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불태산

[양키]

ㅡㅡㅡ 장성 불태산을 다녀와서 ㅡㅡㅡ

산 행 지-불태산

산 행 일-2015,3,22

누 구 랑-무전산악회정기산행

산행코스-대산농원-안부-천봉-불태산-602.4봉-안부-전원제-전원지서

이동거리 10.6km  소요시간 4시간36분   이동시간  3시간54분 휴식시간  41분 평균속력 2.72km/h

오름 2,776 m   내림 2,712 m   출발점해발 121m   도착점해발 119 m

ㅡㅡ 산행지도 ㅡㅡ

ㅡㅡㅡ산행기 ㅡㅡㅡ

춘삼월의 산행이라 많이 설레이기도하다 양지바른 산기슰에는 새움이트고 있을것이고 앙상하게 매마른 가지에도 새움이틀채비를하고 망울을 머금고 있을것이라 생각하니 감슴설레이는 출발을한다  06:00 롯데마트을출발하여 섬진강휴게소에서 아침못먹고 오신분들이 아침을 해결하고 간다

달리고 달려 곡성휴게소에서 잠시쉬어 목적지 장성 대산농원앞에 08:55 도착하여 산행준비하여 09:00 산행시작하는데 오늘 산대장님이 일이있어 못오시고 지도보고 앞서 올라가다가 토기와개가많은 대산농장식당을 가로질려 작은개울을 지나고 임도 따라오르다 보니 시그널이 달려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09:21단체사진박고 길따라오르다 보니 시그널따라 가는데 산길이 끓어지고 없다 안부까지는 얼마안되어보여 그냥치고 올라간다 조금 올라서니 한재에서 이어지는 임도가 나타나고 그임도따라가니 임도끝부분이 암부이다 여기서 천봉으로 오른다

오르는길이 경사도가 대단한 급경사 오름이라 코가땅에 다일정도이다 쉼없이 오르다보니 숨이할딱거리고 전신이 땀으로 흠벅젖는다 09:59 천봉에 도착한다 오르고보니 또내리쏫아져 내려가야하는 급경사 내리막을 미끄러지듯 내려서니 10:16 불태재을 지나치고 너럭바위가 나타나서 그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제부터 오름은 느슨한데 구불구불 돌길이고 좌측으로는 천길낭떨어지라 조심스러 발을 내듸어야한다 몇고개를 넘어서니 10:45 불태봉 정상석이 나타난다 불태산의 불태봉인뜻싶다

지도상에는 갓봉이제일높은봉인데 지도상에는 710 m 로 표기되어있는데 표지석에는 720m 로 표기되어있다 정상석정면을 촬영하기위해 뒷걸음질을 잘못하면 수십미터의 절벽아래로 추락할수있을 정도로 정상위의 공간이 협소하다 정상은 막힘없이 확터인  최고의조망터이다 북족으로 병장산,지나온 천봉,한재,내장산백암봉등이 한눈에잡히고 그오른족으로 눈을 돌리니 병풍산 신선대와깃대봉(정상),만남재와유난히뽀족한 삼인산(이곳사람들은 붓같이생겼다고해서 필봉이라함)이 인상깊고 그넘어로 강천산과 추월산이 손짖하고 동으로 담양읍과 수북면,대전면이 지척이고 남으로는 광주의아파트숲과 그넘어 무등산이 아스라하다 이제부터 암봉들을 건너뛰듯이 가야할길이다 11:12 첫번째밧줄구간을 통과한다 11:43 학동삼거리(첫번째만난 이정목)을 지나고 수많은 암봉들을 넘나들며 올라선 650봉 도상으로 지나치고 잔솔들이 자라고 잇는 파묻힌 보도블럭이 있는것으로보아 버려진 조그만헬기장안부을지나 산죽밭을 오르니 잘관리된 헬기장인 도면상의 불태산 이라표기된 둔덕봉에서 점심상을 차린다 아침에 준비해간 깁밥한줄의만찬도 허기진 곱창을 채우는데는 충분하고 멋진도시락을 준비해오는분들이 항상 부럽다 그래도 그러느니하고 남보다 먼저일어선다

능선따라 가다보니 산불이얼마전에 일어나서 나무들이 불에타죽어가고 있다 많은 산야가 불에타버렸다 이런걸 볼때마다 산을 좋아하는 산사랑하는분들이라면 산에서 불피우는것은 자제해야할것이라고 크게한번 외치고 싶다  무명봉을지나고 12:28 불탄지점을 지나 12:38 무명봉 578봉삼거리에서 좌측안부방향으로 내려선다 나무계단이 불에타버리고 옆길로 내려서니 12:45 안부사거리이다 우리는 진원제로 하산해야한다 내려오는길은 포크레인이 짐을실어올리느라고 임도처럼 길이 확연하게 나있는데도 급경사길이라 차량통행은 못할것같아보인다 너덜지대를 지나고 약수터가 나온다 여기부터는 길이 완만해지면서 4륜구동 자동차 정도는 다닐만큼 길이 정리되어있어 내려오기가 편안하다 13:08 사방땜을지나면서 포장도로을 접어든다 13:16 진원제을지나 우리가 타고온 버스을 찾아본다 논길을가로질러 버스을 찾아간다 13:37 진원성에 도착하고 산행종료한다

 ㅡㅡ산행사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