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9월 2주차에 추석연휴가 있어 9월 토요학교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만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연후인데 "이번주 토요일날에 봉사 가능하냐?" 고 물어 보는 것 자체가 쉽질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사를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가, 일부 친구들이 참여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어
약간 무리가 되더라도 추진해 보기로 한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역전의 용사(?) 들이 참여해 주어 좋은 행사를 진행한 것 같다
강선주, 이지영 봉사자이다
O/T시간에 장애체험을 해 본다
여주대 손성호 봉사자
기타를 아주 잘 치는 재능봉사자로서 행사내내 큰 역할을 담담했다
오늘의 화이팅을 다함께 외쳐 본다
오늘도 금천양문교회 송만신 전도사님이 좋은 말씀으로 수고해 주신다
횟수를 거듭하면서 <반모임> 이 상당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벌써 수리산으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뒷 차량이 정지신호에 걸려 먼저간 차량들이 기다리고 있다
수리산 자락의 반월저수지 부근 고가도로 아래의 모습이다
건너편 캠핑장을 이용할려고 하니, 유료라고 한다
그래서 햇빛을 피할려고, 조금 미흡하지만 다리 밑을 이용한다
오늘의 메뉴는 김밥에 따끈한 컵라면이다
모처럼의 메뉴라 꿀맛이다
인증 샷, 찰칵!!
국제대 김경원 리더가 병원에 다녀 오느라, 뒤늦게 4호선 대야미역을 거쳐 여기까지 혼자서 찾아 왔다
대단한 지극 정성(?)이다
약 2개월 전에 버스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머리를 다쳐 아직도 힘들어 하면서도 말이다...
친구들이 대체적으로 김밥+컵라면을 좋아한다
식사를 마치고 분리수거를 할려고 하니, 다리밑에 다른 나들이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많이 널부르져 있다
그래서 식사후 잔밥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다리밑이나 개천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운다
이를 본 윗쪽에 앉아서 식사하던 두 어르신이 "어느 교회에서 왔는냐? 참, 아름다운 모습" 이라고 칭찬해 주신다
역시, 어딜 가나 좋은 향기만 드러내는 우리 봉사자님들이야...
산행을 위해 차량이동을 준비한다
차량으로 이동해서 수리산 임도 초입에서 산행을 준비한다
이지헤 친구와 경희대 김지선 봉사자
나중 2편에서 약간의 사고(?)를 치신다
울 친구들이 걷기에는 딱 안성맞춤 길이다
윤지호 친구와 동일여고 안주희 봉사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