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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창세기 41:46-57 흉년을 대비한 요셉, 애굽과 세계의 부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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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창세기 41:37 – 41:45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하나님이 높이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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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창세기 41:17-36 요셉의 해몽과 현명한 위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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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창세기 41:1 – 41:16 요셉을 바로 앞에 세우신 하나님
좋은 군사는 훈련을 통해 육성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말씀이 요셉을 단련했다고 기록합니다(시 105:19).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고 그가 복직한 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요셉은 바로 앞에 서기까지 감옥에서 계속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절망 중의 인내와 기다림은 누구에게나 힘든 훈련의 여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말씀이 응하기까지 인내하면 성숙을 경험하고 회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 하셨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역사가 일어난다. - 케니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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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창세기 40:9-23, 요셉의 말대로 된 두 관원장의 운명
요셉은 떡 굽는 관원장이 처형당하고 새들이 그 시체를 뜯어 먹을 것이라는 하나님 듯을 전합니다. 듣기 싫은 말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 뜻을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포장하거나 자기 생각과 섞지 않고 그대로 전합니다. 하나님 뜻은 수시로 바뀌는 구름과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희망 고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뜻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가감하지 말고 전해야 합니다.
사방이 막힌 곳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막힘없이 펼쳐지고 있다. - J. D. 그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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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창세기 40:1-8,하나님의 섭리로 이뤄진 뜻밖의 만남
한절묵상"창세기 40장 7~8절
"믿음의 사람"은 어디서든 본이 됩니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얼굴빛이 여느 때와 다른 것을 알아봅니다. 그가 감옥에서도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했기에 하나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근심과 고통을 돌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섬기는 삶과 신앙의 본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난중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는 고난 가운데서만 배울수 있는 영적 기술이다 -팀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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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창세기 39:11 – 39:23 감옥에서 부어 주신 하나님 은혜
오늘의 기도
요셉과 함께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할 때 모든 죄의 유혹을 이기게 될 줄 믿습니다. 죄의 유혹을 이겨 내고도 여전히 억울한 일을 당할 수밖에 없는 모든 상황을 올려 드립니다. 왜 제게 이런 일이 있느냐고 한탄하기 전에 늘 최선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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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창세기 39:1-10,거룩함을 추구하며 형통함을 누리는 삶
그리스도인에게 유혹과의 영전 전쟁은 '날마다' 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날마다 요셉에게 동침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동침도, 함께 있지도 않습니다. 사탄의 유혹은 끈질기고 집요합니다. 특히 성적인 유혹은 작은 틈새만으로도 한 영혼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합니다. 성적인 유혹은 맞서는 게 아니라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유혹에 타협점이란 없습니다. 원천 봉쇄만이 경건을 유지하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삶에 주님을 모신다면 모든 욕망을 제어할 능력을 그분께 공급받을 수 있다. - 로저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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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창세기 38:24-30,구속사 관점에서 중요한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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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창세기 38:12-23, 하나님과 멀어진 유다의 부끄러운 삶
한절묵상:창세기38장20절
유다는 사람의 눈은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눈은 의식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창녀와 관계한 사실이 알려지면 사회적 명예가 실추될 것을 염려합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자신이 창녀에게 맡긴 담보물을 찾으려 합니다. 사람의 시선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하나님 자녀는 죄가 가득한 세상에서도 거룩함을 선택해야 합니다. 거룩하게 사는 길은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신다'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마음에 하나님의 진리가 있다는 증거는 거룩한 삶과 성품으로 드러나야한다. -앤드루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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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창세기 38:1-11하나님과 멀어진 유다 가족의 시련
창세기 38장 1~2절
마땅히 머물러야 할 자리에서 떠나는 것은 불행의 시작입니다. 유다는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납니다. '떠나 내려갔다'라는 말은 곧 타락을 의미합니다. 유다는 하나님 가나안 족속과의 혼인을 금지하셨음에도 굳이 내려가서 가나안 사람의 딸과 결혼하는 불순종을 범합니다. 성도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면 하나님 백성답게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과 기도가 있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 머물며 생명과 기쁨을 누립니다.
교활함이나 위선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마음의 올곧음. 하나님은 우리가 이것을 품기 원하신다. - 조지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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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창세기 37:25-36, 요셉을 파는 형들, 애통해하는 야곱
한절묵상:창세기37장28절
은 20에 팔려 간 요셉은 은 30에 팔리신 예수님의 예표입니다(마 26:15).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이 애굽 총리로 이스라엘 가문을 구원하듯, 노예처럼 팔려 가신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영적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또한 요셉이 노예로 팔렸다가 만인의 경배를 받았듯, 예수님도 노예처럼 팔리셨으나 세상 모든 피조물로부터 경배를 받으십니다. 나의 고난이 하나님 뜻이 성취되는 과정임을 믿는다면, 고난은 절망 위에 핀 향기 나는 꽃입니다.
죄에 대해 무감각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회개의 자리에 부지런히 가야 한다. -제리 플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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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창세기 37:12-24, 꿈꾸는 자를 향한 형들의 극한 증오
창세기 37장 21~22절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할 때 르우벤은 그의 생명을 해치지 말자고 합니다. 르우벤이 다른 형제들보다 선해서 요셉을 구하려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기 위해 르우벤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은 지속적으로 악을 자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악행 속에서도 그분의 선한 역사를 만드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죄 된 본성을 인정하고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모든 악의 뿌리는 하나님 자리에 자기 자신을 앉히는 사고방식에 있다. - 옥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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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자신의 뜻이 투영된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비전입니다. 요셉의 꿈도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이 이방에게 객이 되어 섬기다가 큰 재물을 이끌고 4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고 하셨는데, 요셉을 통해 그 말씀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 과정에서 요셉은 꿈을 꾸고, 예상치 못한 고난을 견디면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합니다. 성도의 삶은 자기 소망의 성취가 아닌 하나님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꿈은 그 꿈에 걸맞은 순결함과 고상함을 갖춘 영혼에 임한다. - F.B.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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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창세기 36:1 – 36:43 에돔 왕국의 기원과 발전
한절묵상:창세기 36장 6~7절
에서는 언약 백성이 아님에도 자녀의 소유가 번성하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에서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과 하늘 이슬'에서 멀기에, 그의 후손이 야곱과 함께 가나안에 머물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번성했지만 척박한 곳을 개척해야 했꼬 자기 칼을 믿고 살아야 했습니다. 야곱과 에서 두 사람의 소유가 많아 야곱은 가나안에, 에서는 세일산에 거주합니다. 이는 야곱이 하나님의 땅 가나안을 상속받은 약속의 성취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다 그분께로 가는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품는 사람이 가치 있는 삶을 산다.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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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창세기 35:16-29 화해의 현장이 된 아버지 죽음과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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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창세기 35:1-15 가난한 마음으로 만나는 벧엘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할례를 명하시고 약속을 주셨습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으로 도망할 때 그를 벧엘에서 만나 주셨고, 야곱의 아들들이 할례를 더럽힌 후에도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 언약은 우리의 치명적인 실수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는 연약한 인간보다 크십니다.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함이 복입니다.
주님은 죄 중에 있는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의 죄까지 사랑하지는 않으심을 기억하라. - 존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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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창세기 34:18-31 폭력적인 아들들, 두려워하는 야곱
한절묵상:창세기 34장 25~27절
옳고 그름의 기준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므온과 레위는 자신들이 내세우는 정당성 아리에서 살인과 노략을 저지르고, 하나님 언약의 징표를 속임수의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상대방이 범한 '옳지 않음'을 응징하고자 또 다른 '옳지 않음'을 선택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자신의 잘못에는 눈을 감고 상대방의 잘못에만 집착하면 비극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큰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문제의 해답이신 분을 아는가가 중요하다. -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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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창세기 34:1-17 가족이 당한 수치로 분노하는 형제들
야곱의 아들들은 야곱을 닮았습니다. 야곱이 과거에 가족을 속여 이득을 취한 것처럼, 야곱의 아들들도 세겜과 그의 아버지를 속여 디나의 일에 대한 복수를 계획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다면 공희로운 결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적인 꾀로 악한 일을 도모합니다. 인간의 권모와 술수는 고통과 수치를 가져올 뿐입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사람은 어리석음에 빠집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야 합니다.
사탄은 죄짓는 일이 외적 강함과 함께 내적 포만감을 준다며 거짓을 속삭인다. -데이비드 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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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창세기 33:12-20, 약속을 따르는 발걸음, 예배를 우선시하는 마음
야곱은 밧단아람을 떠나 숙곳을 거쳐 세겜에 이릅니다. 야곱은 세겜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20년의 나그네 세월, 브니엘에서의 신비한 경험, 형 에서와의 화해까지 모든 여정이 하나님 은혜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또 야곱의 예배는 과거에 대한 감사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신앙 고백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이후의 인생도 맡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예배는 인생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전부입니다.
주님의 상급은 말씀을 믿고 말씀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게 내려진다. - 기엔 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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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창세기 33장 1-11 은혜를 구하는 자에서 은혜를 나누는 자로
하나님과의 만남은 삶의 정환을 바꿉니다. 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야곱에게 내적, 외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야곱에게 에서는 두려운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니엘 사건 후에 두려움을 주는 에서가 아니라 너그러워진 에서를 만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후 삶의 관점과 정환이 변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신앙의 기초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처음 만난 '회심'의 경험과 하나님을 매일 만나는 '성화'의 경험으로 살아갑니다.
주께서 순종해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은 우리가 주님 자녀임을 입증하는 시금석이다. - 가디너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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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창세기 32:21 – 32:32 야곱의 새 이름, 이스라엘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받고서도 제 힘으로 살아 내려고 했던 모든 시도를 회개합니다. 그 무엇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비교할 수 없기에, 야곱처럼 끈질기게 간구하게 하소서. 늘 하나님 얼굴을 구하며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 하나님만이 다스리는 인생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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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창세기 32:13-20 화해와 속죄를 위해 준비한 예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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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창세기 32:1-12 두려움 속에서 붙드는 하나님 약속
야곱은 고향에 가까워질수록 두려워합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에서의 칼날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받았음에도, 형에 대한 두려움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때 야곱은 과거 자신의 연약함과 부끄러움을 아시고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기도를 가로막는 의심과 불신입니다.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기도는 두려움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신의 생명이 주님께 속했다는 자각이 없으면 완전한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 - 그레그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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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창세기 31:43 – 31:55 평화의 언약, 증거의 돌기둥
한절묵상:창세기31장43절
라반의 탐욕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는 야곱을 추격해 와서는 야곱에게 속한 모든 소유에 대해 '내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인 행세를 합니다. 라반에게는 소유에 대한 집착이 친족과의 이별보다 중요했던 것입니다. 욕심은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심을 믿는다면, 성도는 자신의 인생 방향을 소유가 아닌 하나님께 고정해야 합니다.
성도는 자기의 신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살도록 부름받았다. - 플로이드 맥클랑
6일 창세기 31:36-4 억울함에 대한 항의, 성실함에 대한 변증51 한절묵상:창세기 31장 41~42절 야곱에게 라반은 '인생의 채찍'과도 같은 존재입니다(삼하 7:14). 야곱은 라반과 함께 지낸 20년 동안 많은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라반의 교활함과 신뢰할 수 없는 처사로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통해 야곱을 다듬으셨고, 고생의 시간이 축복의 밑거름이 되게 하셨습니다. 고난의 시간에 불평의 자리에서 머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고난을 해석하는 것은 훨씬 성숙한 고난 대처법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모든 복을 다 받은 사람이다. - 조셉 프린스 -------------------------- 5일 창세기 31:17 – 31:35 위기를 막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한절묵상:창세기 31장 34~35절 모든 우상의 본질은 무능입니다. 성경은 라헬이 아버지 라반의 드라빔을 왜 훔쳤는지 말해 주지 않지만, 그것이 득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라헬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훔친 것도 잘못이지만 우상 드라빔에 기대를 건 것은 더 큰 잘못입니다. 드라빔은 라헬의 엉덩이에 깔리는 큰 수모를 당하면서도 아무 대응을 못 합니다. 이것이 우상의 실체입니다. 성도의 기대는 우상과 비교할 수 없는 전능자 하나님 안에서 실현됩니다. 세상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는 것, 이것이 신자가 빼앗겨서는 안 될 복된 상이다. -박영선 ---------------------- 4일 창세기 31:1-16 하나님 명령을 따르는 가족의 결단 창세기 31장 1, 3절 라반과 그의 아들들은 야곱이 번창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야곱의 재산이 늘어나자 자신들의 재산을 다 빼돌린 것이라며 수군거립니다. 오늘날에도 이익 다툼은 친족 간에 등을 돌리는 원인이 되곤 합니다. 사람은 '실패'로 인한 외로움뿐만 아니라 '성공'으로 인한 외로움도 경험합니다. 외로움은 늘 우리 마음의 빈자리를 호시탐탐 노립니다. 그러나 성도의 삶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임마누엘의 주님은 우리 인생길의 동반자십니다. 부모가 자녀를 살피듯 사랑으로 보살피는 주님의 돌보심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끊어지지 않는다. -데일 라이언 ----------------------- 3일 창세기 30:25 – 30:43 택하신 이에게 부으시는 하나님의 복 창세기 30장 27~28절 야곱은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야곱 때문에 하나님의 복이 자신에게 임한 것을 아는 라반은 그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라반은 '원하는 만큼' 품삯을 주겠다며 야곱을 설득합니다. 여기서 야곱의 약점을 공략해 그를 붙잡아 두려는 라반의 교활함과 욕심이 드러납니다. 사람은 저마다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탄은 그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합니다. 자신의 약함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강하신 주님의 은혜에 기대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공동 창조자가 된다. -톰 사인 ---------------------------- 10월1일 창세기 30:1-13 두 아내의 시기와 경쟁, 여종들이 낳은 아들들 한절묵상:창세기30장1절 라헬은 언니 레아와의 경쟁에서 졌다는 생각에 질투와 시기심으로 가득합니다. 그의 입술에서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이 거침없이 터져 나옵니다. 인간은 연약해서 작은 시험과 시련에도 낙심합니다.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감당치 못할 위기를 자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괴로움 속에서도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킬 줄 아는 성도는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연약함의 깊이가 더할수록, 성도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깊이를 더해야 합니다. 보잘것없고 죄로 망가진 인간이 거룩한 생명 복음으로 변화되는 스토리가 성경의 큰 그림이다. - 존 오토버그 |
그들은 종일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시편 89편 16, 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