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쭈꾸미요리로 피로를 날려보세요.
아래 쭈꾸미볶음과 함께 ㅋㅋ
(아래 모 주부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매운 쭈꾸미삼겹살 (쭈삼~♬)
쭈꾸미 철이 왔다고 서천으로 먹으러 가자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요즘은 다들 맛집,먹거리 매니아들만 있는듯한 느낌이 들정도예요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꿈틀꿈틀 살아있는 쭈꾸미를 드뎌 샀다고
전화를 하더니...흠~!!
아쉽게도 늦은 저녁 들어오는 바람에...
살아 꿈틀거리는 넘은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싱싱해서 정말 먹을만 하더군요.

<<재료>>
쭈꾸미4~5마리정도, 삼겹살200g정도,
미나리넉넉히한줌, 쑹덕쑹덕 썰은 양배추 크게 한줌,
대파1대,양파1개,홍+청양고추2~3개씩, 당근이나 버섯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떡볶기떡있으면 좋아요.
양념장--고추장2큰술,간장1큰술반,고춧가루1큰술반,핫소스(타바스코)1큰술,
설탕1큰술,다진마늘+다진파 1큰술씩, 생강즙1작은술, 후춧가루,참기름 통깨 약간씩.

제철 쭈꾸미는 손질이 쉬워요.
쭈꾸미의 먹물과 알(일명:밥)을 꼬옥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내장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빨판에 뻘만 잘 닦아주면 되기 때문에...손으로 쫘악쫙 쓸어주거나
밀가루로 그쪽만 닦아주시면 됩니다.

분량의 양념재료를 커단 볼에 다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쭈꾸미는 양념장에 미리 무쳐두어 양념이 잘 배어 숙성되도록 해주세요.

갖은 채소를
당근,홍고추, 청양고추,대파는 어슷썰기를 하시고 ..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시고...양배추는 큼직하게 쑹덕쑹덕 썰어주시고,
미나리는 다듬어 손가락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저희집은 양배추를 좋아해 조금 많이 넣을 준비를 합니다.
이때 쫄면을 조금 준비해두셔도 좋고, 떡볶이 떡을 준비하셔도 좋아요...

철판 가장자리에 삼겹살을 동그랗게 담아주시고...
그 안쪽으로 준비한 채소를 넉넉히 얹어 주신 다음...양념장에 버무려둔 쭈꾸미를 올려주세요.
이때 양념장은 다 넣지 말아주세요...
*~Tip
(오랜동안 이런쪽 음식을 하신 분들이 고추장 볶음 종류의 요리를 하실때는 마지막에 양념을 한술 더 넣고 볶아주면 요리가 먹음직스런 음식이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볼에 남겨둔 양념은 간을 안하고 구운 삼겹살에 간을 맞출 수 있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런 맛을 내줄 겁니다 )

삼겹살이 익어서 뒤집어 줄때가 되면 그때 뒤집게로...재료를 뒤집어 주세요.
이때 남겨 두었던 양념장을 넣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뒤집으면서...쭈꾸미가 너무 익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는 쎈스 아주 필요합니다.

제철이라 그런지 쭈꾸미가 아주 낙지처럼 다리도 튼실 하네요~!!
알이 들어서 머리도...제법 크군요~!!
생물이라 도매시장에서 사왔는데도...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먹어보니...몸값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어요~!!
쫀득쫀득...단맛도 확실히 찐하게 느껴지네요...
흠~~~웬만하면 이래서 제철음식은 꼭 먹어줘야 한다니까요~~~아고 맛나라~(*^^)


저희집 두식구는 먹물터진 시커먼 음식에 질색을 하지만....
모두들 제철에 먹는 먹물은 보약보다 좋다고 하니...이번만큼은 먹어보자~!
하고 먹물채 요리를 했습니다....생각보다 맛이 정말 좋더군요.


삼겹살과 쭈꾸미가 만났을때.......대형 스캔들이네요.
정말 환상의 궁합입니다.
나중에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을 생각을 못할정도로...
너무 맛있어서...둘이 밥을 정말 많이 먹고 말았습니다.
남은 양념이 아까워........................계속 들여다 보고 또 보고~~~ㅉㅉㅉ


언젠가 목동에 쭈꾸미로 유명한 집에가서 먹을때....
어떤 아저씨 한분이.밥이 없다고 주인한테...무어라고 막 하시는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제철에 밥없는 쭈꾸미는......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쭈꾸미 매니아들의 한마디~!
신기할 뿐이네요...어쩜 저런 모양을 한 알이 들어있을까???
제철쭈꾸미 만들기도 쉽고 맛도 기가막힙니다.
동네 엄마들하고 삼삼오오 짝지어 수산시장으로 고고씽==333 하세요~!!
시간이나 되시거나~~ 나들이좋아하시면...소래포구에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뽐푸질 부추기는...체리.맘??!! ㅋㅋㅋ킥
맛있는걸 혼자먹고 미안해서 그런갑다.....해주세욤~ =*^^*=
*~Tip
핫소스를 양념장에 넣어주면 핫소스 특유의 신맛은 볶는 과정에서 날아가고 칼칼하고
매운맛이 입맛을 당기게 해준답니다.
(매운 불닭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핫소스 대신 캡사이신이라는 매운 소스를 넣어 보세요.
불닭처럼........화끈한 맛에 놀라실 겁니다.)
* 다른 음식처럼 남은 양념에 밥이나 쫄면&사리를 넣고 볶아 드셔도 맛있어요...
첫댓글 저녁먹고 봤더니~!! 그래도 침이 질질 나네요. 식구들이 모여 이렇게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밀린 대화도 괜찮을듯..
매일 이렇게 할수 있나요.. 이슬이 한잔 그리울때면 좋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 메뉴에 포함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글쎄요.. 어찌해야 할까요

안주 있으면 당연히 소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