 수확한 과의 당도가 낮고 겉모양이 균일하지 못하며 병해충 발생이 많아 수량이 감소 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전국의 단호박 주산단지에서는 재배형태를 노지재배에서 덕재배로 바꾸고 있다. 최근 단호박 재배면적은 전국적으로 '99년도에 150ha에서 2002년에 약 412ha로 늘어나는 등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최근 들어 단호박은 소비가 연중으로 확대되면서 국내생산이 중단되는 동계기간의 수입량이 늘어 비생산기인 12월 하순과 3월 상순에 걸쳐 뉴질랜드 등지에서 대량 유입('99년 450톤→'01년 2,000톤)되고 있다. 이는 단호박이 생식, 고지, 이유식, 죽, 찜, 제빵 등을 소재로 한 가공이용 및 요리 방법이 다양하게 개발되면서 소비층이 다양화되어 수요가 증가 되었기 때문이다. < 가락동 월별 가격동향 >
※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자료, 10kg 그물망 상품 기준 < 단호박 재배면적과 수출 및 수입량 >
2. 생육특성 (1) 온도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며, 종자의 발아는 최저온도 15℃이고, 최적온도 25-30℃이며, 최고온도는 35℃이다. < 호박종자의 발아와 온도와의 관계 >
발아시 종자를 20℃이하의 저온과 밝은 곳에 둘 경우 발아율이 낮고, 이상 발아율이 20-30% 정도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생육적온은 주간 20-25℃, 야간 20℃로서 온도가 높아지면 생육이 약해져 병 발생이 심하고, 전분의 축적이 억제되어 과실의 품질이 나빠진다. 즉 저온. 단일하에서는 암꽃이 증가되고, 고온.장일하에서는 수꽃이 증가 되어 착과 절위가 높아지거나 개화와 착과 절위가 높아지거나 개화와 착과가 불량하거나 기형과 발생이 많아진다. (2) 광 호박은 일반 열매채소처럼 일조가 충분해야 꽃이 건전하게 발육, 착과가 잘되는데 광포화점은 4,500룩스, 광보상점은 1,500룩스로 비교적 많은 광도를 요구한다. 일조가 부족하게 되면 낙과가 많이 발생하게 되며 여기에 질소 과비시 영양생장만 하게 되므로 생리적 낙과가 다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3) 토양 토양산도(pH)는 5.5～6.8이 적당하고, 뿌리가 넓고 길게 발달하여 토양에 대한 적응범위는 매우 넓으며, 양수분 흡수가 양호하고, 토성은 사질양토나 양토가 적당하다. (4) 개화습성 암꽃의 개화습성은 종, 품종, 계통, 육묘방법에 의하여 다르게 나타난다. 동일품종에 있어서도 제1본엽～제2본엽기의 일장, 온도에 의해 개화가 다른데, 저온, 단일에 의해 영양생장을 억제시킬 경우 암꽃을 촉진시키나, 장일,고온에서 육묘시 암꽃착생을 지연시킨다. 또한 질소 시비량이 많고 적음이 암.수꽃 착생절위와 개화 습성에 크게 영향하지는 않으나 질소 시비는 생육을 촉진하여 동일 생육기간에도 많은 암꽃을 형성 개화시킨다.
3. 재배작형 및 품종 (1) 재배작형 현재 우리나라에서 단호박재배는 터널,노지재배형태와 덕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덕재배 방법은 초기 투자비가 많은 단점이 있으나 기상환경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수확기를 앞당길 수 있어 고품질의 단호박을 조기 수확하여 국내 단경기 출하가 가능하다. 노지재배는 수확 과의 당도가 낮고 겉모양이 균일하지 못하며 병해충 발생이 많아 수확과의 품질이 저하 및 수량이 감소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중북부지역 재배 형태는 덕재배로 하우스+터널재배가 유리하다. < 주요 재배 작형 >
(2) 품 종 단호박 계통의 대표적 품종으로는 적피율과 흑피율, 방향청피율 및 에비스 등이 있는데 일본내 재배는 지역별, 재배형태별로 에비스를 비롯 품종이 다양하나 외국에서는 주로 에비스가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에서는 대부분 에비스계통의 품종이 도입되어 재배되고 있는데 최근에 고품질 단호박의 품종(봇짱, 미야꼬 등) 다양한 품종이 도입 재배되고 있다. < 품종의 주요 특성 >
4. 재배기술 (1) 파종 파종은 저온기(2월말～3월초)에 하여야 되므로 전열온상을 설치하여 파종하는 것이 안전하나 따뜻한 지역에서는 냉열온상도 가능하며 종자를 25-30℃에 24시간 정도 최아시키면 0.1～0.5cm가 발아되는데 이때 파종하면 된다. 페이퍼포트에 발아된 종자를 1개씩 파종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9공 연결포트를 이용하면 좋으며, 16공 연결폿트 사용시 도장시키거나 육묘후기 비료분이 부족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파종 복토한 다음 충분히 관수하여 전열온상위에 놓은 다음 비닐 터널을 설치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종시 유의할점은 복토의 깊이가 너무 얕아 건조하면 떡잎이 종피를 쓰고나와 떡잎이 전개하지 못하여 떡잎의 손상에 의한 초기 생육이 저하되고 발아된 종자를 거꾸로 파종하게 되면 자엽의 출현이 지연되거나 뿌리가 솟아 오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토록 한다. (2) 육묘 상토는 통기성이 양호하고 보수력이 좋으며 부식질이 많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흙과 부식의 비율을 1:1로 하는 것이 좋다. 흙은 양토나 식양토 1㎡당 유안 0.5kg, 용과린 2.5kg, 염화가리0.2kg을 최소한 15일 전에 고루 섞어 사용하고 페이퍼포트분을 이용할 경우 직경 12cm화분 1개당 1ℓ가 소요되므로 10a당 재식주수에 따라 상토량을 확보한다. 최근 채소 육묘용으로 공급되고 있는 피트모스 상토를 이용 16공 비닐포트를 이용 육묘하기도 하는데 이때 수분보습제(테라코템)를 상토중량의 3%를 섞어 사용하면 육묘,정식시 관수노력을 절감할수 있어 효과적이다. 10a당 종자는 재식 밀도에 따라 다르나 300×40cm 재배시 830주를 재식하므로 육묘시 1000립 내외의 종자가 필요하다(예비묘 포함). (3) 관리 파종후 4～5일 이면 발아가 시작되면 밤호박의 암꽃 착생은 육묘중의 관리에 좌우되는데 특히 온도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건묘 육성을 위해서는 파종후 지온을 25-28℃로 유지한다. 떡잎 출현 후 주간온도는 20-24℃, 야간온도는 15-17℃로 유지한다. 정식직전에는 7-10℃까지 낮추어 경화시키도록 하며, 시기별로 주야온도를 달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육묘온도 관리 >
관수는 떡잎 출현후 맑은날 오전에 주되 너무 찬물을 주지 않도록 한다. 육묘는 35일정도 육묘하여 본엽이 3.5매 정도 전개되었을 때 정식(3-4매)하고 본엽이 4매 이상 되면 정식후 활착이 나빠지므로 노화묘가 되지 않도록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잎이 두텁고 줄기의 굵기가 4～5mm정도이며 마디 사이가 짧다. (4) 정 식 (가) 본포준비 단호박은 일반적으로 흡비력이 강한 작물로 적은 양을 시비하여도 일정량의 수량을 낼수 있으나 다수확을 위해서는 다비를 해야 유리하다. 그러나 질소비료가 너무 많으면 줄기와 잎만 무성하고 과실이 열리지 않으며, 일조가 부족하면 낙과가 증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비량은 하우스나 터널 촉성재배일 경우에는 일반 노지재배보다 다소 증비하며 척박지에는 많이 시비토록 한다. 시비요령은 전년에 퇴비 2,000～3,000kg 고토석회 150～200kg을 시비후 경운하며, 시비량은 포장의 비옥도에 따라 다르지만 덕 설치 후 정식 10여일전에 질소 인산, 가리를 10a당 10～15: 15～20: 10～15kg 수준으로 하며, 인산은 전량 기비로 질소와 가리는 시비량의 2/3를 기비로 주는데 시비후 경운하고 두둑을 만들어 비닐멀칭을 하여 지온을 충분히 올리는 것이 좋다. (나) 재식거리 단호박 재배에 있어 재식거리는 재배양식, 품종특성 및 생산 목표에 따라 다른데 노지재배시270×60cm, 터널,노지재배시 300×40cm가 적당하며 덕재배는 300×40, 200×40cm 등으로 재배된다. 재배주수는 노지는 800주, 덕재배는 900주 정도 소요된다. (다) 정 식 정식은 외부기온이 15℃이상 되었을 때 정식하는데 정식전 묘상에 충분히 관주하며, 바람이 적고 맑은 날을 택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정식을 하는 것이 저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정식 요령은 정식 구덩이에 관수를 해주고 포트흙이 다소 표면보다 높게 나오게 심되 흙을 눌러 구덩이 내부에 공극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여 터널 또는 하우스를 설치하여 보온토록 한다. < 정식기별 수량 > ('97 경남, 품종: 에비스)
< 정식시기 및 수량 특성 >
(라) 본포관리 정식후 일정기간은 터널과 하우스를 밀폐상태로 관리하는데 터널내의 온도는 최고기온을 25-30℃로 유지하며, 35℃이상일 경우는 환기시켜 고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4월 중하순의 평균기온이 15℃이상 되면 터널을 1-2m 간격으로 직경 5-10cm의 환기 구멍을 설치 외부기온에 적응시켜서 뿌리 활착촉진과 고온 피해를 방지토록 하며 터널과 하우스비닐을 제거토록한다. 1) 정지 및 가지유인 순지르기와 곁순따기는 가급적 맑은 날 오전중에 실시해야 상처 아물기에 좋으며, 적심이나 곁순제거시 하위절에 발생한 기형과는 제거토록 한다. 정식후 활착이 되었을 때 원줄기를 순질러 아들줄기를 기른다. 아들줄기 2개를 유인할 경우 원줄기의 본잎 4-5엽시 순지르기 한다. 또한 적심후 30일을 전후하여 아들줄기 80-90cm에 이르는데 이때 측지를 제거한 후 하우스에올린다. 노지재배시는 측지제거후 줄기를 30cm 간격으로 배치 유인하여 주는 것이 개화기 때 좋은 줄기형태를 갖추어 개화 결실이 좋다. 이때 정지와 유인이 늦어지면 줄기와 잎이 손상되고 암꽃의 씨방에 손실을 입힐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줄기가 신장하여 선단부가 옆으로 늘어질 경우 제2차 줄기유인 작업을 실시토록 하며, 노지재배시 이랑 끝에 줄기선단이 닿으면 막대기를 꽂아 줄기를 다시 포기쪽으로 유인해준다. 수꽃의 화분은 저온기에는 활력이 낮아 초기 1번과 착과시 결과를 좋게하기 위해 활력이 좋은 수꽃가루를 채취하여 암꽃의 주두에 발라주어야 한다. 개화기때 강우가 2-3일 예상되거나 평균기온이 18℃이하일 경우 착과를 돕기위해 인공수분 대신 NAA 300ppm, 또는 토마토톤 25-30배액 또는 100-200ppm을 소형분무기를 이용 살포하여 줄 경우 효과가 높다. 영양과다로 초세가 강한경우 1번과 개화시 숫꽃의 개화가 늦어 교배가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한다. 측지 제거시 숫꽃은 제거하지 않는다. 순지른 후 10-15일이면 아들줄기 10cm내외로 자라는데 제1엽과 제5엽에서 나오는 아들줄기의 대부분이 세력이 나쁘기 때문에 제거해 준다. 나머지 2-4엽의 아들줄기를 신장시키면 20여일후에 길이가 60cm 정도 자라는데 이때 제1차 정지 작업을 하며 원줄기와 아들줄기의 곁가지를 제거해서 하우스쪽으로 유인한다. 2) 착 과 1줄기 2착과시 착과는 보통 7-8마디서부터 되고 그후 4절마다 착과가 되나 첫과는 일찍 제거해 주고, 제1번과를 10-12절에 착과 시키며, 4절마다 개화 착과가 되는데 이들을 제거해주고 2번과를 18-22절에 착과 시켜 키우고, 1과 착과절 이전의 손자손들은 모두 제거하고 1번과와 2번과 사이의 손자손은 세력을 보아 1매의 잎을 붙여두고 제거해 주면 상품가치가 높은 단호박을 키울수 있다. 1줄기 1과 착과는 10-12절에 착과후 7-10매를 더 키운 다음 적심을 하고 착과 마디 이전의 손자순을 일찍 제거해 주며 착과절 이후는 그대로 방임해 둔다 포장의 수분관리는 너무 과습하면 병발생과 초세가 무성해져 착과율이 떨어지며, 과비대 후기에 토양이 과습하게 되면 과일의 당도가 떨어져 상품가치가 저하되므로 착과 20일후 부터는 약간 건조한 상태로 수분관리토록 배수로 정비 등에 힘쓰며 한발지속시 점적관수 등으로 일정수분을 유지토록한다. 과실의 크기는 전체잎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엽면적을 어느 정도 확보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밤호박을 100g 비대시키는데 약940㎠의 엽면적이 필요한데 2kg의 과실을 수확목표로 할 경우에는 엽폭 38cm정도의 잎이 15매가 있어야 하므로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육을 양호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노지재배시 과실 밑에 받침대를 깔고 과실 돌리기를 하여 고른 착색을 유도한다. 3) 추비시용 비옥지에서 1줄기에 1과를 착과시킬 때에는 추비시용이 필요 없으나 생육부진 포장과 척박지에서는 호박 1번과가 야구공 크기 정도 되었을 때 질소, 가리를 총시비량의 1/3를 포기사이에 구멍을 내고 주는데 시비량은 생육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미량원소(4종복비) 살포시 극미립자로 하여 오후4시경에 생리작용이 왕성한 완전전개 엽의 후면에 잘 부착되도록 살포한다. 잎의 직경이 30cm 이내면 초세가 약 하다고 보고 N.P.K를 성분량으로 3kg 줄기 끝에 준다. 4) 중경제초 단호박 노지, 터널재배시 줄기가 신장하여 포장을 포복하기 전에는 제초작업을 위해 중경배토기 등을 이용하여 제초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너무 깊게 로파리하여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5. 병해충방제 단호박은 병해충에 강한 편이나 역병, 흰가루병, 탄저병, 진딧물, 작은각시들명나방, 파밤나방 등이 발생한다. (1) 역 병 (가) 증상과 특징 - 과실, 잎자루, 덩굴에 발생한다. - 꽃이 붙어 있는 부분에 발생하며 병반부는 눈처럼 흰곰팡이가 생겨나는 것이다. - 감염 과실은 수확후 출하 유통 저장시 부패 빨리 진행된다. (나) 발생원인 - 저온다습, 일조부족, 무가온재배시 많이 발생하는데 심경, 멀칭재배, 이병주 제거, 배수관리 철저 등에 유의토록 한다. - 특히 연작지에서 다발생 되므로 돌려짖기를 한다. (2) 흰가루병 (가) 증상과 특징 - 잎, 덩굴, 잎자루에 발생한다. - 잎에 흰 밀가루를 뿌린 것처럼 분생포자가 생긴다. - 잎의 노쇠를 촉진시키고 수확기를 짧게 하며 수량을 저하시킨다. (나) 발생의 원인 - 고온,다습시 발생하기 쉬운데 밀식회피, 이병엽 제거, 투광,통풍을 좋케한다. (3) 바이러스병 (가) 증상과 특징 - 잎, 줄기에는 엽맥녹색의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낸다. - 과실은 일그러져 상품가치가 저하된다. (나) 발생의 원인 - 진딧물에 의해 충매전염과 재배관리 작업에 의한 즙액전염을 하므로 진딧물 방제에 노력하며 이병후는 조기 제거토록 한다. (4) 덩굴마름병 증상은 줄기에 발생되며, 과실의 당도등 상품성과 수량을 저하시키고, 저장중에도 과일에 발병될 경우도 있다. (5) 탄저병 증상의 특징은 줄기,과일에 발생하며, 저장중에도 과일에 발병될 경우도 있다. (6) 일소과 햇빛에 노출된 과실은 과 표면이 변색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6. 생리장해 대책 낙과는 개화 2-3일전에 암꽃이 노랗게 변하여 떨어지거나 개화후 3-4일이 지나서 노랗케 변하면서 낙과하는데 질소질 부족, 일조부족, 고온, 수정불량 등이 갑작스런 온도변화 등이 원인이다.
7 수확과 출하 수확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른데 에비스는 개화후 45-50일, 미야꼬는 40-45일이나 이는 정식기 재배지 지력, 식물체 생육상태 등 재배력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수확은 맑은 날 한후 실내 그늘에서 3-4일 건조시켜 꼭지가 달린 부분을 말린 다음 상자 또는 망사자루에 담아 출하한다. 육안으로 수확기를 판단할 때는 꼭지가 코르크화 되어 금이 가고 흰색～황색일 때가 적기이며, 손으로 두둘겨 보면 둔탁한 소리가 난다. 수확기 때 비가 올 경우 1-2일 정도 햇빛에 물기가 충분히 마른 후 수확토록 해야 하며 운반중 호박끼리 부딪혀 상처가 나지 않도록 유의한다. 출하전에 큐어링 처리는 실내 그늘진곳 25℃, 습도 70-85%에서 7-10일정도 실시하는데 30℃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며 큐어링 처리시 감량은 3-9% 정도이나 이때 내부품질이 완숙되어 진다. 출하는 과실의 크기별로 선별하여 출하하는데 선별은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정확하게 해야 한다.
< 과실 크기별 포장 기준(일본) >
일본수출시 수송방법은 10kg 종이박스 또는 망사자루에 담아 포장한 다음 컨테이너를 이용 운반하는데 이때 꼭지 부분은 제거하는데 이는 유통중 과실의 마찰에 의한 상처 유발 방지, 부패 방지 및 병해충 부착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컨테이너 내에 90%만 적재하여 과실 사이의 공기흐름이 원할 토록한다.
< 과실 크기별 포장 기준(한국) >
8. 참고 문헌
○ 농촌진흥청 2001. 단호박재배 기술(새해영농설계 교육) ○ 김성기 외 2003. 수출용 단호박재배기술 확립연구 ○ 김성란 외 2002. 한국식품개발연구원 ○ 서명운 2004. 수출 밤호박 재배기술 ○ 조명철 2002. 수출용 밤호박 재배기술 ○ 농촌진흥청 2003. 밤호박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육묘방법 및 재배법에 관한 반촉성재배연구 ○ 김성기 외 2001. 단호박 흰가루병의 약제방제. 식물병 연구. p 670-684 ○ 김성기 외 2001. 단호박 덩굴마름병 방제체계 확립시험. 경기도농업기술원 시험연구보고서 p685-697
○ 장석원 외 2001. 단호박 역병방제체계 확립시험. 경기도농업기술원 시험연구 보고서 p670-684. ○ 농수산물유통공사 2003. 농수산물무역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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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터농장" 에 도토리!! 원문보기 글쓴이: 도토리
첫댓글 저도 해마다 토종호박이며 단호박을 심기는 하지만 이처럼 재배 기술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주인장님의 허락없이 스크랩해감을 용서 해주십시요
저도 재배 공부하려고 모셔왔지요. 끝없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