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이 세상에서 플레이하기는 가장 어렵고 속이기에 가장 쉬운 게임이다. [데이브 힐]
골프는 낚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미국인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오락이다. [찰스 프라이스]
골퍼는 2개의 스윙을 갖는다. 아름다운 연습스윙과 진짜로 칠 때의 엉터리 스윙. 연습스윙만 보고는 그의 진짜 스윙을 말할 수 없다. [데이브 마]
골프스윙은 섹스와 닮았다. 그 행위의 메커니즘을 생각하면서 할 수는 없으니까. [데이브 힐]
가장 젊은 캐디와 가장 낡은 카트는 모두 쓸모가 없다. [리처드 허스켈]
골프에서의 즐거움은 노력을 안할수록 더 크다. [보브 아렌]
골프코스란 모든 홀이 파는 어렵고 보기는 쉬운 것이어야 한다. [로버트 T. 존스]
골퍼에게 안전하지 않은 장소를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에 설계가의 트릭은 있다. [피트 다이]
위대한 코스는 초자연적인 어려운 최종홀을 갖고 있다. 냉정한 플레이어와 혼란에 잘 빠지는 플레이어를 구별하기 위해서이다. [찰스 프라이스]
대통령을 그만두고 났더니 골프에서 나를 이기는 사람이 많아지더라. [아이젠하워]
잭 니클라우스를 무서워할 일이 아니다. 그보다 더 좋은 스코어로 돌면 이길 수 있으니까. [톰 와이스코프]
골프의 기술 테스트로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그리고 그 골퍼의 성격 테스트로는 매치 플레이가 좋다. [존 카]
승리만이 모두이다. 상금은 써버리면 그만이지만 추억은 일생 지워지지 않는다. [캔 벤추리]
프로투어에서 성공하려면 자기 외의 모두를 미워해야 한다. 부모, 처자식, 형제 자매, 벗 전부 그러한 것들을 모두 잊을 수 있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데이브 힐]
젊었을 때 골프는 참 쉽다. 그가 어른이 되어 우는 것을 배운다. [론 로즈]
60세의 노인이 30세의 장년에게 이기는 골프게임이 어찌 스포츠란 말인가. [버드 쇼탠]
골퍼가 나이드는 것을 서러워해서는 안된다. 나이들고 싶어도 더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필 해리스]
연습장에서의 샷만으로 다른 프로들을 겁줄 수 있는 사람은 잭 니클라우스. [득 샤프]
잭 니클라우스가 말하는 "그린까지의 거리"는 무조건 믿을만하다. 샷에 관한한 그는 비(雨)의 온도까지도 계산한다. [아트 스펜더]
여성만의 스윙 폼은 없다. 여성에게도 장타의 요건은 다리힘이다. [오카모도 아야코]
현습장에서는 아무리 나쁜 샷을 해도 벌타가 부과되지 않는다. [보브 토스키]
코치는 필요하다. 그러나 한번에 모든 것을 가르치려는 코치는 기피하라. [잰 스티븐슨]
매일 골프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버릇이 붙는다. [힐 셔튼]
근육에 스윙을 익히게 하기 위해서는 느릿한 동작을 반복할 일이다. [김승학]
내가 골프에서 배운 것은 오직 기본이다. 나머지는 마구 치는 일뿐이다. [레니 왓킨스]
장타의 비결은 클럽헤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립을 휘두르는데 있다. [점보 오자키]
핀치를 맞이했을 때 골프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가 크게 드러난다. [아오키 아사오]
정확한 결단, 나이스 샷 그리고 냉정의 3요소가 갖추어질 때 좋은 스코어가 나온다. [데이비드 러브 3세]
볼을 끝까지 보려고 하지 말고 허리를 끝까지 남기려고 하라.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골프코스의 성격은 퍼팅그린의 구조로 거의 좌우된다. [찰스 맥도널드]
골프는 지성의 게임인데도 대개는 어리석게 플레이되고 있다. [보브 토스키]
그린 전체를 핀으로 생각하면 실수가 적다. [박만용]
인내를 갖는 자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D. 프랭클린]
하찮은 스코어 때문에 인격을 부정당하지 말라. [골프 격언]
강타(强打)하려면 경타(輕打)하라. [한장상]
화내는 것을 모르는 것은 어리석다. 그러나 화내는 것을 알고 잘 참는 자는 현명하다. [영국 속담]
1타에 우는 자는 실로 강한 자이다. [빌리 캐스퍼]
어떠한 샷에도 직전까지는 실패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조지 호튼]
장타(長打)의 유혹에 이기면 명인(名人)이 된다. [보비 로크]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오직 지금 전력을 다하여 살자. [석가모니]
두뇌로 이기지 못하는 상대에게 골프게임으로 이길 턱이 없다. [로손 리틀]
골프란 자기의 최악의 적인 자기 자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핀리 피터던]
골프는 기묘한 게임으로 건강에는 좋으나 사람에게서 평상심을 빼앗아 파멸시킬 수도 있다. 나는 세계 제일가는 건강한 바보이다. [보브 호프]
골프란 신을 모독하는 어구(욕설)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게임이다. [어빙 글랫스톤]
골프게임의 90%는 멘탈이어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하는 골퍼들에게 필요한 것은 레슨프로가 아니고 바로 정신과의 싸움이다. [톰 머피]
골프로 성공한 사람 중에는 특수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다. [프랭크 터텀 주니어]
아무리 친한 동료들과의 플레이일지라도 티에서 그린까지에는 타(他)의 3명이 전혀 모르는 타인처럼 보일 때가 있다. 특히 3명이 페어웨이에 있고 자기만 숲속에 있을 경우 더욱 그렇다. [밀튼 그로스]
1번 티에서 처음 만나 결코 내기를 해서는 안되는 타입은 새까맣게 피부가 탄 사람, 1~2번 아이언을 갖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집념의 눈빛을 한 사람이다. [데이브 마]
내 승용차는 뒷트렁크에 골프클럽을 넣지 않으면 결코 달리려고 하지 않는다. [브루스 바래트]
대개의 골퍼들은 "나는 늘 불운하다"고 생각한다. [호레스 해친슨]
골프에서의 테크닉은 겨우 2할에 불과하다. 나머지 8할은 철학, 유머, 비극, 로맨스, 멜로 드라마, 우정, 동지애, 고집 그리고 회화이다. [그랜트랜드 라이스]
골프만큼 몸과 마음을 빼앗는 것도 없다. 자기에게 화낸 나머지 적을 미워하는 것조차 잊는 골퍼가 많다.
[윌 로저스]
골프는 사람을 변하게 한다. 정직한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박애주의자를 사기꾼으로 용감한 사람을 겁쟁이로 각각 바꾸고 모든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밀튼 그로스]
신사들이 골프를 한다. 시작했을 때 신사가 아닐지라도 이 엄격한 게임을 하게 되면 신사가 되고 만다.
[빙 크로스비]
젊었을 때 골프는 간단했다. 그후 오랜 세월 플레이한 끝에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겨우 배웠다. [레이 플로이드]
골프는 복싱에 좋으나 그 반대로 복싱에 골프는 그렇지 못하다. [멕스 베이어]
야구에서 안타 3천개를 치는데 17년이 걸렸지만 골프에서는 그것을 하루에 해치웠다. [행크 아론]
골프를 할 때면 주특기가 테니스라고 말하고 테니스를 할 때면 잘하는 스포츠가 골프라고 말한다.
[다이야나 쇼어]
나이스 샷은 우연이고 나쁜샷 쪽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한 골프를 마스터할 수 없다. [유진 블랙]
진짜 골퍼란 정신적으로 진지한 골프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볼을 치는 기술이 뛰어난 사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P.G. 우드하우스]
진짜 골퍼는 2개의 핸디캡을 갖는다. 자랑하기 위한 것과 내기골프 때 쓰는 핸디캡이다. [보브 아이론스]
진짜 골퍼는 4퍼트째 라인을 읽을 때 결코 울지 않는다. [가랜 하위츠]
남성에게 있어 매력적이면서 불가사의한 것 세 가지는 형이상학과 골프, 그리고 여자의 마음이다.
[아널드 홀틴]
아내가 골프에 이의를 제기하면 아내를 바꾸고 직업이 골프에 방해를 하면 다른 직업을 찾으라. [돈 헤럴즈]
트러블샷을 할 때 우선 생각한 것은 그 이상의 트러블을 하지 않는다는 일이다. [데이브 스톡턴]
연못은 골퍼들을 신경질적으로 만든다. 그 물을 생각만 해도 이성을 잃고 다리를 떨며 팔의 근육을 마비케 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피터 드브라이나]
최고참 멤버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어드바이스 한다. "사람들에게 어드바이스 해서는 안된다." [P.G 우드하우스]
화가 나서 클럽을 내던질 때는 전방으로 던져라. 그래야 주우러 갈 필요가 없으니까. [토미 볼트]
골프는 벗이다. 그 벗은 절망을 해독시켜 준다. [보브 토스키]
골프프로는 불치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는 낙천적인 의사와 같다. [짐 비숍]
유명한 정신과 의사의 부인이 함께 골프를 안해준다 하여 남편에게 투정을 하자 의사가 말했다. "사나이에게는 절대 혼자해야 할 일이 세 가지 있다. 재판에서 증언할 때, 죽을 때, 그리고 퍼트할 때" [베네트 서프]
골프장에서의 기도는 모두 헛수고였다. 그것은 내가 너무도 엉터리 퍼터였다는 것과 관계가 깊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빌리 글래엄]
명퍼팅의 비결이 따로 없다. 그저 치는 것이다. 들어가거나 안들어가거나 두 가지밖에 없으니까. [벤 크렌쇼]
골프규칙에 관하여 정확한 지식을 많이 갖고 있으면 "스포츠맨십이 없는 사나이"라는 평을 듣기 쉽다.
[패트릭 켐벨]