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떼이지 첫 무대를 장식하신
미선 여사님이 네잎크로바님인줄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노래를 참 잘하십니다.
앞으로 녹음하는 거 배우시어 자주 올리시믄 좋겠습니다.
박수 많이 쳐 드릴께요.
녹음하는 거 쉽습니다. 근처 젊은 애들한테 도움을 청하믄
금세 배울 수 있습니다.
(Adobe Audition 가르쳐 달라고 해 보세요.)
고향의 노래 / 김재호 시,이수인 곡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첫댓글 어젯 밤 모처에서 저와 네잎크로바님이 만나 노래 함께 부르고 녹음해 갖고 왔슴다. 험.
오~호호호. 잘 하셨습니다. 자주 만나서 함께 노래하십시요.
거사님은 됴르 누이랑 노래방에 가셨다기에 저는 크로바님을 초청해 둘만의 산사 음악회를 했지요. 아, 참, 별빛이 곱고, 그만큼 선율도 아름다웠지요. 오, 好 호, 호화로왔던 밤이여.
애구궁....실수 투성인 작품이었슴다...럽기 짝이 없네요...올리지 않기로한 작품인데요..
어젯밤 댁엔 잘 들어 가셨는지요? 저는 어젯밤 마지막 소절 "눈속에선..."의 '선-'에서 뒤집어져 녹음을 포기했잖아요, 그쵸?
네...안나님 말씀도 많이 들었슴다. 다음번엔 안나님도 모시고 나온다고 했는데...그때 뵙기로 해요. 그때 뵐 때 목소리 듣고 알아보게 요 위에 노래 한곡 녹음하여 올려놔 보시지요.
지난 여름 발표회 하신 것 광진음대 성악과 도서관에도 많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네잎크로바님의 다른 노래도 안나님 노래도... 제가 사진도 포토샵으로 예쁘게 화장하여 올려드릴까요? 요거 제 전문입니다. 그런데 요샌 저작권 단속이 너무 심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40만원에서 100만원 벌금낸답니다. 오~호호호.
Brava!!!!!!!!!!!!!!!!!!!!!!!!!!!!!!!!!.....이 정도면 프리마돈나 자격있네....우와 조어써...
와아~ 네잎크로바님 자주 자주 들려서 멋진 노래 올려주세요
브라보. 브라보를 안 부를 수 없게 만드는 노래 솜씨세요. 프로 소프라노라고 해도 손색 없겠습니다. 대단 대단. 길손님께서 유망한 인물을 발굴, 강제 데뷰시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