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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6월 4일 상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상주도시기본계획 용역업체와 주민계획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의 미래지향적 비전제시를 위한 주민계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에는 용역사의 상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후 주민계획단이 상주시의 현황을 진단하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고, 상주의 문제점, 현안 등을 분과별로 논의했다.
주민계획단 회의는 6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서 상주시의 현안진단, 미래상 공유 및 발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미래상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민계획단은 2040년을 목표로 상주시가 나아가야 할 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꿈꾸는 상주 미래상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모임이다.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활동 희망자를 모집해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제‧지역개발, 문화‧교육, 복지‧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계획단 회의에서 “상주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계획단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상주시 미래상 및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상주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가공제품 공동브랜드로‘자연이상주’선정
- 공동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6월 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공동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연구용역은 상주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에 공동으로 사용할 브랜드 명칭과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공동브랜드로 ‘자연이상주’를 결정했다.
‘자연이상주’는 자연이 상주하는 곳에서 피어난 건강한 농산물 가공 상품을 뜻하는 것으로 친근감 있고, 생명력 있는 신선함으로 완성된 농산물 가공 상품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앞으로 농산물가공지원실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한 상품은 ‘자연이상주’라는 브랜드를 달고 전국 소비자를 찾아가게 된다.
성백성 미래농업과장은 “이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상주 농산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가공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어 농업인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주 경천섬 물빛 축제 취소 결정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우)는 2020년 6월 4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8월 개최 예정이던 ‘상주 경천섬 물빛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와 관련, 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8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로 예정된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광우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상주 경천섬 물빛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다”면서도 “국민의 건강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환경의 날’맞이 토종어류 방류
- 낙동강 및 관내 저수지 등 6개소에 메기치어 10만미 방류-
상주시는 6월 5일(금) 환경의 날을 맞아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해 낙동강 및 관내 저수지 등 6개소에 토종어류(메기) 치어 10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메기는 전장 6cm내외의 치어로 관내 방류대상 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아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시에서는 지난 5월에도 붕어 치어 17만미를 방류하였으며,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통해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 및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의 날 기념 자동차 배출가스 무
상주시는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6월 5일(금) 10시부터 16시까지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환경의 날은 최근 국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해결과 푸른 하늘을 염원하는 뜻에서 매년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상주시지회에서 휘발유, LPG,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 매연 등 무료 점검을 했고, 에어클리너 등 경미한 부품을 무료로 교환해 주었다.
또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처벌 대신 자체정비를 유도하고 배출가스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대기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으로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상주를 가꾸는 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나선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임정희) 진료팀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캠페인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오후 3시경에는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상주 중앙 시장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및 구강위생용품 등 홍보물 배부와 구강보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537-52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강보건의 날이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로 매년 6월 9일이다. 6월 9일로 지정한 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6’과 ‘9’는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쯤)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 ‘9’로 변환시켜 조합한 것으로 ‘6세(전후)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이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지고 불소사용과 올바른 양치법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실천해 구강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2020년 전국 사업체조사’실시
상주시는 4일부터(29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8,474개소를 대상으로‘2020년 사업체조사’에 나섰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분포, 고용구조 등을 분석해 정부 정책을 수립 및 평가하고,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개월 정도 연기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연간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등 전국 공통항목 11개와 사업장 점유형태, 사업체 활동(영업)시간을 조사하는 경북 자율항목 2개를 포함하여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에서 선발한 조사요원 21명은 사업체 통계조사 동영상 교육을 받았으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대면조사를 시행한다.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일부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통계청과 협의해 전화로 조사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업체 여러분들이 조사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휴양객 방문 줄이어
- 바위속샘물 전망데크 설치, 등산로 정비, 건물 도색 등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 7일 휴양림을 재개장한 이후 상주 성주봉휴양림에 휴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주봉휴양림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이용객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보다 청결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해 숙박시설 내·외부를 살균하고 냉장고, 커튼 등 각종 물품을 교체했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설사용료 50%를 감면하고 건물 도색, 야영장 정비, 풀 깎기 등 휴양림 내 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했고, 성주봉 등산로를 정비하고 바위속샘물 전망 데크를 설치해 등산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봉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2/4분기 상주시통합방위협의회
상주시는 2/4분기 상주시통합방위협의회를 6. 5.(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강영석 상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육군 제5837부대 4대대장, 상주경찰서장, 상주소방서장 등 관내 유관기관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비 추진사항 및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영석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우리 지역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끝까지 방역에 힘써 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문동,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35km구간 제초작업 실시-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근배)는 깨끗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화개교삼거리~헌신교차로, 외답삼거리~외답육교 교차로~도남동 등 약 35km구간이며, 잡초로 무성해진 도로변을 정돈해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곽지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경천섬, 자전거박물관 등 관광지 및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구간을 정비해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현장을 찾아 “무성해진 잡초 제거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도로 미관이 개선됐다”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모서면 소공원 및 가로화단 제초작업 실시
- 깨끗한 모서면 만들기 위해 힘써 -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2020. 06. 04.(목)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소공원 및 가로화단의 제초작업을 시행하였다.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모서면을 만들기 위하여 면 소재지에서부터 대로변, 관내 공원화 사업장(가로화단, 소공원, 꽃길)등을 돌며 제초작업뿐만 아니라 교통방해목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을 시행했다. 이날 시행한 환경정비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어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 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모서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모서면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상주, 아름다웠던 모서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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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20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시작!” -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7개 직종, 465명 선수 참가 -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0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6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의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산업용드론제어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에 진행된 YoungSkill 올림피아드 경연대회와 문화ㆍ시연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위원회에서는 경기장별 방역 담당관 지정, 경기장 방역 실시, 경기장 내 방역물품 비치 등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전화 054-840-304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