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괴산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5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서 열린 '괴산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괴산지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계각층 의견 수렴을 통해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적 파트너십 관계 형성으로 충북교육의 지속적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김병우 교육감, 김창현 괴산부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김성용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의제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충북행복교육지구 구축,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교육청과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활성화, 지역과 학교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한 상생 발전 등을 논의하였으며 활발한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30년 후의 비젼을 지자체와 같이 해, 지역에 행복센터를 만들어 군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면 개발동력이 되어 자체적 잘 운영될 것이라 믿는다"며 "충북에서 괴산과 옥천 지역이 행복교육지구로 제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행복교육지구 구축을 위해 전 주민이 나서서 정주여건을 만들고, 도시의 인재가 시골지역으로 내려와 지역자산이 되어 지역을 위해 애정을 쏟아붇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면 거버넌스(governance:공공경영)가 만들어 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