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화동무씨동무 후보도서 선정 책토론회 빨강모둠 후기 - 금가애

[김가애(원주1기)]

제 목	2023년 동화동무씨동무 도서 선정을 위한 원주 지회 책토론회
함께 한 회원님들	모둠장 : 변미영/ 원혜숙, 정희진, 오윤정, 신선미
후기기록	금가애
루호	표지에 대한 끌림은 없었다. 한국형 환타지, 호랑이의 변신과 여자아이라는 것, 자신의 근본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본인이 선택한 점. 결말이나 주인공, 환타지의 느낌이 좋았다. 다르지만 공존할 수 있다. 서로 보호하고 도와주며 해결하는 방법이 평화로운 마무리가 좋았음. 몬스터차일드가 생각남. 루호가 여자라는 걸 늦게 앎. 옛이야기로만 접하던 호랑이를 동화로 만나는 것이 좋았다. 환타지 동화로 공감. 사냔꾼 강태가 매력적. 현실에 있을 법하다. 호랑이 사냥에 인생을 건 강태의 등장이 좋았음. 검은 호랑이의 뜬금없는 등장. 내용이 지루함. 예상했던 결과라 추천안함. 느낌은 남자였는데 여자여서 헷갈림. 호랑이의 변신 호기심 자극함. 아들이 관심을 보임. 소재가 참신. 그림을 너무 동화답게 그림. 구봉 삼촌이 호랑이로 변신해서 루호를 감싸 안는 장면이 감동적임. 모악할머니 집에 버려졌던 루호. 오픈 결말. 자기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짐. 앞으로 다니면서 호랑이 닮은 사람을 찾을 것같다. 기대하며 읽음.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것 같다. 스케일이 크다. 흡입감이 컸음. 이야기를 끌고 가 주어야 하는데 중간에 재미없어짐. 작가의 생각이 좋음. 표지부터 강렬했음. 등장인물 개개인의 개성 특성이 살아있다. 조화가 잘 되어 있다. 예상 가능한 결말로 가면서 이야기의 흥미가 떨어짐.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편견을 깨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좋았다. 아들이 읽고 싶다고 하는 책이다. 6세 아이가 읽어 달라고 함. 그냥 넘기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함. 루호가 여자라는게 매력적. 희설이 까치인 것이 놀람. 지아의 행동에 대한 것과 구체적인 이야기가 재미없게 흘러감. 호랑이와 옛날, 현재의 조화. 현대인을 강태로 표현한 것 같다.
기소영의 친구들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불편함.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불편함을 안고 읽었음.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함. 아이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내면에 있는데 어른이 되면 잃어버리고 삶. 세월호 이야기를 담은 거라고 해서 불편함. 나이가 들어서 죽음이 아니라 사람의 잘못으로 인재로 죽음이 닥치면 어른들도 힘들다. 아이들의 감정은 무시당한다. 배재시킨다. 문장력이 좋음. 편안하게 잘 읽었음.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분위기가 된다면 책처럼 될 수 있다. 꽃다발을 들고 학교로 가는 친구들. 죽지 않았다는 다른 소식. 세월호 이야기다. 슬퍼하지만 괜찮을 거야하며 지나가는 것보다 격어내야 만 한다. 읽어주기는 쉽지 않다. 할아버지와의 관계가 각별한데 돌아가셨을 때 데려가지 않고 숨기신 어른들. 친구의 죽음 알려주고 받아들이고 친구들이 소영이의 연필을 통해서 성당에서 친구의 흔적을 생각하며 보내주는 과정들이 편하게 잘 마무리하는 책이었다. 무거운 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죽음은 겪어야 한다. 경험을 하며 성장한다. 친구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됨. 피해야 되는 건 아니고 겪어내고 성장해야 한다. 남은 사람들의 힘듦과 감정들, 걔속되는 삶. 친구의 추모. 무겁게 그리지 않음. 경험이 중요함. 돌아가신 분이 주변에 없었음. 사고가 났다. 모둠에서 공부한 후에 좋아진 책이다. 아이들이 죽음에 대해 받아들이고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잘 떠나보내는 과정을 잘 담은 책이다. 아름다운 마무리. 아이들 선에서 아이들답게 아름답게 해보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동화답게 예쁘다. 왜 성이 기씨일까?
책읽는 서꽁치	환타지 동화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생각하고 쓴 글이다. 책을 좋아한다. 도서관에 간다. 도전과 모험. 글을 읽고 성을 가졌다. 인간의 존재감이 성이다. 재미있게 잘 읽음. 인간의 나쁜 탐욕을 담음. - 소리내어 읽었다. 한시간 동안. 막힘이 없다. 고야이 아이들이 좋아함. 편안 하게 읽혀짐. 내용도 재미있음. 내용이 잘 들어옴. 가벼움의 매력. 제일 빨리 읽음. 등장인물 중 엄마고양이 매력있음. 늙은 쥐들. 부엉이. 여 러 가지 모험들. 결과도 흐뭇하고 좋음, 고양이 작명하는 장면이 재미있었 음. 추천했음. 생각보다 어린아이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글자를 아는 것의 축복. 글을 깨칠때의 기쁨. 즐거움을 담음. 책 읽는 고양이의 특별함. 인간의 탐욕. 고양이의 삶과 고양이의 삶의 가치가 다른데 사람들 마음대로 하는 부분이 아쉬움. 길들여지기를 거부하고 고양이로서 본성대로 살기를 원함.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다. 김중미 책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고양이의 습성을 책을 통해 알았다. 엄마가 너무나 원하는 캐릭터다.. 내가 그렇게 살고 싶다.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당당함과 카리스마. 엄마에 대한 내용이 많아도 좋았겠다. 시를 읽는 부분도 좋았다. 아이들에게도 신설할 것 같다. 위기상황이 절정이다. 엄마가 유쾌하고 좋았다. 통쾌하고 재미있었다.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고양이 자체의 느낌이 강했다. 고양이 입장에서 바라 본 인간 생경하다. 아빠가 다르다. 신선함. 한없이 사랑을 주다가도~~사람은. 모든 존재하는 생물 중에서 위에 있다고 생각.
내가 진짜 원하는 것	표지와 글의 내용이 관계가 없는 것. 정조시대의 로멘스가 많음. 뻔 함. 직업은 신선함. 배신. 아빠의 죽음. 현실에서 아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끝맺음이 부족함. 꿈이었다 하는 것보다 부족함. 역사동화로서의 재미는 주겠지만 아쉬움. 교육적으로 공교육에서 좋아할 내용이다. 시대적인 부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은 맞지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함. 개연성이 떨어짐. 사랑에 빠진다. 뻔한 이야기다. 재미있게 읽었다. 딸도 후루룩 읽었다.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독서 습관을 키울 만한 책이다. 야무진 아이가 말 실수로 한 집안을 무너뜨림. 현실에 와서 부담스러움. 아이에 대한 존중이 없음. 미안함을 안고 나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찾기를 바라기에 좋을 거라고 기대. 드라마로 만나고 싶다. 아빠가 딸이 잡아가는 것을 보고 죽음을 맞이하는 부분도 편치 않음. 재미있게 읽었음.

20230713원주동화동무씨동무선정책토론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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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13기)]

빨강모둠에서 나눈 이야기들도 궁금했어요.
풍성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윤혜선(원주5기)]

초록이들과 같은 듯 다른 빨강이들의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