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무슨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알려주십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행하셨고 실제로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또한 모든 증거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종말의 징조들이 우리 주위에서 성취되는 것을 보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잠자코 있습니다
특히 지난 4년 사이에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 청황색말(코로나)과 붉은말(전쟁)과 검은말(경제불황)은 우리 시대에 일어날 징후가 마지막 때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말들이 동시에 도착한 것은 마지막 신호입니다
마지막 날에 일어날 예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될 시대가 올 것이지만 그것이 우리 세대에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무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경제적 재난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셋째인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계 6:6)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값이 50%에서 최대 200%까지 상승했었습니다
세계 물가는 평균 9% 수준이지만 나라별로 다른데 베네수엘라의 물가는 3천%에 달한 적도 있고 터키도 80%에 이릅니다
하루 일당으로 밀 한 되만 사는 것은 8배 이상 상승한 가격이지만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고 하십니다
경제는 내리막길이지만 그렇다고 굶어 죽을 정도의 공황상태는 아닙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물량감소로 인한 불황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의 물가수준이 가계에 부담을 준다는 응답은 83%입니다
명절을 맞아 먹거리가 넘치지만 장애를 가지신 독거노인을 방문하니 어제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합니다
무슨 일로 입원했는지 물어보니 머리가 아파서 갔는데 영양실조로 진단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기초생활보조금과 후원비를 합하면 생계가 어려울 정도는 아닌데 임대아파트 재계약금 때문에 식비를 줄인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라면이라도 드시면 좋은데 체질상 라면도 먹지 못합니다
밀과 보리는 빵을 위한 필수품이지만 감람유와 포도주는 일상 필수품은 아니라서 모든 경제 불황이 극단적 재앙의 상태까지는 가지 않을 것을 예고합니다
먹거리는 필수품이라서 상승하지만 부동산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제 불황이 딱 그런 모습입니다
세 마리 말의 기수들은 분명히 세계를 파괴하는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인구를 감축하고 그레이트 리셋을 위해서는 세계가 혼란과 무질서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빈부격차에 따른 고통의 체감에 차이가 있는 애매한 이 시대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지금이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자기 옷을 지키는 인내의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지 못한 자들에게는 무관심과 미지근함으로 세상에 속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면류관을 지키기 위해 이기고 또 이기기 위해 분투합니다
그날에 땅에 있는 모든 족속들이 통곡할 것입니다
통곡하는 무리 중에는 한때 주님을 기다렸던 미련한 처녀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거를 기다리는 날들이 계속 지연되면 모든 육체가 휴거되지 못할 것이나
선택된 자들을 위해 인내하는 날들이 감해질 것입니다
지치고 힘겨워 하는 이들은 어떻게 인내할 수 있습니까?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습니까?
성령의 생수로 새 힘을 얻고 그 등불이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는 희망을 품습니다
아멘! 카이로스
첫댓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별일 없이 사는게 큰 행복입니다.
오늘도 순탄한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