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대한비만건강학회 추계 통합학술대회 – 비만환자의 체형관리에 쓸 수 있는 간단 지방흡입
드디어! 11월 17-18일 이틀에 걸쳐 학회 3탕(?ㅋㅋ) 뛰신 엔슬림 양동윤 원장님의 학회 포스팅입니다. 18일(일요일) 새벽 제주도에서 올라오셔서 오전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세미나>강의를 하시고 오후에 <대한비만건강학회 추계 통합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셨어요.
이 날은 비만치료에 쓰이는 약물, 주사치료를 비롯해서 성장 클리닉(아동비만)과 쁘띠(리프팅, 주름, 필러, 보톡스 등) 시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지방흡입에 대한 세미나가 걸렸습니다.
이 날 강의에서도 ‘지방흡입’ 분야에서는 엔슬림의 양동윤 원장님만 강의를 하셨고요.
지방흡입 수술 방법에 대한 소개부터, 지방흡입 수술의 과정, 그리고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까지 아낌없이 교육하셨습니다.
특히 cannual 케뉼라(지방을 흡입하는 관)와 cannual handle 케뉼라 핸들에 대한 부분의 강의는 아마 대한민국에서 최초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학술 세미나 강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http://cafe.naver.com/obesityout/83214 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새로운 지방흡입 기계의 개발이 수술시간을 단축시키고 의사의 체력적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만 개발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수술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은 cannula의 숙련도. 즉 cannula technic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방흡입 부작용에 관한 부분도 빠짐없이 강의하셨는데요. 지방흡입 부작용이 잘 생기는 조건, 부작용의 원인, 지방흡입 부작용의 예방 및 처치에 대한 부분! 그리고 각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에서 꼭 알아야 할 점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에 대한 부분도 꼼꼼하게 강의해주셨답니다.
국내/해외 의사를 교육하는 엔슬림 Dr. 양동윤.
의사를 교육하는 의사가 필요한 이유는 의사도 선구자와 추격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정 진료과목을 먼저 시작하고 경험이 많고, 잘~하는 의사가 있는 반면, 반대로 늦게 시작하고 경험이 풍부하지 못하고, 아직 서툰 의사가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지방성형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교육하는 의사가 필요한 법이지요.
튜머센트 라는 방식이 개발되면서 대한민국이 이 방법을 빨리 받아들인 국가 중 한 곳입니다. 그로 인해 현재는 세계 각국의 환자들이 대한민국으로 지방흡입 수술을 받으러 오는 것은 물론 의사들조차 대한민국 지방성형 테크닉을 배우러 오고 있습니다. 감추어두고 나만 아는 노하우가 아니라 공개하여 모두가 상위평준화가 되길 바라는 엔슬림은 대한민국 지방성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